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리엔을 떠날 때 갈라드리엘이
프로도에게 준 선물, " 별빛나는 물병 "
이 것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물건이다.
이 안의 물은 갈라드리엘의 분수에서 나온 물이며
그 물에는 에아렌딜의 별빛이 담겨있다.
즉 실마릴의 빛이 담겨있다는 뜻
참고로 에아렌딜의 별은
요정 에아렌딜이 하늘을 나는 배를 타고
우주를 떠돌며 가장 아름답고 신성한 보석, 실마릴의 빛을 뿌리는 것이다.
그 실마릴의 빛은 악한 존재는 견딜수 없었다.
악의 제왕, 모르고스의 손마저 태우고 약화시킨 빛을
쉴롭이 견딜 수 있을리가 없다.
이 사기템을 왜 안 쓰고 있었냐면
은신 임무인데 빛 뿜고 다니면 나 잡아가쇼 하는 꼴이니까
정말 사기템이네 써보지도 못하고 사기당했으니까
미친 씹덕 아니랄까봐 특정 단어에 반응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수업중에 거울로 테러하는 새끼는 유독 쉽게 걸렸지
갈라드리엘의 분수...흠흠
분수...난 썩었어...
정말 사기템이네 써보지도 못하고 사기당했으니까
하긴 수업중에 거울로 테러하는 새끼는 유독 쉽게 걸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걸 온몸에 뿌리고 마르기 전에 그 화산으로 뛰어가면 되는거냐
저 물건은 샘이 프로도를 구출할 때 키 아이템 중 하나가 되었나
인정합니다
궁지에 몰렸을 때 사실 나에게는 엄청난 힘이 있었지 하면서 꺼내는 용도구나
아니 잠만 생각해보니까 그냥 샘을 꺼내면 되는 문제였네
저 물은 마실수 있는 물인가
갈라드리엘의 분수...흠흠
갈라드리엘의 음탕수
갈라드리엘의 미즈.....
쿠키....
갈라드리엘의 "분수"?
김리 : 삽니다
뿜뿜!
갈라드리엘의 분수? 왜이리 음란해보이냐
분수...난 썩었어...
ㅇㅇ
닌 썩었어
미친 씹덕 아니랄까봐 특정 단어에 반응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서 봤을땐 그냥저냥하던데 설정상으론 좋은거였나보네
헬라가 봉인된 곳이 모르도르였구먼
진짜 작성자 이양반 톨킨에 대해서는 그냥 톨킨 정자로있던 시절까지 다 알거같음 ^,^
요런건 워낙 반지전쟁 덕후들이 많으니 찾아보면 여기저기 정리 잘되잇는데
짤 찾아와서 만드는 정성이 대단한거지. 귀찮아서 하기싫은 작업인데 ㅇㅇ
저렇게 하는거 자체가 왠만한 열정으론 불가능함 ㅋㅋ 고화질 움짤로 저렇게 설명 장황하게 쓰면서. 작성자 이양반은 진짜인듯함
원래 최상위템은 최종보스깨러 가도 안써
파판하면서 남는게 엘릭서더라...아낀다고 써본적이 없어...
저게 호빗에서 갈라드리엘이 사령술사 내쫓을 때 썻던거구나...ㅈㄴ 사기템+네냐 권능 끼고 있어서 사우론이 도망간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고도 미스릴 갑옷도 가치 쩔지않음??
소린이 빌보한테 선물한건데, 그 가치가 샤이어 땅 전체를 사고도 남을 엄청난 보물인데
빌보는 그걸 동네 잡동사니가게 수준인 박물관에 전시해놓고 있었다고
간달프에게서 그 얘길 들은 김리가 뒤집어질뻔 했지.
갈라드리엘이 요정 아니에여? 분수는 뭐지
제시요
레알 개사기템
사우론 병장님, 근무시간이십니다.
고작 빛을 담은게 저정도인데, 실마릴 자체를 먹으려던 거미는 대체...
쉴롭 조상
'웅골리언트'라고 있음
실마릴도 먹을라고 했다가 모르고스가 씨바놈아 이거 안돼 내꺼임 안줘 해서 안 내놨음
그래서 아 그러세요 그럼 뒤지셈 하는 태도로 거미줄이랑 독성 증기로 질식사시키려고 했던 거미년임.
뭐 결국엔 발록들한테 뚜까맞고 튀었지만
발록들이 세상을 구했군. 발록 센세~
모르고스가 그때 뒤졌으면 조금은 희망찬 가운데땅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ㅗㅗ
그랬으면 나 못 태어남
데뷔전에서 사망 했는데 뭐 어때
시불쟝 샛기가
원작에서는 비중이 좀 있어서 프로도가 자주 만지작거리며 희망을 찾는다는 서술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읽은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미나스 모르굴에서 마술사왕의 기척을 느꼈을 때
거의 반지의 의지에 굴복할 뻔했지만
이 병을 만짐으로 안정을 얻었다고 합니다
유게의 전속 돌키니스트
에아렌딜 그켬 ㅡㅡ
그냥 손전등으로 씀
쉐도우 오브 워 게임에서 갈라드리엘의 검이 사용하는 빛의 보호막이 이것?
갈라드리엘의 빛이라고 하니 비슷한게 아닐까 싶음.
뿅뿅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아렌딜의 별빛을 뿌리는 모습
생각해보면 참 유서깊은 빛. 일루인이 쓰러지고 만들어진 이후 웅골리안트에게 쓰러질 때까지 세계를 비추던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의 빛을 간직한 실마릴의 빛을 담은 물병...
저거 마시고 오줌싸면 빛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