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를 방해하는 데 관여한 사실로
검찰 조사를 받은 국정원 관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월 31일 국정원과 경찰, 검찰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께 국정원 소속 변호사인 A씨가 춘천시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차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3년 4월 무렵 검찰 특별수사팀이 댓글 수사에 나서자
국정원 간부와 파견검사 등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현안 태스크포스(TF)' 업무에 관여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당시 현안 TF가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위장 사무실'을 꾸리는 등 수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A씨도 지난 23일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30일 국정원에 출근하지 않았고,
가족과 국정원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
적폐중에 적폐
또 자살당한건가?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
우리 내부와 북한이 한통속이었음
적폐중에 적폐
또 자살당한건가?
국정원 전수조사해라
전원 자살하는지 보자
대가리를 잡아야죠
마지막거 완전 공감
ㅅㅂㄻ
아싸~^^
또 정치보복이네 뭐네 지껄이겠지 개같은...
보배에 일베충들 댓글 모두 캡처중.
하나 자살극으로 꾸미고 꼬리자르려는 조작질 같은데 끝까지 파헤쳐서 대가리를 잘라내길...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꺼리낌없이 죽이네 사람...
소설을 써보자면 ...나는 애초에 저 사람 인적사항으로 다른 누군가가 활동했을거라고 본다...
쟤는 그냥 노숙자나 납치된 그 누군가였을뿐... 이제 발각되니까 자살시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