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Zf가 궁금해서 이틀정도 빌려서 쓴 적이 있었는데
이후에 방아쇠 수지 증후군 걸려서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물론 이걸 목에 걸 수도 있지만 사진 찍으려면 결국 손에 쥐어야 하는데 그러기에 Zf는 그립도 작고 무게도 무거워서 참 쉽지 않네요
근데 Zf는 또 디자인이 생명인데 그립 달면 안 예뻐서 참 어렵습니다
그립 안 달고 쓰시는 분은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4144813
Zf 쓰시는 분들 중 보조그립 안 쓰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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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안헤치는 엄지쪽에 부착하는 나무 제품이 있는데요
이것만 붙혀도 상당히 개선됩니다. 가벼운렌즈들 쓸때는 이상태로 쓰고, 무거운 렌즈 쓸때는 보조그립을 끼워서 쓰네요
무게를 느끼는 이유는 이동 시 한손에 들고 다녀서 그런거 아닐까요
사진 찍을 땐 양손을 사용해서 크게 무리는 안갈거 같은데;;
스트랩달고 크로스로 매고 다니세요
그리고 큰 렌즈 꽂으면 어짜피 디자인적으로는 마이너스입니다.
ZF는 보조 그립이 필수인듯 합니다
그립 자체가 너무 밋밋해서 그냥 쓰기에는 너무 불편한게 사실 입니다
넥스트랩에 양손파지해요. 번들렌즈라 그런가 전 무리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옛날 필름바디들도 스트랩걸고
이동시 목에 걸고 다니다가 찍을 때는 손에 감고 찍었죠..
검색해보니 영상으로 있어서..
http://youtu.be/BoSt_nvOpcc?si=W1xTe9Z70hyT8ykk
옛날 필름 카메라처럼 렌즈를 받치는 방식으로 쓰시면 됩니다.
전 그립 끼우면 디자인도 그렇고 크기+무게도 늘어나서 그냥 바로 뺐어요.
그립감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다닙니다. 전 디자인이 예뻐서 산건데 보조그립은 타협이 안되네요. 24-120 끼우고 다녀는데 손에 계속 들고 다니진 않아요.넥스트랩으로 걸고 다니다가 찍고 합니다.
왼손으로 받치고 찍으면 별 문제 없더라구요. 물론 밖에 가지고 다니다가 기스나면 슬퍼지니까 제습함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ㄷㄷ
일부러 가볍게 단랜즈와 그립빼고 다녀요
목에 걸고다니다가 그냥찍습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