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국내에선 알아주는 부자였는데 해외 나가보니 자기집이 미국 기준으론 가난한 것이었단걸 실감했다는 소리
1985년 기준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은 2300달러
미국은 17500달러로 8배 차이가 났음
참고로 지금 한국의 1/8 수준의 국민소득을 가진 나라는 베트남이나 몽골 정도가 있다
추가로 스팸은 1988년 즈음에나 정식 라이센스되어 생산되었고 그 전엔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오는 물건외엔 전혀 구할수 없었다고 보면 됨
그리고 이서진의 스팸 금고 얘기는 한국기준 집이 엄청난 부자여서 솔직히 그럴필요까진 없었는데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검소하게 살아서 그랬던 것
우루르쾅쾅 라운드
이때부터 스크롤을 내렸읍미다.....
옛날생각나네^^
87년? 즈음 자장면 600~700원, 강남 아파트 2000~3000만원,
바나나 파인애플? 평소에는 구경도 못하다 나 아파서 입원했더니
큰고모(엄청 부자셨음ㅡ..ㅡ)가 한손 사다주셔서
주변 입원환자들 다들 놀라고 @..@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 기억속에는 올림픽 이후로 모든게 천지개벽하듯 바뀌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 2때 게스ㅋㅋ 캘빈클레인 처음 들어왔음 참고로 가격은 5만원 정도였음,
그때 일반적인 청바지는 1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됨^^
당시 내 주변에 재벌집 애들도 있었고 고위공무원 자재들도 많았지만,
지내는거나 노는거 용돈... 우리랑 별 다른게 없었는데ㅎㅎㅎ
그래서 서진이형 말할때마다 추억도 돋고 너무 웃김 이해가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