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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만 제시해주고 선택은 오로지 자녀의 몫. 그래야 됨
아이들은 다른거 없읍니다..
자기에게 관심 가져 달라는거죠..
근데 관심주면 관심 끄라고 자기 냅두라고 합니다..
솔직히 집에 능력이 되니까 하고싶은 일 있으면 밀어줄테니 공부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거 같은데, 방송이니 저렇게 컨셉잡은듯..
병인듯
ㅈ ㅓ러다 한순간에 훅 가는데
아무리 별 짓을 다해도 ㅅ ㅔ월엔 장사없다
엄마의 역활에 충실하길
저와 와이프도 둘 다 의료인이고, 수능 0.5% 안에 들어갈 정도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근데 애 교육에 있어선 자유방임형이에요.
어짜피 공부라는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알게되면, 자연스레 스스로 하게 되어있어요.
자신이 있어서 그러는 거임...
본인도 똑똑해서 스스로 했을꺼고..
그 유전자 어디 안갈꺼고..
돈도 많으니 혹여 좋은 대학 못가도 돈으로 해결하면 될테고..ㅎㅎ
주변에 극성 엄마들 보면 본인이 공부 못했어서 어떻게 해야 되는 지를 모르니 그 지랄 들임...ㅋ
똘똘하고 공부 좀 하는 애들은 방향만 제시하고.. 필요할때 원할때 과외,학원 쫙쫙 붙여 주면 다 잘함..
어릴때 부터 교육에 돈지랄 한 애들이 엄마랑 사이 않좋고 나중에 반항하고.. 나중에 안풀리면 부모 원망하고 그럼..
기대한게, 투자한게 많으면 아이를 놓지 못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