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상황이 정리된건 아니지만, 소중한 댓글 달아주시고 후기 남겨 달라고 하셔서 마무리 되진 않았지만. 후기 남깁니다.
우려의 쓴소리도 댓글로 많이 달아주셨는데요. 구구절절한 이야기로 키울건 아닌거 같았구요.
모르던 저희 잘못도 잘 알게 됬구요.
블랙박스로 본세상에서 연락 왔지만, 고민 끝에 창피해서 거절했구요....
(종종 보는 프로인데. 거기 나와서 연출인지 몰라도, '저흰 잘못없는거 같아요.' 라는거 극혐)
댓글에 몇분이 말씀하시긴 했는데. 처음에 8:2 정도로 보험사 이야기가 되었구요...(저희가 가해자)
벌금 100만원 나왔구요.
이정도선에서 잘못도 있어서 받아드리려고 했는데. 상대에서 10:0주장.
이쪽에서 병원진료가 필요해도 거절할거라고 통보.
'이웃끼리 이렇게 해야되나?'
그래서 한문철 변호사님 게시판에 의뢰....... 변호사님은 8:2 추정한다고 하셨구요.(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인이 관련 판사 업무를 하고 있어서. 법리적인것 개인적으로 물어봤는데, 법이 어떤식으로 사건을 보는지는 참고는 되었구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