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렉사르는 돌겜에서 날뛰는거에 비해 와우에선 하는 일이 별로 없어.
친구 : 뭐라고?! 애미 오우거가 왜 거기선 조용히 지내는거냐!
나 : 애비에 이어 딸까지 처치하겠다고 나섰다가 못함 ㅇㅇ
친구 : 역시 애미 오우거 새끼야 인성이 터졌지
나 : 카라잔은 모두 널 기다리고 만찬을 즐기며 몸을 흔드는 곳이 아니야.
친구 : 뭐라고?! 그럴리가 없다! 대마법사 메디브님이 날 초대하셨다고!
나 : 메디브가 미쳐서 죽인 유령들만 득시글한 폐허임 ㅇㅇ
친구 : ... 미친 메디브 시점이었나!
나 : 티리온은 하아아안참 전 군단때 죽었어.
친구 : 죽음의 메아리로 너한테 파멸의 인도자라도 주디?
나 : ㅇㅇ 그래서 군단 내내 요긴하게 썼지
친구 : 뭐라고?! 그걸 왜 진짜 주는거냐!
나 : 로닌의 효과는 사실 고인드립이야.
친구 : 뭐라고?! 어떻게 죽었길래 저딴 효과가 되는거냐!
나 : 가로쉬가 터트린 마나폭탄 맞고 마법 가루 됨 ㅇㅇ
친구 : 아니 거기서 가로쉬가
나 : 돌리와 도트는 사실 여우 퍼리 npc가 모는 마차 끄는 알파카들이야.
친구 : 뭐라고?! 그럴리가 없다! 인방 보면서 들을땐 상상도 못했다고!
피까마귀
2024/10/28 22:20
렉사르의 엄마는 오우거가 아니다
렉사르의 아빠는 마법으로 만들어진 오우거-오크 혼혈이다. 엄마는 평범한 오크
렉사르는 쿼터 모크나탈이다
정화된 예스웃음
2024/10/28 22:20
군단보다 티리온이 먼저라서 복선어쩌구 드립이 나왔던거 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