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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R 2017/10/20 12:50


    자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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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노루 2017/10/20 15:07

    민간인 사찰 다메요..

    (AzSH3O)

  • 그럴수도있재 2017/10/20 16:47

    내 머리에서 나온 진짜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면 이미 있음. 당연히 그렇겠지 ㅜㅜ

    (AzSH3O)

  • 윤인석 2017/10/20 19:0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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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Velvet★ 2017/10/21 19:50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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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메넬 2017/10/21 23:48

    우리 아마추어가 진정 바라는 것은 무얼까요, 진정 쓰고픈 것은 무얼까요.
    프로가 되어 돈을 벌고 싶은 걸까, 떠올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걸까, 그저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좋은 걸까.
    글을 쓰다보면 이것이 장난아니게 힘든 일이라는 걸 몇번이고 깨닫죠. 대충 쓰자니 자신이 만족할 수 없고, 꼼꼼히 쓰자니 한 시간에 몇백자 쓰지도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생각을 하다보니 짜증날 정도로 쉽게 피곤해지고, 피곤해지면 더이상 문구가 떠오르지 않아 쉬자는 생각밖에 들지를 않습니다.
    만약 프로가 된다면, 독자들을 만족시킬 속도로 쓴다면, 글로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그런 짓을 매일 쉬지 않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우리는, 글을 좋아할 뿐인 우리는, 이렇게 힘들어하면서도 어째서 프로 작가를 꿈꾸는 걸까요.
    가끔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저, 자신 안에서만 꿈꿔왔던,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바라는 이야기를 다른 이들도 좋아해줬으면 하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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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원 2017/10/22 09:26

    유명한 금언? 있죠.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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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rider 2017/10/22 09:31

    그래서 작가들은 말하죠.
    일단 써라. 지적은 너의 스승이나 편집자가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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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 2017/10/27 00:50


    결국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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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미라레 2017/10/27 01:14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다 지워버리고 처음부터 시작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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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워보이 2017/10/27 01:16

    새것이 없으니 있는 걸로 짜깁기 짜깁기로 비슷한 면 보이면 바로 도둑질이라 욕먹음.
    모르고 있다가 표절이라고 욕나오기 시작하면 찾아봄.
    정도에 맞춰서 오마주라고 하던지 ... 정안되면 타임리프나 기억 조작 ..
    그래도 안되면 환타지.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내야 함.
    창조 할때도 이미 있던 걸 써야 됨.
    과수원아저씨가 드레곤라자 표절이라고 인정받지 못한 작품됨.
    그 뒤로 눈마새 피마새 나왔지만. 드라보단 접근도가 쉽진 않았음.
    투명드래곤이 나와 울부지져지는 사태까지 이르러씀.
    지적정보의 희귀성이 사라진 지금 일반적 사랑은 싱거운 사랑방법. 지겨움.
    그래서 살인마가 치매환자가 되어야 하고..
    너구리가 총들고 싸우고 나무가 살아서 걸어다니고 시체들이 살아돌아 다니고.
    저승사자랑 도깨비랑 사랑싸움하고.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되고
    외게인이 지구를 침공하고..
    외계인을 동물원에 가두고.
    능력있다 말하는 삼십대 중반이 집장만하려고 30년을 적금 부어야 집한체 마련하고.
    그럴 수 도 없는 사람은 옥탑방에서 철없는 재벌아들 손자를 기다려야 하고.
    그냥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나온 말처럼 사라진건 다 사라지고 넘치는건 넘쳐나서
    더 이상 일반적능력으로는 해낼 수 없는 일은 포기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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