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에 등장한 신들이 모여사는 만신전 옴니포턴스 시티
작중에서는 큰 비중없이 지나가지만 정말로 여러 신들이 보이는데
먼저 작중에서 원전 그대로의 나쁜점만 몰아 나오신 제우스(러셀 크로우)
사실 초기 각본에서는 러설 크로우는 무려 사탄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향락을 즐기거나, 인간을 그냥 벌레 취급하는 모습은 이런 초기 구성의 잔재가 아니었을까
덧붙여 '목수의 신'인 그분도 논의 되었다가 바로 컷되었다나.....
그 외에도 그리스 술의 신 디오니소스
같은 그리스의 전쟁의 여신 미네르바 등도 있다
덧붙여 마블 지구에서는 이터널스들의 활동이 신화에 영향을 끼친 것이 공식인데
옴니포턴스 시티의 신들이 지구에 아무 관심도 없는 것으로 보아 미네르바의 좋은 이미지에는 이터널스의 테나가 관여하지 않았을까
또한 블랙팬서 초반부에 와칸다에 허브를 내려 블랙팬서를 만들었다는 바스트가 직접 등장하지만
최근 와칸다 왕좌가 찬탈당하고, 수도가 공격당하는 와중에 옴니포턴스 시티에 쳐박혀있는 걸로 봐서
와칸다와 그 국민들이 어찌되는지는 별로 관심 없는 모양이다
마야에서 날개 달린 뱀신으로 숭배받는 케찰코아틀도 등장
탈로칸 사람들은 네이머를 케찰코아틀을 이르는 다른 지역명인 쿠쿨칸으로 숭배하지만
정작 케찰코아틀은 남미 사람들이 그 지경이 되는 과정에서도 옴니포턴스 시티에 박혀 있었으니 큰 관심 없지 않을까
즉 이를 통해 마블 세계관의 신이란 작자들은 지구에 끼친 영향이 적지 않지만
동시에 지구가 어찌되는 큰 관심도 없이 지들 놀기 바쁜 쓰레기들임을 다시 알 수 있다.
그런 와중에서 인계에 스스로 내려와 정의를 위해 아바타를 만드시며 솔선수범 정의를 위해 힘쓰시는 콘슈님
진정 믿을만한 신은 당신뿐임을 다시 깨달아요....
웃기는 사실 하나.
드립을 빼고 봐도 저 용병 인생 조지고 사기계약치는 쓰레기 콘슈는 신 중에서 상위권 인성 1%에 속한다.
진짜로.
뉘앙스로 봐서는 걍 지저쓰
지상최강의 유우카
2024/11/03 19:23
참고로 원작은 야훼도 있음
봐라될놈은된다
2024/11/03 19:26
뉘앙스로 봐서는 걍 지저쓰
DDOG+
2024/11/04 15:43
웃기는 사실 하나.
드립을 빼고 봐도 저 용병 인생 조지고 사기계약치는 쓰레기 콘슈는 신 중에서 상위권 인성 1%에 속한다.
진짜로.
DDOG+
2024/11/04 15:44
뭐 제우스처럼 인신공양 파틔를 벌이길 했나. 오딘처럼 우주 전역을 정복하는 피에 젖은 전쟁군주길 했나
하면 진짜 걔네보다 낫지 ㅇㅇ 그럼...
usairsdf
2024/11/04 15:44
제우스는 그래도 삭제장면에서 후에 이런저런 조언해주던데 왜 그걸 잘라서
DDOG+
2024/11/04 15:45
그치만 그게 들어가면 고르는 우연히 인성 개1새끼 신 하나한테 잘못 걸려서 나대는 별거없는 놈이 되어버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