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지각해서 나오는길에 찍은 그 구도
이것도 나름 운치있다
잔향(노숙) 악단답게 텐트와 모닥불을 배치한 모습
여담으로 저텐트서 어캐 자냐는 다른 손님의 물음에 그분 일행분이 특이점 끼얹으면 대충 될거다한게 뻘하게 웃겼음
식전주로 모히또를 시킴
모자 열면 이런느낌 생각보단 양도 꽤 있고 맛있음
메인디시론 감자 스프와
치킨 닭꼬치를 시키고 디저트용 쇼콜라도 미리 주문함
이전 경험으로 디저트를 메인 다 먹고 시킬려다간 늦을수 있기에 미리 시킨건데 그릇이 생각보다도 커서 당황 ㅋㅋㅋㅋ
전체적으론 스프는 그냥 무난한 스프인데 치킨 찍어먹기 좋았고 빵도 괜찮았음
닭꼬치는 그냥 맛있고 저 줄같은거도 맛있음
치킨은 뭐 언제나의 햄팡 치킨이고
쇼콜라는 간만에 먹는 찐 단거라 더 맛있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봤는데 해골 저거 음료없다고 새하애졌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굿즈존 탐방
못보던게 꽤나 생겼다
저 달력은 저거 만든분이 여서 홍보한거 본 기억이나는데 실물보니 반갑더라
굿즈는 큰맘먹고 아트북까지 구매
게속 노리던 모자도 사고
귀여운 키링도 사고
아크릴 가챠는 필립 중복이라는 직원분도 탄식한 결과가 나왔지만...브레멘나오는거보단 좋아서 그러려니함 나중에 나눔하던 해야지 저건
소리잔 품절은 예상했지만 아쉽다...예약 좀 일찍할걸
그리고 의외로 이스 캔뱃지 품절이더라 혹시 관심있던사람은 참고해 시즌 바뀌기전까진 게속 품절이라더라
아마 이번이 4번째인가 5번째인가한데 이동시간 긴거빼면 이번에도 만족함 1인석있던곳 구조도 바꿔서 테이블 넓게 쓸수있는것도 좋았고
집가서 아트북 구경이나해야지 이제
들어가는 입구 쪽 책장의 책들 장식인 줄 알았는데
거기서 직원분이 쑥 책 들고가시는 거 보고 저거 아트북 굿즈였구나 놀랐던
빙구론희
2024/11/23 18:49
들어가는 입구 쪽 책장의 책들 장식인 줄 알았는데
거기서 직원분이 쑥 책 들고가시는 거 보고 저거 아트북 굿즈였구나 놀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