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환장하는 한국음식 .jpg

일본에서 일 하는데 매실장아찌도 그냥 쌩으로 막 먹더라
소름돋았어

일본 짠거 어청 좋아함

그 짜고 신걸 ㄷㄷㄷ

영상에서 보면 게딱지에 밥비벼먹음

당장 일식들 보면 다 존나짠데 왜 싱겁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사람들이 일식하면 초밥이나 회만 생각해서 그런가

ㅇㅇ 그런것 같음. 생각해보면 일본음식 아는것중에 짠게 없음.
라멘도 안짜고,(일본에서 안먹어봐서 모르는데 아무튼 안짬), 초밥 안짜고, 회 안짜고, 일본식 계란말이 안짜고(설탕 넣으니까)
미소된장국 안짜고. 가츠동 안짜고. 안짠것만 알고 있으니 그런듯. 걔네 가정식을 먹을 기회가 있어야지.

그게 아마 매운건 짠맛이 덜나서 소금 더쳐야할껄
그리고 우린 짜고 짜고맵고 두갠데
개들은 짜고 달고 그래서 그른게 아닐까

오사카에서 먹어봤는데 라멘이랑 가츠동은 짜드라...

라멘은 도쿄가서 먹으니까 상당히 짜더라

님이 적은거 다 짠거 아님?
일본이 그냥 평균적으로 거진 다 짜던데

ㅇㅇ 오사카에서 카라아게동 먹어봤는데 개짜서 다 못먹고 남김.

우리나라에서 먹으면 안짜던데.

우리나라사람 입에 맞게 간을 한거 아닐까
그 아키하바라 덮밥집에서 무슨 간장 무조림인가 먹는데
리얼 그냥 소금 덩어리 씹어먹는줄 알았음

근데.. 신기하게도 국민 나트륨 섭취량은 우리나라가 더 높더군요..;
국물요리 때문에 그런가?;
유럽국가들 음식도 먹어보면 엄청 짜요.. 근데 나트륨 섭취는 우리가 더 많음.. ㅡ.ㅜ

우리나라 라멘은 일본보다는 싱겁죠. 대부분 라멘이나 가츠동은 한국인 입맛에는 짜다고함.

아조씨가먹은거 다 짠맛인데.. 님 입맛이 많이짜게 먹는거같아여.

일본에서 홈스테이 하면서 먹어봤는데 심각하게 짜거나 그런건 없었던거 같은데
약간 매운맛이 빠져서 그런가 짠맛이 부각되는거 같음
짠걸로 따지면 비슷비슷하던데 ?

라멘은 상당히 짠 음식임.

정갈한 음식이라는 이미지라 그렇지
장아찌같은것도 그렇고 짜거나 단것이 많더라

그거 우리 나라는 계량 기준이 이상해서 매 끼니마다 김치찌개 같은 걸 국물까지 안 남기고 다 먹어치우는 걸 기준으로 계산해서 그럼.
과장 섞어서 비교하자면 초밥에 일본식 된장국 한그릇vs

김치찌게 한 솥에 김치를 더 얹어서 밥이랑 먹는 한끼 수준의 비교가 돼 있음.

라멘이랑 미소된장국은 짜죠...

간사이쪽 일본 전통 음식들은 싱거운거 맞음.
다만 그런 음식들은 어디 미슐렝 별 달고 있는 가이세키 먹지않는 이상은 접하기가 쉽지가 않고
일반적으로 프렌차이즈나 가게 음식들은 짜게 나오는것들이 많아서 그리 느끼는거임

오오.....

아마 국이랑 김치류 때문에 그럴듯 일본 경우는 된장국 같은거 보통 아침에만 먹고 양도 한국 비하면 많이 적고 절임 종류도 몇조각만 먹으니

경험으로 말하면 일단 라멘은 짬 초밥은 해산물 싫어해서 안먹고 가츠동이랑 덮밥류도 짬
가정식은 삼삼한것도 잇는데 짠 반찬은 엄청 짬

진짜 이 양반들 덕분에 일본가면 라멘에 물타먹어야겠다고 생각드네 ㅋㅋㅋ 감사합니다~

라멘 미소된장국 가츠동 죄다 짜던데
회랑 초밥이야 짜기가 더 힘들거같고
하여튼 저 세개는 졸라짬
라멘은 한입먹고 물마시고 해도 짬

일본음시 9할은 다 짬..
가뜩이나 짠 음식을 잘 못먹는 내가 일본에서 일할땐 진짜 밥 때문에 죽는줄

우럽은 간을 소금이외에는 없죠.
한국은 소금을 대신할 간징이나 된장인데요.
게다가 거기에 단맛 매운맛이 더 들어가니 실제 나트륨량보다 달 자게 느껴져요.
유럽쪽은 식사가 달면 이상하게 생각해서 단 음식을 디저트나 간식만 먹는데 그래서 유독 식사가 짜죠.
다만 한국화된 서양식은 안짜요

카니미소라고 게장 먹긴 하는데 저런식으론 안 먹나봐

게를 좋은거 써야죠.물론 그만큼 비싸긴하지만.
요즘 무한리필 이런거 말고.

살만 조심히 파먹어봐

유감을 표한다

어 여기 내가.... 나도 그런거 없었는데 갑자기 게장이나 생새우 절인거 먹으니까 목이랑 입술이 막 간지럽더라고. 그래서 몇년동안 게장 못먹고 있음...

게장은 게장임

게살=단맛
간장=짠맛
단짠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