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머리카락이 국가 기밀이었던 썰

때는 2차대전. 유럽땅에 폭탄을 싸고 다니느라 바쁜 B-17에게 최신식 조준기가 장착된다.

이게 노든 조준기.  조준기를 장착하고 나니 목표물과의 오차값이 370미터정도로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때엔 닥치고 융단폭격이었으니 장족의 발전이다.

물론 한 여자에겐 아니지만

사진 속 여자의 이름은 Mary Babnik Brown 여사이다.

노든 조준기에는 신소재가 들어가게 되는데 정말 깨끗하고 손상된 적이 없는 56센치미터의 여자머리카락.

왜 여자머리카락이었느냐 하면 당시 구할 수 있는 모든 섬유물질들을 실험한 결과 여자머리카락이 제일 적합했음.

미군이 찾아와서 기상관측장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니 부탁한다라고 하자 나라가 전시상황이기도 해서 애지중지하던 머리카락을 몽땅 잘라줬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레이건 정부에서 감사패와 사실을 전해들으며 잘한 선택이었다며 뿌듯해 하셨다고.

이 조준기는 1급 비밀이었지만 이미 독일군이 노획햐서 카피생산을 했고 일본군도 노획했으나 제대로 써먹질 못함.

요약 : 기밀장비에 여자머리카락 넣는다고 여자 머리카락 몽땅 잘라간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