라 보히타 앙콘에서 점심
개인적으로 먹는 걸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름 무게감 있는 인생을 살아 왔습니다. .???
그런데 인생의 위기가 다가 온 것입니다... ㅜㅜ
라보히타 트리니다드 저녁
ㅠㅠ
ㅠㅠ
20대 초반에 사랑니 나는 것을 3년을 방치했더니 그게 이빨들을 다 밀어버려서
어금니 날아가고 치열들이 다 망가져서 보기가 좀 -,.-
고민하고 살다가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아는 형님한테 상의했더니
싸게 해 준다고 슬슬 꼬셔서
교정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물어보니 치아 교정을 하면 강제 다이어트가 된다고 해서 -,.-
며칠 전부터 살을 찌우기 시작했습니다.. 아 정말 먹는 것도 곤욕이더군요...
억지로 좀 먹어서 몇키로 찌워놓고 병원 갔습니다.
엥???
허거걱, 이빨을 먼저 빼더군요 -,.- .
ㅠㅠ
이빨 빼고 나서 사탕 좀 달라고 했더니 사탕도 안 주고, 어흑...
결국 이빨 2개 빼고 교정 시작했는데
이런 느낌일 줄 몰랐습니다 .... 흑흑흑 죽도 겨우 먹고 있는데,, 에고고
먼저 살 좀 찌운 게 다행이네요...
ㅠㅠ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그냥 안 할 걸 어흑....
고픈 배 움켜잡고 하소연 하고 갑니다.
왠지 속은 느낌입니다 ㅠㅠ...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므나세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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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살찌기, 강제 다이어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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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랑니때문에 골치아픕니다... 위로 나야 할 이빨이 90도 누워서 나있더라구요
현재는 관망중인데 나중에 큰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제가 그 당시 방치하다가 결국 동네에서 해결 못하고 세브란스 가서 사랑니랑 어금니 발치했었네요..
얼렁 조치 취하시기를.... 멋진 하루 되세요 ^^
네네 주기적으로 치과가서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
아마 해결하려면 저도 대학병원 가야할거 같습니다~ ^^
헉 ㅠㅡㅠ 고생이십니다
ㅜㅜ
진짜 어흑.... 그 형님 처음에는 ' 안 아퍼... '
나중에는 ' 아파도 참아' -,.- ...
속은 느낌입니다... 흑흑흑..
의사들이 원래 그런 거짓말을 잘하.... ㅠㅡㅠ
목디스크/어깨통증 걸려서 갤갤 거리는 저도 있으요~
서울은 언제쯤?ㅋ
ㅎㅎㅎ
저 앞에 놓고 혼자 안주 먹으면서 놀릴라구 그러시죠 ㅎㅎㅎ
ㅅㄱㅈㄱㅂㅎㅊㅈ ㅎㅎㅎ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한번 날 잡죠...
발치후 교정을. ㄷ ㄷ ㄷ.... 보통 아픈게 아닌데.
배고품 따위는 안중에 없는 고통인데.
그래도. 큰 결단 하셨네요.
제 이빨이 뿌리가 깊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막 잡아당기고 흔드는데 어흑 ㅜㅜ.....
3년간 해야 치료 끝난다는데 에휴 ㅜㅜ...
치아는 정말 ...ㅠㅠ
저도 임프란트 3개 정도 하는데 아주 고역 이었는데 교정은 더 괴롭겠지요...
임플란트 3개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임플란트 1개 해 놓은 게 자꾸 속을 썩여 위에 이빨을 2번 다시 했었습니다. 지금도 다시 해 넣어야하는 상황이고요 ...
교정이 3년이 걸린다니까 참 에휴... 한동안 교정기 끼고 살 생각하니 갑갑하긴 한데..
그래도 해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