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만 있으면 디테일 신경 안써도 되거든요!

걍 양쪽다 조지면 되

욕좀하지마

게이트는 고증 말고 깔거 존나 많은데 어차피

아... 취사장에서 키스한다고 병사들 밥쳐먹는거 중지하고 눈감긴거? ㅋㅋㅋ

여자는 자기 남자가 다른수컷들을 짓누르는 권력을 가졌을때 흥분한다고

zzzzz

침대위에서나 눌러주지 쳇

ㅇㅈ 솔직히 그거 멋잇엇다

여자들 로망이지 우리들 로망이 아냐

저거 어차피 여성향 드라마니 잘 찝긴 햇지 뭐 ㅋㅋㅋ

와 그거 완전 김정률 클리세 아니냐?
'자고로 암컷은 강한 수컷에 끌리는게 고금의 진리.'

고증신경썼으면 흥행 못 했음

문제는 남성시청률 35퍼센트와 밀리터리 고증 조언 인원의 존재

단순히 고증 뿐만 아니라 허구성 및 개연성을 구분하고, 개연성에 맞게 진행을 해야
보는사람이 불편하지 않고 드라마의 본연에 충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웃대인이 쓴 태양의후예 비판에 관한 글인데, 여기서 개연성에 관해 알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같네요.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589773

주인공 간지물 좋아하면 재밋음 나도 재밋게봣음 뒤쪽은 영 아니올시다엿지만

전 남자들한테 그게 간지로 받아들여질까 모르겠네요.
남자아이들이라면 간지로 받아들이려나..

군대내에서도 많이 봤어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상황에서 지 ㅈ대로할수있는건 간지까진 아니더라도 ..

뭐 재미>고증이라고 느껴지면 그냥 "에휴 ㅋㅋ 드라마가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갈수도 있다고 봄

고증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난 고증은 크게 신경안쓰는편. 오히려 중요한건 개연성인데 태후는 후반 개연성을 다 말아먹어서 앞은 재밋는데 뒤가 씹노잼이엇음

영화 데이지에서는 킬러(정우성)가 스코프만 때어서 여자(전지현) 관찰함

심폐소생술 할때 모가지 누르고 있는것도 추가좀 ㅋㅋ

그리고 엄마랑 훈련하라는 미군은 사실 소미 아빠임 ㄹㅇ로

그 머지 연세대 의대생들한테 의학관련 드라마 보냐고 물어봤는데 못보겠데....너무 오글거려서 역시 그냥 모르고 보는 사람들한테만 재밌는거 맞는듯 굿닥터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볼 때는 그냥 ㅈㄴ 재밌게 보자나

그치. 솔까 사소한 고증 하나하나 진지빠는 애들이 본거중에 고증 엉망인데 머르고 재밋게 본거 많을걸? 아는만큼 보인다고 사람이 모든걸 다 알수 없자네. 걍 비스므리하면 넘어갑시다 드라만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유게이가 논한 글이 있는데, 핍진성에 대한 글이었음.
대저 작가라면 시청대상의 배경지식 수준을 고려할 필요성이 존재한다는 골잔데, 이눔의 작가는 밀리터리 조언담당도 들여놓고, 울나라 드라마 남성시청자들도 꽤 되는데(소프오페라가 아닌 이상 생각보다 많이 봄) 완벽하게 무시함.

뭐 애초에 작가도 여자고 타깃도 군대 잘 모르는 여성향이고... 난 걍 그러려니하고 재밋게 봄

애니도 애니 나름이겠죠;

뭐 잘된 고증에서 지리는 사람도 잇는거니까 반드시 재미 우선이라고는 말 못하겟지만 일단 재미는 잇엇음 후반에 말아먹엇지만

드라마건 애니건 지향하는바에 따라서 고증이 필수인것도 있겠지만
드라마라고, 영화라고 모든게 고증이 필수인건 아님.
그렇다고 한다면 액션영화의 대부분은 아웃인데?

수요층을 보면 충분히 라이트노벨과 비빌 수 있는 수준임
작품의 수준은 시장이 결정한다

똑같은 상업작품이고 시각 청각을 이용한 매체인데
뭘 어느건 정크고 어느건 수제집이고
그런게어딧냐 ㅋㅋ

드라마를 꼭 미드처럼 찍어야되나 걍 라이트 드라마도 잇는거지
항상 취향문제는 정답이 하나임. 지가 조아하는거 보되 남꺼 까지말자

배우들 몸값이나 떼깔이 다르잖어..

할리우드 영화는 안보시나봐요. 거액은 할리우드가 더할텐데...ㅋㅋ.

남자들도 존나게 봤다는게 함정
심지어 군인들도 생활관에서 저거 할 시간되면 저거 틀어서 존나 재밌게 봄 ㅇㅇ

애들이 묘하게 '아 거 창작물인데 뭐 어때'라고 하면서 넘어가는데
그러면 고증을 줘빠지게 지키려는 다른 창작자들은 뭐가 되냐
아니 그 이전에 저건 고증의 문제를 넘어서서 개연성, 핍진성의 문제지
아무 설명 없이 손에서 불덩어리가 나온다고 하면 시2발 욕 존나 해야하는게 맞음.
손에서 불이 나가는 게 납득이 되야하는건 뭐 공기 중의 마나를 모아서 불라불라~ 라던가 쿠사나기 고무술을 배워서 그렇다던가 하는 배경설정을 줘야 납득이 되는거지.
태양의 후예 세계관이 가상이라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가상임. 그렇다면 거기서 나오는 비현실적인 부분은 지탄 받아 마땅한 거임. 저 짤들을 예로 들면 맨 위의 개복수술이나 시2발 미필인 나도 알 법한 '총구를 암데나 막 겨누는' 행동은 당연히 욕 먹어야지. 마지막 거 정돈 고증과는 관계 없이 극중 진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어도...

뭐가되긴
대중에게 더 어필받을 수 있으면 명작취급 받는거고
아무리 고증 줘빠지게 해도 대중에게 어필 못하면 그냥 묻히는거지
난 저 드라마 오글거려서 안봤지만, 본인이 재미있으면 보면 되는거고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는거

결국 저런 고증이 중요하냐 마냐는 개인에 따라 다를거고
저 드라마가 노렸던 시청자들에겐 저런 고증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음

그럼 결국 그 어떤 창작물도 비판해봤자 조또 쓸모 없지
비판할 새끼들을 노리고 쓴 게 아니라 그 창작물을 보고 빨아줄 애들만 필요하니까

ㅇㅇ 그런거야.
니가 아무리 비판해봤자 그 작품이 좋은 사람들이 많고 소요가 많으면 공급이 될거고
니가 아무리 빨아봤자 그 작품이 묻히면 그냥 묻히는거임.
니가 비판하는게 자유듯이 그 작품을 쓰는방식을 정하는것도 그 작가 맘임.
거기서 니 비판을 수렴하고 말고 또한 그 사람 맘이고.

고증을 ㅈ빠지게 지킨작가는 ㅈ빠지게 지킨거고
안지킨작가는ㄴ 그냥 안지킨작가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누가 잘낫고 못낫고는 없음

그렇게 따지면 존윅 람보 분노의 질주같은 세계관은 말이 됨? 그런것도 다 후드려까야 되는 작품인가?

판타지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엄연히 현실 기반인 세계에서 아무 기반 설명이 없으면
당연히 그 안에서 현실적이지 못한 장면은 까여야지
존윅처럼 진짜 뭐 오스트리아 제품은 어떠십니까? 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는것도 아니고
아니 그 이전에 그 총기로 지2랄 염3병을 떨며 사람 썰고 다녀도
결국 그 총기를 다루는 법 자체는 실제로 연습해서 액션씬을 만들잖아
스코프 달린 총으로 사람 겨누면서 쳐다보는 건 이것 이전의 문제 아니냐

람보같은짓을하는게 실제로있는 총기다루는법이라고??

존윅 이야긴데
람보같은 경우는 아예 판타지긴 하지

그게 이중 잣대지. 존윅같은 사람이 실제로 없는것처럼 저 드라마도 실제로 없는 가상의 부대인거다. 스코프로 사람 보는건 고증 실패고 길에서 휘두르고 까는거나 람보가 양손에 총들고 쏘는건 정상인가? 얼마전에 경찰인가 군대에서 장난으로 총기로 후배 겨냥하다가 사고나서 죽은 사건 기억남? 차라리 스코프달린총으로 사람 겨누며 쳐다보는게 존윅이 혼자 다쓸고 다니는것보다는 현실적일걸?

소음기 끼고 싸우는데 아무도모르고 그 난리부르스 치는데 경찰이고 뭐고 아무도안옴 ㅇㅇ
우리도 알잖아? 말도안되는거 근데 재밌으니까 보는거고.
본질적으로 태후가 불편한지 안 불편한지는 내가 재밌느냐 아니냐로 나뉠뿐

바로 그 겨냥하고 그 지2랄하는 게 문제인건 당연히 알지?
그리고 저기 쟤가 대위인가 그러는 데 그 기본도 안 지키는 부분의 문제라는건데
아래 한미연합훈련 중에 쌈박질하는 건 고증을 따지고 들면 절대 일어날 수 없지. 근데 진행상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하는 부분이라 이해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그리고 존윅은 애초에 세계관도 현실이랑 다른 부분을 보여주고 있잖음.
만약 태후에서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을 주요 사건 이외에도 조금 넣었다면 아마 이렇게 까이진 않았을걸
아 그리고 밑에 댓글 보니까 개복 수술은 작중에서도 어쩔 수 없이 했다고 했네
이건 내가 제대로 안 알아보고 쓴거라 실수한 거 맞고 잘못 맞음. 인정함...

태양의 후예 찾아보니 파병국 자체가 가상국가인데? 그것자체가 현실과 다른 부분이구만 .. 우르크라는 나라가 실제로 있는나라인줄 암?

파병을 해서 간 나라는 실제로 있는 게 아닌데
파병 담당한 대위의 국적은? 대한민국이죠

극적 전개를 위한 고증의 희생과
고증을 무시하는 건 다른 문제가 되는거지
개복 수술 저것도 내가 실수한 거긴 하지만 고증을 위한 희생이 된 부분이고

군대에서 매화 챙겨본사람으로서 보는데 전혀 문제될거 없었음. 다들 저게 말이되냐 하면서도 드라마니까 넘어가고. 고증 하나 하나 걸고 넘어지면 사소한 제식들조차 다 틀린게 태후인데

뭐 받아들이는 사람을 탓하는 게 아님
저걸 쓸 때 당연히 고려해야할 부분을 안 쓴 작가진이 문제라는거지
아 물론 이러면 또 '팔리는 작품이잖아. 그래야 돈이 됨'이 나올텐데
그렇게 돈이 된게 라노벨의 '아아, 이거 말인가? 이건 xx라고 하는거다' 하는 작품들이지
막말로 유게에 맨날 올라오는 '저게 무슨 서민 집이야' 운운도 이 말대로면 그냥 무시하고 보면 되지 왜 그게 베글 가겠냐

님 인생 고증이나 챙기세요

님 인생 고증이나 챙기세요

그니까 글을 쓸때 주 시청자인 여성들 배경지식에 맞게 잘 쓴거지 그걸 가주고 고증따지면서 엄근진 할 필요가 없다니까.

얜또 선 넘은 소리하네

내 인생이 뿅뿅이라 이런데서 이런 논쟁하고 있는데 뭐 더이상 어떻게 고증 챙기라는거임

일본 라노벨도 그게 불편하면 안보면되는거고 태후도 마찬가지지 . 고증덕후들은 고증 잘된 다른 작품들 보면됨

흠
생각해보면 그냥 내가 불편하니까 얌전히 뒤로가기 했으면 되는 문제긴 했네

비판할수는 있지. 전반적인 작품의 질이 떨어질수있다거나 ㅇㅇ. 근데 고증 지적하는 사람들 보면 대다수는 결국" 왜 이런걸 보지? 하등한 놈들" 이런식의 스탠스를 보여줌

우주에선 소리 안들린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안지키는 sf물이 산더미인데 이것들 전부 똥덩이행

그래서 그거 지적하는 사람들은 없음? 다 있는데 무슨
지적을 하지 말라는 식으로 나오면 결국 평행선이지

그래 킹무갓키에서 주워들은걸로 고증나치짓히면 남들보다 똑똑하단 기분은 들겠지

오자마자 니 인생 운운하면서 쿨내 풍기면 자기가 우월해보이긴 하겠지
아 물론 내가 병2신같지 않다는 건 아닌데, 댁도 결국 그 병2신 이겨보려고 시비걸고 쿨한 척 시비거는 병2신일 뿐임

네 다음 고증나치

라노벨로 치면 재미가 아니라 일러빨 같은

근데 작품자체는 재밋는데
고증이런거 다떠나서 보면
나군대다닐때 나왓는데 전생활관에서 이거봄
간부도 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