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진상은 경찰안부르는데 서비스직7년차에 처음으로 경찰불럿어요.
말그대로 미ㅊ년이였네요.
빵먹어도 되냐길래 네 계산하시고 드심되요~라고 대답했더니
온갖성질내면서 빵을 투척함.
계산대근처 알바한테 직스 평타처럼 빵세개를 연속으로 던짐.
알바생 맞을뻔하고 온갖욕설하길래
저도 안파니까 나가라고했어요.
그러니까 ㅅㅂ년이 무슨년이 하면서 욕하면서 안나감.
때리려는 제스쳐도하길래 나가라고 하니까
안나간대서 경찰불럿어요.
경찰오기전에 저한테 못생긴년이 어쩌고저쩌고하길래
하이고 누군되게예쁜줄아네 라고대답해주고
너거엄마뻘되는아줌마한테 니가어떻게그러냐길래
우리엄만어디가서안그러고다니거든요 라고했어요.
경찰도착전에
계산대앞에서 니가 엄마나이인사람한테 어떻게그러냐
빵좀먹겟다는데 왜그러냐면서 소리지르고
경찰을왜부르냐고 그게니가원한거냐고 소리지르며
억울해하길래
그럼 곱게가져와서 계산하고 드시면되지
왜욕하고 빵던지냐니까 입다물더라구요...
그러다가 경찰왜부르냐 ㅅㅂ년아 하면서 또소리질러서
경찰부르라매요 곱게나가셧어야지 하고 소리지르니까 또 입다물고...
자기가 고등학생자식이 있는데 니가 경찰을 불럿냐고 또소리지르고.....
나이먹고 자식있는사람이 그러고다니면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술도안먹은 그냥 생정신이상자라서 경찰아저씨도 출동했다가 쫓아만내고 갔네요.
다음에 또오면 또신고하라는데...........ㅎ
법이야속해요ㅎㅎㅎ..경찰아저씨는 빨리오셧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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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나 미x년이네..
고생하셨습니다
경찰들 일처리가 이모양이니...
엄연히 폭언과 폭행, 영업방해가 분명한데 이걸 그냥 돌려보내나요?
진상펴서 빵 공짜로 먹고싶었는가본데 맘대로 안되니까 승질낸거 같네요. ㅡㅡ 미친...암튼 작성자님 되게 똑부러지게 잘 대응하셨어요!
약간 정신에 문제가 있는 시람인듯...
작성자님이 곤욕이었겠네요 ㅠㅠ
빵집 하시는건가요? 저런 진상은 처음보네..엄마나이든 할머니나이든 본인보다 어리든..계산은 해야지 뭔..별 미친..
사실 엄청열받기는햇지만 7년 서비스직생활동안 맘속에만 품고있엇던
"안팔아요 나가요 그쪽한텐 안팔아요!!!"를 크게 소리칠수있어서 겁나 신낫어요ㅎㅎㅎㅎㅎㅎ
녹음된거있는데 듣고 제가 잘비꼬아서 놀랏어요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보다 아줌마상대로 화풀이한것같은 느낌...걱정안해주셔두되요ㅎㅎㅎ
미친아줌마네요 진짜
경찰관이 사건 원하냐고 안물어 보던가요? 사건처리 원하냐구요
빵 좀먹겟다는데 라닠ㅋㅋㅋ 당당히 내가 무전취식을 좀 하겟는데 태클걸지말란 소리랑 뭐가 달라ㅋㅋ정신에 문제잇는 사람이 꼬엿군여... 고생하셧어요
웃으면 안되는 글인데
직스 평타에서 웃어버렸잖아요
헐 폭행죄 아닌가요? 아무리 빵이라도요 ㅜㅜ
전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응징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보는 사람이고 또 그렇게 한 경험도 있습니다만....악의적인 온라인 선동질 무서워서 쉽게 그러기도 쉽지 않아보이고 여러모로 자영업 하시는분들 힘드네요....힘내세요....같은 사람이 두번째 반복하면 절대 그냥 두지마시고 파출소 가셔서 금전적 손해배상 다 받으세요..그래야 두번다시 얼씬 안합니다...전 술취해서 계산못해준다고 진상 떠는 손님 조용히 경찰 불러서 파출소가서 조사받고 가게로 돌아왔더니...새벽에 마누라 대동하고 카드들고 계산하러 왔더군요..죄송하다고..계산해주시고 즉결 받으러 가야할때 필요하니까 돈 받았다고 처벌 약하게 해달라는 문서한장만 써달라고 빌빌 거리는거 한장 써서 보냈습니다..ㅋ
와 예의 차려주다가는 멘탈 나가겠네요;;; 너무 대처 잘하신 듯요.
업무방해에 모욕죄 추가인데요...
저거 나같으면..
하아....글 읽다가 감정 이입돼서 불끈불끈 했네요. 저희 엄마도 저 고등학생때 잠깐 치킨집을 하셨는데요. 장사는 제법 됐는데 2년도 못하시고 문 닫으셨어요. 님 처럼 이상한 손님들...정말...많아서요. 그냥 무작정 들어오셔서 소리소리 지르면서" 내가 기분이 나쁜데!!!" 부터 시작해서 "비싸 깍아줘!!" 까지 시달리다 시달리다 나중에는 아빠가 퇴근하고 가게를 같이 봐주시다가 아빠까지 학을 떼고 가게 접었었져.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사람도 정~~말 많아요. 그 이상한 사람들을 보고 싶으면 장사를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별별 인간들을 다 만나요....ㅠㅠㅠㅠ 님 힘내세요.
던진 빵 일부러 얼굴에 맞고 폭행죄로 입건.
합의금 ... 인실좆.
던진 빵값 및 청소비, 영업방해... 등등등..
빵이 개인재산 아닌가요?
아니라면.. 단순 재화상품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빵을 굽고 파는 업을 하는데
빵을 집어 던지고(남 자식 귀한지 모르냐? 미친)
욕설하고(술도 안먹었는데 약했냐?)
인신공격(엿같은...)
경찰이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라 하는건데.. 진짜 견찰이네요.
저런거 잡아다가 조서쓰게하고 제대로된 창피와 공공사회 제도 안에서 충분한 벌을 줘야하는데..
답답하네요
저ㅋㅋㅋㅋ알바생이 녹음한거 들엇는데
ㅅㅂ년사이로 어이없어하며 반박하는 제목소리가 생각보다 가녀려보여서 신낫어요ㅋㅋㅋ
나름 목소리깔고 화낸건데..제목소리괜찮은듯..
안팔아 나가!!도 너무신나서ㅋㅋㅋㅋ
제 정신엔 전혀데미지가 없엇습니다...
신고해본건처음이라서 그냥 유야무야된것같은데 여동생한테 주의줘놓고(전잘모르겟지만쌍둥이처럼닮앗는지 구별못하는사람이많아요..) 다음에오면 바로신고하라할려구요ㅎㅎ..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당
제멘탈은괜찮아요ㅎㅎ!!
경찰도 와서 그냥 쫓아내지만 '아줌마 이러면 영업방해 입니다. 담엔 법대로 하겠습니다'고 주의 주고 보내야지 대처가 미흡하네요.
저와 비슷한경험 하셔서 피꺼솟하신분들
지금은 무지개넘어떠낫지만
겁나귀여운 배부른 햄스터 뽕알이를 보고 캄다운하세요★
치안조무사들 다짤라버리고 다시뽑았으면
경찰 반응이 멘붕이네요
저 미친ㄴ이 또 오면 신고하라니... 이번에 신고했잖아
나중에 흉기들고 오면?
싸우면 가해자 당하면 피해자
뭘해도 억울하지
사건이 커지길 바라는건가... 경찰 반응이 어이가 없다
어쩔수 없다는건 나라탓이라도 하라는 건가?;
음.. 그러면..
그 진상이 투척한 물건값은 포기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