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삼식이의 후계자로 아트사무식을 들였습니다.

6년동안 쓴 구형 삼식이가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후 80D에 물려서 쓸 삼식이의 후계자를 고민하다가,
결국 아트사무식을 들였네요.
처음에는 크롭이니까 당연히 아트삼식이로 생각하다가 35mm 단렌즈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사무식 vs 사무방 vs 사무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사무식의 조리개값과 해상력에 손을 들어주었네요.
마운트 해보니까 사무식의 묵직함과 구형 삼식이 대비 좋아진듯한 해상력이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 사진 열심히 찍으러 다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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