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야 1~2백명정도 모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별 다른 걱정을 안했는데...
지금 추세라면 몇 천단위는 될것 같네요.
이게 사람숫자가 몇 천단위로 올라가면 거기에 따른 보급, 편의, 행정같은게 어마어마해 집니다.
그런데 아시다 시피 현재 이번 파티를 꾸미시는 분들 전부가 아마츄어분들이고,
그러다 보면 실제 현장에서는 각종 미흡함이 많이 발생될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참석하는 분들이 많이 이해하고 도와 주셔야 될겁니다.
그리고 운영진 쪽에서는 파티장 근처 개방 화장실도 최대한 확보후 안내가 되도록 해야 할겁니다.
사람 숫자 몇 천이 되면 화장실 불납니다.
집회장 사람들 모이는 자리에 통로 확보도 중요합니다.
사람들을 무조건 앉히기 보다는 중간 중간 통로를 배치해야 나중에 모든 사람이 편해집니다.
현재의 집행부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몇 글자 적어 보았습니다.
이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라 큰 우려는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닥...... 윗댓글분들처럼 그다지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포토존 같은 부분도 생각하고 있는 것 보면, 잘 해주실 것 같아요...
슬슬 알아서 모였다가 또 슬슬 알아서 잘 마무리하지않을까요?
우리는 매주 광화문 특훈을 마친 국민들이니깐요^^
만약을 대비해 의료진 배치도 필요할것같아요!ㅋ...
조금 불편한 것도 서로 양해해야죠 ㅎㅎ
처음부터 잘할순없죠 그냥 잘못된것에 다른방향으로 행동한다는것에 큰의미가 있을듯합니다 물론 누군가가 도와준다면 더 좋을거같지만 짧은기간이니 감수해야하는 부분인거같습니다 근대 화장실은 진짜 참고하셔야할듯 서울시에 트윗같은거라도 한번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전에 박시장님이 화장실 개방해주신거처럼 이번에도 그럴수도있으니까요 아니면 조언이라도 해주실거라 생각함
혹시 후원계좌가 있나요? 아시는분!
흠 찾으려는 적폐새끼들이 눈알을 부라릴지도 모르니 쓰레기나 여러가지 문제에서 솔선수범하고 양보하고 기타 등등 하는걸로~
처음이니 문제가 생길 수 있는게 당연한 겁니다. 같이 만드는 축제니 문제가 생기면 서로 양해하고 같이 해결해 나갑시다.
아마도 진행은 미숙할 겁니다
불편도 하겠지요
하지만 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조금만 불편해도 서로 양보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현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것이 지난해 촛불혁명의 정신이었잖아요
화장실등은 박원순시장한테 도움을 요청해보면 어떨까요? 시간이 촉박하긴 하네요
예전에. 오유에서 마켓햇던거 기억나네요
업자들 껴서 난리나서 끝낫지만
거기에 인터넷 점조직이 갖는 한계도 분명히 존재햇다고 보임
관리능력의 한계라던가등
좋게 시작햇으니 마무리도 잘됫으면. 좋겟네요
저는 그렇게 큰 걱정 하지 않습니다.
여의도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그 의도를 잘 알고 있을테니 알아서 잘 할거라고 봅니다.
서울시에 협조요청해보면 어떨까요?
박원순시장님은 먼저 나서지는 못하는 입장이지만 협조요청하면 최대한 지원해주실꺼 같은데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의도 광화문과 같이 집회가 잦은 곳은 서울시에서 개방화장실 리스트 확보하고 지도까지 배포해 놓았다는 것을 어느 능력자분께서 찾아주셨습니다
이렇게 염려하시는 부분들 사전준비 위해
집단지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항 포스터 홍보 및 공식계정을 통해서 소통드릴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립니다!
후원금 천만원으론 많이 부족할 거라 그러던데 자금 문제를 잘 해결해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준비하시는 분이나 자봉분들이 넘 고생하지 않아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