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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카 as 여쭤봐도 되나요?

자게에 썻던 글인데 여기에 묻는게 더 맞는거 같아서...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좀 특별한 소금이 든 작은 봉지가 하나있었는데..
(피부에 좋다며 아부지께서 구해다주신..-제가 피부가 많이 안좋아서)
그걸 카메라 옆에 놨는데.. 까먹고
여름지나고 보니 녹아서 봉투를 빠져나왔나보더라고요
어느날 보니 봉투는 텅텅비어있고..
바닥을 타고.. 옆에 필카를 타고 올라가서 저모양을
만들어놨네요..
일단 보이는 소금기는 전부 긁어내고 청소는 했눈대..
초점링 돌려도 흰가루나와서..

계속 돌리고청소했는데
저 구멍과..
아 나머지는
랜즈는 걍 새로사는게 나을까나요
상태좋은 녀석이였는데
넘아까워죽겠네요
수리를 어케 하는게 좋을지.. 차라리 사는게 좋을지
수리 받는다면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여쭤봅니다.
직장은 명동이요 집은 인천이고요 ㅠ
20171029_231059.jpg

댓글
  • 行人 2017/10/30 19:26

    새로 구하시는게..수리가 완전하게 될거 같지도 않고 수리비가 카메라가격일텐데...

    (Fjr1BO)

  • qqdcq234123 2017/10/30 19:31

    그런맘도 없지않아... 애장품이라 장식장에 넣어놨는데.. 정말 한뼘 옆에 둔 소금이 저리 해둘줄은..

    (Fjr1BO)

  • 무제같은삶 2017/10/30 20:53

    기종이 X-700 같습니다.
    단순 고장이라면 그래도 수리비가 그리 비싼 기종은 아닌데, 소금이 대기중에 녹아 소금물이 되어 흘러 들어간 것이네요.
    이미 시간이 한참 지난 후라 X-700은 전자식이기에 분명 기판 위에도 소금물이 닿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수리비가 카메라 가격일텐데...(2)
    안타깝습니다.

    (Fjr1BO)

  • 무제같은삶 2017/10/30 20:54

    일단 정상작동 유무 확인하시고, 쓰실만큼 쓰시는것도 좋을 방법 같습니다.

    (Fjr1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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