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찍었던 사진 그 해으응대 무슨 호텔이더라 아무튼 거기 1층에 있는 피자 자판기인데 결과물 나온 거 보고 뭐지? 피자빵에 손잡이 달아둔건가? 싶었음... 지금 생각해도 부산에서 제일 실패한 음식이었음
부산왔는데 이걸 왜 먹어
이건 그냥 호기심때문에 실패한거지
그치만...
새벽 1시에 해으응대 바다를 보고 센치해져서 그만...
야식 생각하면 부산역 주변 도요코인 잡고
깡통시장 가보는게 좋아 거긴 먹거리 많거던
줄서긴 해도 깡돼후 돼지갈비 후라이드도 추천하고..
와 저게 아직도 있구나
그래도 게시물에 올릴 이야기 하나는 건졌자나 한잔해~
?딱 한번정도는 먹어볼만할거 같기도 한데 그 이후로는 아예 안 건드릴거 같음.
저게 뭐여 시발
뭐 늦은 밤 야식으로 피자 꼭 먹고 싶을 때는 괜찮겠넹
해운대 호텔 대부분 조폭들 자금세탁처라 장사 퀄리티에 크게 신경 안씀
또띠아 느낌으로 말아서 먹으면 그냥저냥 괜찮겠는데
저게 8천원이라니 돈 좀 더 보태서 피자스쿨 먹는게 낫겠네
헤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