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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몰랐지만 이방법 저방법 다 쓰다보니 저게 특효여서 비법으로 계속 내려온거란 얘기네.
저게 성공하기까지 먹고죽고 반복한거 보면 인간이란 종은 미쳐도 단단히 미친게 틀림이 없음;;
일단 복어알을 2-3년 숙성 시킬때까지 몇명이 죽었을지 이게 제일 궁금함..
그러니까 복어를 식초절임으로 만들면 내장이랑 껍질도 먹어도 된단거지? ㅎㅎ 사러간다
흥미로운데
그럼 약산성 용액에 담궈버리면 빠른 시간으로 독 분해되는거 아닐까?
..저걸 절여서 얼마나 묵혀야 살수있는지
확실한 정보를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물로 인한 해독작용보단 화학적으로 일어난 화학작용 아닐까 싶네
원리는 몰랐지만 이방법 저방법 다 쓰다보니 저게 특효여서 비법으로 계속 내려온거란 얘기네.
저게 성공하기까지 먹고죽고 반복한거 보면 인간이란 종은 미쳐도 단단히 미친게 틀림이 없음;;
설탕에 절여보겠습니다 > 냠 > 사망
이번엔 소금에 절여보겠습니다 > 냠 > 살았따!
흥미로운데
일단 복어알을 2-3년 숙성 시킬때까지 몇명이 죽었을지 이게 제일 궁금함..
많이 죽었겠지
???: 뭐하러 인간을 먹입니까 주변에 널린게 동물인데?
쥐나 고양이한테 동물실험 먼저 하지않았을까
3년 동안 하루에 1명이 먹고 죽으면 최대 1095명 ㄷㄷ
동물이 먹고 멀쩡하다고 인간이 먹었다가
골로가는 일도 많으니까?
그러니까 복어를 식초절임으로 만들면 내장이랑 껍질도 먹어도 된단거지? ㅎㅎ 사러간다
화학에는 ‘반응속도’라는 것이 있음.
테트로도톡신의 pH별 분해시간을 몰라서 쉽게 말은 못 하지만
식초절임으로 복어독이 제거될 정도면 진작 먹었겠지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그걸로는 분해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 (진지)
저 과정을 알아내기전까지 몇명이 희생됐을까
복어알로 김치를 만들면 독성이 없겠구나!! (몰루)
일하기 귀찮아서 논문을 보는 진짜광기
그럼 약산성 용액에 담궈버리면 빠른 시간으로 독 분해되는거 아닐까?
생물로 인한 해독작용보단 화학적으로 일어난 화학작용 아닐까 싶네
..저걸 절여서 얼마나 묵혀야 살수있는지
확실한 정보를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체 저 2-3년이라는 기간을 알아낸방법이 매우신경쓰인다
약산성에 분해되? 그럼 식초 절임을 해도 되는건가?
복어알을 피클로 만들어 먹으면 괜찮다는 거지? 좋다 ㅋㅋㅋ 당장 간다 ㅋㅋㅋㅋ
왜 우리나라도 고사리 먹는거
계속 시도해서 지금은 잘만 먹자나
그건 먹어도 좀 아프거나 진짜운안좋으면 죽는수준의 독초지 저건 미량섭취로 현대기술로도 해독제 못만드는 독이니 차원이 다르긴하지
의외! 그것은 ph농도!
근데 저거 이론대로라면 복어알 초절임도 가능하다는 건가?
그럼 식초로 처리하면 괜찮으려나
일단 해독 되니 조았쓰
복어알 스시였네
그래서 복어국 먹으면 약간 신 맛이 나는구나
세상에 복어국 복지리에 식초간을 하는 이유가 조상의 지혜였다니
그냥 안먹어
미생물이 아니라 약산성에 분해된다는게 의외이긴 하네
복어 살에도 독이 있긴 있구나 (0.27μg/g)
먹을려고 만든게 아니라 암살용으로 보관 하다 왜 안죽어 하고 먹어 본거 아닐까
챗지피티물어보니까 산성용액으로 안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