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구찌 지갑만 두개 써봤는데 7-8년씩은 매일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문제없더군요. 처음썼던 구찌지갑은 제가 고등학생이던 1999년도에 어머니께서 이탈리아여행다녀오시다가 선물로 사주셨는데 2011년 까지 매일 가지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지갑바꿀타이밍이 되어서 프라다것 봤는데 너무 비싸네요. 호주달러 600불인 50만원정도네요.
발리는 시드니 아울렛 매장에서 270불정도 (23만원)정도에 살수 있는데 발리도 품질이 구찌/프라다급인가요? 명품인지도를 떠나 한번사면 7-8년 쓸수있도록 내구성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일단 지금 고르신 가죽형태는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금방 해지고 보기 싫어지더군요 오돌토돌한게...
전 그래서 이런 류 가죽 제품 안삽니다. ㄷㄷㄷ
금방해질것 같아보이진 않았는데 그럼 이걸살까도 고민되네요...
요거 쓰고 있는데 내구성 괜찮고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단, 사이즈가 일반적인 남자지갑에 비해서 약간 더 크더군요.
감사합니다. 가서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사피아노 가죽은 표면처리를 한거라 원래 발리에서 내놓던 양가죽 지갑에 비해선 내구성이 좋긴 하죠..
감사합니다.
쓸만합니다.
저 색상이 있었다면 어제 샀을것 같네요. 저 스타일로는 검정이랑 짙은 녹색있더군요.
명품은 그냥 취향만 가지고 사는거 아닐까요? 품질이 구매기준인 세계는 아닐 듯..
경험상으로는 여러 명품중에서도 가죽제품은 명품이 돈값을 하는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사주신 구찌지갑 12년간 매일쓴적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