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매체 폰아레나 갤럭시S9 목업 렌더링 공개

미국 IT매체 폰아레나에서 삼성전자의 2018년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9'의
디자인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목업 렌더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폰아레나는 갤럭시S9 및 갤럭시S9 플러스에 해상도가 1440x2960 이상인
차세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아몰레드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본적으로 갤럭시S9은 갤럭시S8 시리즈 폼팩터를 유지하지만,
차세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탑재를 통해 더 상하단 베젤이 더욱 얇게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9에는 갤럭시노트8보다 향상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
듀얼 카메라 탑재도 지문인식 스캐너 위치도 카메라 아래쪽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갤럭시S9 시리즈 펌웨어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갤럭시S9이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