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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확보한 s5m2의 단점들.

안녕하세요. 바로 아래에도 글이 있지만, 어제부터 소니에서 파나로 넘어올지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정보를 수집하는 가온데, 우려했던 AF문제는,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히려 다른 부분들이 걸리더군요. 다만 그 걸리는 점들에 대한 정보가 2023년 기준이라. 2025년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 펌웨어로 고쳐진 건지 궁금합니다. 펌웨어로 개선된 사항에 대해서는 주로 AF가 언급이 되지 이 부분들은 언급되지 않더군요.
1. 부팅
-> 장시간 사용하지 않다가 (예컨데 하룻밤) 켜면 약 4초 정도의 딜레이 발생
2. EVF->모니터 전환
-> 타사 바디 쓰다가 S5m2를 쓰면 약간 거슬린다 정도의 느낌으로 딜레이가 있다(무슨 느낌인지 알겠더군요)
3. 사진 리뷰
-> 촬영하고 바로바로 리뷰가 느리다.
-> Raw_jpeg를 한 슬롯에 저장할 때는 발생하지 않고, 메모리 두 개에 나눠 저장할 때 발생한다
4. 삭제 딜레이
-> 사진 일괄 삭제할 때 1분 까지도 걸린다.
5. 전자식 수평계
-> 수평계가 실시간이 아니라 약간 딜레이가 있다.
정리하면 크게 네 가지더군요.
이 네가지가 현재 쓰는 바디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보니, 실제 저렇게 발생한다면 꽤나 아쉬울 것 같습니다.
S5m2 최선 펌웨어로 쓰시는 분들은 위 문제를 여전히 겪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댓글
  • 총없는경비 2024/11/27 13:50

    S5m2 사용중입니다 3,0-3,1까지 업뎃했는데. 다른부분은 신경이 둔한건지?잘모르겠고요 1번은 극공감합니다 지금도그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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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베이더 2024/11/27 15:32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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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yos 2024/11/27 15:17

    3,4번은 메모리와의 상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뭐, 시행착오를 좀 겪어야 했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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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베이더 2024/11/27 15:32

    감사합니다. 어쨌든 해결 법이 존재한다는 거군요. 1번도 크게 걱정할 요소는 아닌 거 같고. 2번과 5번이 남았네요. 2번은 익숙해지면 된다고 보는데 전자식 수평계는 항상 쓰다보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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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yos 2024/11/27 16:26

    뷰파인더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전환할 때는 느리지 않았습니다.)
    수평계도 "있으면 된다"라는게 기본적인 생각이라 큰 문제는 못느꼈습니다.
    전 소니 쓸 때도, 라이카 쓸 때도, 펜탁스나 리코 쓸 때도 불편함 못느끼고 사용했거든요.
    제가 무던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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