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니 빨리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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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서 팔던 칼러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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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
얘네들 만드는 과정이라는겆낳아
애들이 시름시름 ...
무슨 치킨에 양념버무리듯이 하네 산애들을...
어짜피 공장에서도 수컷 병아리들은 분쇄기로 갈음
역겹다
ㅠㅠ
와 ㅁㅊ 정말 닭고기 손질하듯이 버무리네
애들이 시름시름 ...
엥? 저런게 있었어?
??? 저런게 있었나??
ㅅㅂ 저거 ㄹㅇ임??
김장김치 담그듯이 섞네
처음보는데
얘네들 만드는 과정이라는겆낳아
앵무새종류는 납막에 물들어가면 죽는뎅
국민학교 시절엔 진짜로 학교 앞에서 많이 팔았음
무슨 치킨에 양념버무리듯이 하네 산애들을...
치킨 먹고싶다
컬러 병아리를 팔았냥 난 그냥 노랭이들말고 모르겟는데
나 초딩때까지만해도 자주보였지
초등학교 앞에서 많이 팔았었는데
무해색소가 아닌거 같은데 막짤보니 애들이 맛탱이가 가있는데
병아리 앞에서 치킨 먹기
이거 약품 때문에 시력잃고 시름시름 하는 애들이 거의다임...
일반 노란 병아리도 충분히 귀여운데 왜 굳이....
어짜피 공장에서도 수컷 병아리들은 분쇄기로 갈음
빨강 파랑 사서 닭까지 키웠었는데
색 거의 빠지는 듯 싶었지만 몇몇부위는 진짜 끝까지 색 안빠지더라
어릴땐 마냥 신기했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끔찍하다
무슨 김장 하듯이 하네 ㅁㅊ
저런 병아리들도 건강엔 큰 문제는 없음.
항생제나 물에 타서 좀 주고
체온 유지 잘 해주면 대부분 잘 삽니다.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는 병걸린 병아리=병아리는 병걸리면 학교로 오기전에 이미 사망이고
그냥 상품 가치없는 평범한 수컷병아리입니다.
가정집에서 주로 밤 사이에 골골대며 죽는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대부분 체온유지를 못해서 이구요.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들은 왠만하면 크기전에 다 죽는데 어쩌다가 닭까지 키운 애들 보면 엄청 신기했음.
뭘 뿌리는거야?
학교앞 병아리 애지중지 닭까지 키워서 매일 아침에 꼬끼오 하고 우는거보고 흐뭇해했는데
이리오라고 손짓하면 쫓아오고 부채위에 올라와서 균형잡고 재롱도 피우고....
자식새끼같이 키운놈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어떻게 됐나 했더니
어른들의 한끼 술안주가 된걸 알고 펑펑 울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