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병 환자들의 모임이라는건 애저녁에 알았습니다만...
끝이 안나는 문제같습니다.
먼저 까지말래요. 지들 포럼에서 놀지, 넘어와서 ㅈㄹ이냐고 그러는데, 아니...딴포럼가서 ㅈㄹ하는 사람이 없으면 몰라...지들도 몰려가서 난장피우는데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화각얘길 거론하며 렌즈가 없다고 하는데, 본인이 쓰는 렌즈화각은 이미 다 있거나, 실제 대다수에게 필요한 화각대의 렌즈는 다 있고, 어느정도 특수한 영역의 렌즈가 없음은 항상 빼먹고 그냥 없다고 얘기합니다.
화각얘기를 납득하면 그냥 싼렌즈가 없다고 합니다.
제할거 다 제하고 나서도, 화각이 맞는 싼렌즈가 없다고 합니다.
별수없죠. 걍 오래된 마운트 쓰면 됩니다. 어디 모 제조사들이랑 마운트 시스템 역사가 다른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소니도 오래되면 그리될테니, 시간이 지나면 이런소리 하는 사람들도 쑥 들어갈겁니다.
어댑터 사용하는걸 비판했는데, 막상 자사미러리스 렌즈군 부족을 어댑터로 해결하는건 부정적인 말이 나오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문제에서 차라리 미러리스자체를 부정하면 낫습니다.
뭐 걍 그런갑다~ 하고 지나칠테니...
걍....하나만 합시다..계속 안끝나는 이유가 한쪽에선 이래라 하는데, 또다른 한쪽에선 저래라 하기때문에 안끝납니다.
싸우는 대다수의 분들을 보면, 마치 어르신이 아니라 노인네들 혹은 너댓살 먹은 애들을 보는 느낌을 받습니다...
애초에...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댓글 달지않으면 생기지도 않을 일을...본인들이 달아놓고는 본진가서 찡찡댑니다.
웃긴건 대다수가 공격하는 댓글 몇개만 던져놓고 뒤로 빠져서 팝콘먹고 있습니다.
쓰xx아닙니까. 남들 싸우는거 볼려고 싸움붙여놓고 뒤로 빠지고...
애시당초 공격하는 댓글다는 사람과 의견을 붙이는 사람은 댓글도 다르며, 대댓글에 답하는 모양도 달라집니다.
두어번 주고받고 나서도 이해를 못한다면 국어공부부터 다시하고 와야할 사람이죠.
이건 지금 이 글을 쓰는 소니도, 타사도 마찬가지, 전부 입니다.
https://cohabe.com/sisa/409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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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조장하는사람들보면 제정신 아니에요
최근 논란이었던 "문어입술"만봐도 ㄷㄷㄷㄷ
그분은 세컨아이디로도 미끼던지고 자기가 물고 했었는데 ㅋㅋㅋ
아 그분은 진짜 ㅋㅋㅋ
그분은 역대급 전설...이시죠...진짜 ㅋㅋㅋ
전 캐논을 오래쓰다가 넘어왔는데 그냥 끌리는거 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나 봅니다. 그러려니 하네요 ㅋ
매번 반복되는걸 알지만, 매번 답답한 것두 사실이네요 ㅜㅠ
a7 나왔을때부터 이미 장난감이니 뭐니 까댔던걸 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런 반응들이 왜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죠 ㅎㅎ;
아...저는 참고로...a57출시부터 스르륵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하시는 시절을 폭넓게 봐오면서 이해는 하는데..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나와 같은 사람이 맞는건가 싶을때가 많습니다...ㅜㅠ
음. 지금 렌즈관련 논란 같은 규모의 말다툼은 시즌중의 야구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과장 조금 보태서 십분에 한개씩 터집... 인터넷 게시판이라는게 대부분 어딜가든, 서로 모르는 다양한 연령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익명으로 말을 주고받는 곳이니 다툼이 나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겠죠. 파도에 몸을 맡기고 이 병림픽을 같이 즐기던가, 아님 빠르게 백스페이스를 눌러 글을 빠져나가던가.. 뭐 이러는게 가장 본인에겐 이로운게 아닐까 생각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