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 혁신으로 미러리스 시장에 발을 내딛었는데,
이제는 점점, 혁신 보다
찔끔찔끔식 바디펌업에, 사골센서(a7s3센서로, zv-e1, fxf3센서 우려먹기, a1센서로 a1mark2 출시)로 우려먹고
이제 바디를 4년에 한번 바꾸는게 아니라 8년에 한번 바꿔야 되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애초에 a1을 4천만 화소로 내놓고 a1mark2를 5천만 화소로 출시하였다면,
이정도 까지 아는 아니었는데
화소 똑같지, 연사속도 똑같지, 동영상 화소 똑같지
결국에는 하드에웨어 측면인 ai af정도만 넣어준다 이건데...
근데 가격은 800만원에서 900만원이라..
예전에 모닝 가격이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형들 이럴바에는 그냥 a1 중고 저렴한거 써서 앞으로 4년후에 a1mark3사는게 낮지 않을까 싶네요.
https://cohabe.com/sisa/4104855
소니가 혁신이 이제 사라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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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오지도 않은것 가지고 너무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는 나오고 나서 판단하는것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게 a9III 입니다.
이런 류에서 글로벌 셔터를 최초로 넣고도 1000만원 이하.
이제 사라졌다고 하기에는 너무 최근인걸요? ㅎㅎ
a1 잘 쓰고 있는데 화소 너프 시키는건 너무 하네요. ㅎㅎㅎ
물론 어마어마한 혁신은 a9M3에서 글로별 셔터로 보여줬고
혁신보다 타사들도 상향 표준화 되서 좋아진 시점이지만
a1 외관과 옆그레이드 한건 타사들도 혁신이 거기서 거기라는 반증인듯 싶습니다.
(이쯤 해도 팔리겠지?)
a1 유저로서는 a1M2가 크게 끌리는건 없지만 불만적 요소가 조금 사라지는 옆그레이드라도 나오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신형 바디는 돈이 없어서 못살뿐입니다.
소니는 일반 카메라도 만들지만 산업용을 포함한 센서에서 과점이자 선도자라서 카메라의 미래를 보시고자 한다면 대중용이 아닌 산업용을 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최근 몇년간 나온 일반 상위기종이 산업용에 도입된 기능들이 적용되어서 나오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