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은 스냅용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28-70은 광각이나 영상용으로 주요 사용합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손쉬운 배경흐림에 맛들려서 한달간 잘 사용했네요
좋은 사진 많이 남겼고,
rx100m4, rx10m3를 쓰면서 쉽게 경험하기 힘들었던 심도의 세계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촬영을 해보니 느껴지는 장점과 단점이 극명히 갈리네요.
주로 50.8을 사용했으니 50.8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장점: 가볍다. 이 하나로 설명이 되는 듯 합니다. a7m2에 50.8을 끼우면 약 700그램이 채 안되는 듯 합니다.
가방에 넣고 가볍게 휴대할만 합니다.
단점: 많은 분들이 거론하셨던 AF 소음은 영상 촬영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 건 아닌 듯 합니다.
문제는 느리고 힘든 AF. 단연 AF를 꼽고 싶습니다.
실내 혹은 저조도, 어린아이 촬영시에 AF가 느린 50.8을 사용하기가 까다롭다는게 결론입니다.
광량이 부족하면 버벅버벅하면서 핀을 잡기 힘들고,
특히나 끊임없이 움직이는 어린아이를 촬영하기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55.8za 뽐뿌가 강하다..가 한달 사용 후기의 결론입니다.
ㅠㅠ
저조도 부분은 렌즈도 렌즈지만, a7m2 바디도 영향이 좀 있어요.
나중에 m3를 조금 기대해보심이.. ㅠㅠ
저랑 같은 구성이시네요!
저도 거의 비슷한 생각 하고잇습니당
말씀하신 단점때문에 전 좀더 무리해서 r3로 넘어가고 싶네요~
a7m2 바디af는 아직..........
비싼 장비로 잘 찍는건 당연한거고 우리들처럼 싼장비로도 잘 찍는건 실력이랍니다
따님 귀엽습니다 ^^
M2가 저조도에 일단... ㅠㅠ 5508이ㅜ조금더낫긴 합니다..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