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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쳐버린 학교.jpg
이게 학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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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예전부터 저러던거 아닌가요? 88년생입니다.
저다니던 학교도 저랫어요...드디어 미쳣다기보단 예전부터 미쳐있었죠...
학대하는
교육시설
철퇴를 내려야할듯
학생부 전형의 폐해...
저희 때도 저랬는데.. 우열반은 교육법상으로 안되니까 영어반이라고 해서 입학 때 영어시험 보고 영어로 수업한다는 명목 하에 우열반이 있었죠. 당연히 반평균은 다른 반보다 20-30점 높게 나올 정도로 차이 심했고 학생부 스펙 쌓을 기회는 영어반 먼저 돌렸어요.
그럼 공부해서 가져가라고 하세요.
그렇게 존나 모아놓고 지랄앰뱅을 떨어도 1등급을 못 가져가면서 무슨 남탓하고 그러세요
저 학교다닐땐 심화반이라고..
그 애들끼리 몰려다니고, 선생들도 그애들만 챙기고, 자습실도 심화반 전용으로 있었구요
학교에서 상장도 이름 붙여서 그 반애들 나눠주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때는 그런게 당연시 되는 상황이어서...반박할 생각 조차 안하고;;
오래전부터 썩어왔어요...
12년도 인문계 졸업생입니다.
저희 학교도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학교 정규교육 다 끝나고 다른애들 야자할때 추가로 반 편성해서 공부 시켰었죠.
저도 한때 국어 1등급이 나온적이 있는데 그때 선생님들께서 본문 내용처럼 혼내시기 보다는 오히려 니는 왜 국어만 1등급이냐며 신기하게 보셨습니다. 그리고 전 이과로 갔습니다. (각혈
저 다닐때두 저랬어요. 수행평가 우수반은 100점에서 점수 까면 일반반은 90점부터 시작하고 그랬어요. 시험 백날 잘봐도 기말까지 가면 우수반 애들이 등급이 높았어요
물론 학교쌤 중에 훌륭하신 스승님도 많이 계시지만
절대 교육해서는 안되는 쓰레기들도 많다.
미친 저게 말이되나
쟤네 대학보내느라 나머지 희생되든말든 상관없다는건가?
학교에서부터 부정부패와 조작을 가르치네
그래서 서울대가면 거기서는 잘할까요? 중위권 애들에게도 상처를 주는거고 상위권학생들도 올라가면 큰 벽을 느끼겠죠
서울대, 연고대 몇명나왔다라는 타이틀을 위해 아이들을 이용하는거네요
지랄병............
교육부 진정
역시 그냥 정시로 돌리는게...이나라는 뿌리가 썩어서 힘듬
제가 다닌곳에선 선생님들은 저러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저랬죠
1등급 갯수는 정해져 있으니깐
상위권 애들이 예상치 못한곳에서 1등급 나오면 조사하고 다녔죠
지속적으로 맞는지 확인하고 압박하고
저래서 '차라리 특목고가 공정하다'라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저희는 이과 선택과목으로 반을 나눴는데 물리랑 화학반이 상위 클래스였죠. 제가 있던 화학반 화학시험 평균이 100점 만점에 92점이었나 그랬던 걸로... 저 중에서도 또 뽑아서 심화반을 만들었죠.
그런데 공부 열심히 한 학생에게 저런 식으로 얘기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네요. 왜 저럴까나.
드디어 미쳐버린 학교가 아니라..
거슬러 올라가면 제가 1988년인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그 때 학력고사 봤거든요.
고2때부터 반에서 5등인가.. 그 안에 드는 애들은 학교에서 따로 독서실 운영했구요.
여름에는 에어컨 나오고 겨울에는 히터 나오고
1등부터 원하는 자리 지명해서 앉을 수 있었고요.
고정석이라 다른 사람은 앉을 수 없었고. 뭐 그랬습니다.
xx사대부고 였더랬죠.
옛날부터 있었죵ㅋㅋㅋ..저는 국립인데도 그랬어요
고교졸업한지 10년도 넘었는데 더했음 더했지.. 덜하진 않을것같네요
자습실 따로 만들어줬었는데 커트라인이 440이었나
그나마도 관리하는 선생 편애가 심해서 자기반 애들 점수 좀 낮아도 들어가게 해놓고.
그때 성적올라서 들어갈 수 있는 점수인데도 안넣어줘서 (그선생이 저 싫어함ㅋ..ㅋㅋ)
치사하고 더러워서 걍 안갔던 아련-_-한 기억이나네요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게
요즘 세상이 미쳐가는게 아니고
그동안 쉬쉬했던것들이 sns나 스마트폰으로
전파가 되면서 조금씩 드러나는거같네요
동아리도 상위권 학생만 들어갈수있게 따로만들어줘요
86 년생 인데요
1~ 10 등 내 제자
나머지 쓰레기 제가 다니던 학교ㅇㅇ
수능부활 해야됨...
파면시켜야 될 듯
이 나라 교육은 근본부터 개판임. 암기위주에 인생 한방. 나만 합격하면 된다는걸 가르침. 그런게 나중에 "좋은 대학" 가서 소위 말하는 "지도층" 되서 나라꼴 퍽이나 잘 돌아감. 사람 됨됨이를 가르치는게 교육이라고. 사험점수 받는법 가르치는게 교육이 아니고. 아오 글 쓰다보니 빡친다. 그러니까 왕따시키고 중딩들이 성매매 시키고 때려 죽이고 하는거지!
저 89년생이고 수능때 내신반영 앤 등급세대였는데용,, 저희도 학교에 학습실이라고 만들어놓고 각각 문과이과 상위 몇등까지는 학습실에서 자율학습하고 나머지는 교실에서 했어요. 시험치고나서 성적나오면 학습실 아이들도 바뀌고요.. 또 등수순으로 앉아서 자리도 바꼈었어요.
저도 중학교때 저소리 한번 듣긴했었는데.. 과학을 좋아해서 과학만큼은 우리반 1등보다 더 잘했드만 담임이 걔보다 점수가 높게나오면 어떻게하냐고..
알고보니 우리반 1등 과학고 보내려고 했었더라고요.. 무튼 짜증입니다요 저런거
고교 재학중
국x선생님 말중
"너희들은 청룡반을 위한 거름이야"(청룡반 특반-서울권갈수있는 애들)
생각해보니 빡치네...
헐...
그럼 가르치는 내용이 다르겠네??
제가 다녔던 학교의 경우는 아예 학교 옆에 기숙사를
지었습니다. 그 기숙사가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애들을 위한게 아니라 전교1등부터 30등까지였나?
그냥 학교에서 먹고자고 오로지 공부하는 기계를 만들고 인서울 대학에 꽃아넣기 위한 학교 이미지메이커 육성소였죠. 그 이하의 학생들은 사실상 버리는 카드였고요. 그게 벌써 10년도 넘었으니 지금은 어떨지 상상도 할수가 없네요.
우리 나라 교육체계는 뿌리부터 뒤집어 까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