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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건 기본적으로 여자 쪽도 사촌 오빠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해결될 수가 없음. 그냥 안 보는 게 나음.
사촌오빠: 어차피 내가 나이도 위고, 항렬도 위니까 그냥 반말해야지
여자: 별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도 아닌데 친한척 하니까 껄끄럽네
이거잖아.
지들이 사람 직업으로 급 나눠놓고 마치 사촌오빠가 학력으로 사람 급나눈다는 듯이 글을쓰내 사촌 학력이 저기서 무슨 상관인지 학력 컴플랙스있나 손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태 쓰는게 반말인대 존댓말듣고 싶으면 존중받을 행동을 하는게 우선이 아닌지
사촌오빠는 예의가 없는데
저 부부는 4가지가 없네
사촌은 걍 안보면 되는데 아버지가 문제같은데
뭔가 둘다 좀 거시기한?
사촌은 걍 안보면 되는데 아버지가 문제같은데
뭔가 둘다 좀 거시기한?
ㅉㅉ...
상호존칭 해라 이 한심한 집구석아...
신부 사촌오빠에게 반말 들은게 그렇게 기분나쁜가?
사촌오빠는 예의가 없는데
저 부부는 4가지가 없네
아예 사촌오빠를 깔보고 들어가네 ㅋㅋ
나이많고 항렬 높다 - > 그거 외엔 내가 너보다 잘난게 없다
35 백수면...
35백수인지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나이많고 항렬이 높은것 만으로도 반말 해도 됨
저기서 문제는 여자 남편이 사촌오빠가 반말한것에 대해서 강하게 반응할수 있는 이유가 자기보다 급이 아래인 한심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거
존대말이 있는 문화권이 오히려 무례한거 같다
반말한다고 사람을 죽이지 않나...
근데 뭐 아예 시비턴것도 아닌데 너무 엄근진 한거 아닌가
글쎄
미묘한걸
막 갑질하거나 행패부린갓도 아닌지라
이건 그냥 총체적 노답이잖아
사돈간 나이고 뭐고 새벽에 같이 소주 한잔하는 사이 아니면 반말은 아니지
일단 이건 기본적으로 여자 쪽도 사촌 오빠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해결될 수가 없음. 그냥 안 보는 게 나음.
사촌오빠: 어차피 내가 나이도 위고, 항렬도 위니까 그냥 반말해야지
여자: 별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도 아닌데 친한척 하니까 껄끄럽네
이거잖아.
나도 이게 맞는거 같음
딱 그거네..
ㄷㅅ같은 사촌오빠도 그렇지만 대처를 어른답게 못한 부부도 보기 좋진않군
상호노답
미묘하긴한데.. 그럼 자기신랑보다 어려도 훨씬 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돈많은 사람이 반말하는건 상관없겠네 훨씬 더 잘난사람이니까
지들이 사람 직업으로 급 나눠놓고 마치 사촌오빠가 학력으로 사람 급나눈다는 듯이 글을쓰내 사촌 학력이 저기서 무슨 상관인지 학력 컴플랙스있나 손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태 쓰는게 반말인대 존댓말듣고 싶으면 존중받을 행동을 하는게 우선이 아닌지
야 이거 애매하네;
반말한 사촌오빠도 문제인데 그 오빠를 사회적 직급으로만 보고 내려다보고 있던 부부도 잘한 건 아니고
저 반응도 따지고보면 사촌 오빠가 하대해서 그런거 아닌가 딱히 부부가 잘못했단 생각은 안드는데
밑으로 생각하는건 부부도 마찬가지인데 뭘..
본문이야 오빠때문에 어른들한테 왕창 깨지고 억하심정 호소하다보니 좀 씹는 내용이 들어가긴 했는데 대화내용 보면 딱히 무례하다고 할만한게 없는데
대화에는 무례한게 없는데 생각하는게 문제가 있잖아;
둘이 생각하는 것 부터가 글러먹었는데 당연히 친해질 수가 없지;
생각하는것도 딱히; 저쪽은 반말하지 말아달라 했다가 왕창 깨지고 온 입장이잖슴 저 정도까진 평범한 레벨 같은데
아니 그게 아니라 저 둘이 사촌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뭔 문제야. 행동하는게 문제인거지.. 거의 초면이나 다름없는 사람한테
반말해서 기분나쁘게 만든게 근본적인 문제고
그렇게 기분나쁜 상대한테 그럼 실실거리며 좋게 대해?
누구라도 자신을 막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상황 이야기 할때 그 사람 단점들 늘어놓으면서 지는 뭐가
잘나서 이런글 쓰는건 매우 정상인인게 맞지.
아니 서로 친해져서 그런거면 모르겠다만 애초부터 친해질 수가 없을거 같은데..
초면에 반말질도 잘한건 없다만 저 여자 입장은 집에서 놀고먹는 주제에 감히 내남편한테 왜 반말하냐 이거아냐. 글 보니까 실제로도 얼마나 무시할지 보인다...
잘못은 사촌이 먼저했지만 양쪽다 싸가지없구만 뭘 저 여자쪽이 생각하는거 보니까 오히려 저 아버지가 존나 불쌍해보인다
처남 같은 경우 항렬상 자기보다 아래면 반말해도 상관없는데...?
처남이 나이가 많으면 서로 존대가는게 보기 좋은거고....
친척관계면 이런게 맞음
근데 저 부부가 깔봐서 저러는거 같은데...
드라마에서 신부오빠에게 반말하는 개객기맘에 안들어서 검색해보니
신부오빠보다 나이많으면 하대해도 된다더라 ㅅㅂ
맞아...저게 맞은거임
사촌오빠가 뭐 트집 잡은것도 아니고
사촌 남편이랑 친하게 지낼라고 저런거 같은데..
왜 위에 애들이 사촌오빠가 35살에 백수라서 못났다
그래서 열등감 때문에 반말한다는 소리를 왜 하지는 모르겠다
그냥 친적을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보는게 아니라 남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사촌오빠가 아니꼽게 보일 수 밖에 없지
사촌오빠 반말가지고 뭐라하는거 아닐까
만약에 사정떄문에 오빠가 자기 여동생 신랑을 결혼 후에 처음 봐도
"제 여동생 남편 분이시군요 저는 제 여동생 오빠 xxx님 입니다." 이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처남 매제 나이로 위 아래 가리는거라고 쓴거뿐.
가족 간에 사회적 지위까지 생각해서 존대하고 하대하는감
신랑이 사촌오빠를 가족인줄 모르고 저렇게 말한거면 이해할 수 있지만
요즘 누가 친척들간에 서열이나 나이 많다고 반말씀; 본문 보면 오빠를 좀 무시하긴 하는데 그래도 부부쪽이 좀 과하게 까이는 것 같은데 꽤씸죄인가
덧글 다시봐봐; 부부쪽이 과하게 까인 적 없어;; 둘이 같이 노답이라고만 나오고 있지
??? : 나보다 나이 많다고 함부로 반말하면 안돼! 하지만 내가 사회적으로 강하니까 좀 깔볼 수도 있는거지 엣헴~
배경빼고 관계로만 보면, 사촌매제인데 반말하는거 무례아니고,
남편은 지만 초면이지 사촌오빠입장에서 결혼식때 윗사람으로서 방문했을거고 소개되었을텐데,
당근 윗사람으로, 먼저 아는척하고 인사한거같은데 그걸 초면에 반말이냐니??....남이면 몰라도..
올린이는 지남편은 대단하게 생각하면서,, 평소 친인척간에 별 소통도 없었다면 그렇다쳐도,
자기집안 사람인데 자기가 깍아내리고 있는......
결국 우리집안 등신이예요밖에 안되는거니 아버지가 열받지..
나중에 저 사촌오빠 잘되고 지남편 그래봐야 월급쟁이인데 짤린상황오면 재미있겟네..
내용을 봐도 저 사촌오빠란 사람이 평소에 자기 학력가지고 글쓴이를 인격적으로 하대했다는 말도 없고,
대학생 시절엔 오히려 먹을것도 사주고 잘 해준걸로 보이는데...
오히려 사촌오빠가 먹을거 사줄땐 잘 얻어먹고선 고시 실패하고 백수됐다고 칼같이 무시하는
글쓴이 인성이 더 의심스럽네.
그냥 부부가 노답인데
사촌오빠는 이제 가족이 될 사람이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반말 했을수도 있지만 글쓴이 남편은 35살 백수가 잘나가는 자기한테 반말한게 기분나쁜거니까
사촌오빠도 엄청 친한거 아니면 상호예의를 지키는게 맞긴함
그런데 신부측에서 일단 한심한놈으로 낙인찍고 자기들이 우월하다고 상대를 무시하는게 보이네...
그냥 상호존대를 하건 상호하대를 하면 안되나
뭐 그리 존댓말 반말 따지는걸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초면에 반말하는건 예의가 아니지...
결혼 했네; 결혼 한 거면 항렬상으로 사촌오빠가 위라서 반말 해도 뭐라 못할 상황인 거 맞는데. 예비신랑이면 당연히 문제가 되지만 결혼 한 사이면 윗사람 아랫사람 따져야지.
사촌사이의 가까운 (실제로 친한걸 떠나서...) 손윗사람이 꼰대질에 명령 하대한것도 아니고 그냥 반말한게 예의없고 무례한 상황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