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인생 왜 그따구냐고 들어서 우울함
난 고생하는데 넌 왜 뭐하는거냐고 묻는데
이전 직장에서 힘들었거든요. 죽고싶을만큼이요.
하루 3~4시간만 자고 회사일에 메달리고 출근은 누구보다 빨리 퇴근도 일 끝마치고도 공부한다고 더 오래 남아서 알아보고 업무 내용 개선 시키고 해도 부서분들은 인정 안해주고
정신과 치료도 1년 반 이상 받았고
뛰면서 우울하거나 불안한거 다스렸는데, 계단 내려오다가 접질려서 발목 인대 터지는 바람에 지금 회복 중이라 뛰지도 못하고
근데 오늘 운동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넌 뭐하는 놈이냐고 들으니 너무 우울하네요.
살빼라면서 입맛없어서 밥 안먹겠다니 또 뭐라하고
Bmi 21.5가 다이어트 해야할정도예요???
이것도 짜증나네 왜 살을 빼라는거야
예전에 bmi 15대였다가 이제 21정도로 건강해졌더니 왜 살빼라는거지
사스티
2024/10/26 16:56
bmi보다 눈바디가 더 중요함 뱃살만 나온 마른비만이면 빼야됨
이웃집토토리
2024/10/26 16:56
무슨 헬스장 같은 거 근무하는 거 아닌데 살 빼라고 오지랖 부리는 건 좀 그렇징...
バナナのばななちゃん
2024/10/26 16:56
화이팅!
절망롹선생
2024/10/26 16:57
ㅊㅋㅊㅋ
나도 오늘 생일인데 가까운 지인하고 느닷없이 감정쌈을 하기도 하고
집안에 좀 이런저런 정신없는 일이 연이으기도 하고 골아픈데
그래도 생일인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