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죽는게 너무 싫네요. 젊어지는 약, 배아세포 장기의 이식, 컴퓨터로 뇌 백업 등 살아남아 있는 동안 하나도 못누리겠죠??
댓글
깐따삐야☆2017/10/18 00:46
어릴때 티비 애니를 보면서 꿈과 희망을 보았다면. .
어른이 되어서는 인생철학을 보았죠. .
아주 씁쓸한 현실을 말이죠
다시봐도 이때 애니들이 좋아요
싸펑피펑?2017/10/18 14:42
몇십년전껀데 퀄리티가 되게 좋네요
한달2017/10/19 01:14
안노가 또..
부농부농뱃살2017/10/19 01:19
가장 마음 아픈건 죽는 당사자....
오유보며피식2017/10/19 01:22
차분하게 동료를 다독이다가
죽기 직전의 순간이 되자 날샌 목소리로 비명 지르는 부분이
가만히 듣다가 확 소름이 돋았네요....
어느정도 크고 나서 어릴적 만화들을 보면
가끔씩 보지 못한 부분들이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묘류2017/10/19 01:35
아마 이런 비슷한 분위기로 토미노요시우키 감독의 잠보트3 인간폭탄의 공포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분위기를 오마주한 느낌...
의연하게 죽음에 임하지만 막상 눈앞에 닥치자 인간 본연의 생존욕구에 괴로워하며 죽는 모습에 어렸을때 충격을 받았었죠 그런데 이런걸 연출한 분이 몇년후에 엔드오브에바로 전인류 끔살
주니버미2017/10/19 01:43
개인적으로 나디아같은 경우 일본 원작 더빙을 능가한
초월더빙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회현역 지하상가에서 밀수음반 비디오 테입으로
복사해서 봤는데 나디아는 우리나라 더빙이 훨씬 좋아서
굉장히 돈아까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나토2017/10/19 02:47
무슨 장면인지 알 거 같아서 맴찢하네요. 나디아 오빠 얘기에서도 울면서 본 기억이 나는데ㅠㅜ
꼬부기냥2017/10/19 02:50
아직도 마지막이 이해가 잘안가는 애니
뜬금 아빠와 오빠가나오고 외계인이였던가==?
하늘로승천하고 네모바지스폰지밥이 아빠였고
무슨 바벨론탑나오고 그랐던가==?
어릴때 티비 애니를 보면서 꿈과 희망을 보았다면. .
어른이 되어서는 인생철학을 보았죠. .
아주 씁쓸한 현실을 말이죠
다시봐도 이때 애니들이 좋아요
몇십년전껀데 퀄리티가 되게 좋네요
안노가 또..
가장 마음 아픈건 죽는 당사자....
차분하게 동료를 다독이다가
죽기 직전의 순간이 되자 날샌 목소리로 비명 지르는 부분이
가만히 듣다가 확 소름이 돋았네요....
어느정도 크고 나서 어릴적 만화들을 보면
가끔씩 보지 못한 부분들이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아마 이런 비슷한 분위기로 토미노요시우키 감독의 잠보트3 인간폭탄의 공포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분위기를 오마주한 느낌...
의연하게 죽음에 임하지만 막상 눈앞에 닥치자 인간 본연의 생존욕구에 괴로워하며 죽는 모습에 어렸을때 충격을 받았었죠 그런데 이런걸 연출한 분이 몇년후에 엔드오브에바로 전인류 끔살
개인적으로 나디아같은 경우 일본 원작 더빙을 능가한
초월더빙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회현역 지하상가에서 밀수음반 비디오 테입으로
복사해서 봤는데 나디아는 우리나라 더빙이 훨씬 좋아서
굉장히 돈아까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슨 장면인지 알 거 같아서 맴찢하네요. 나디아 오빠 얘기에서도 울면서 본 기억이 나는데ㅠㅜ
아직도 마지막이 이해가 잘안가는 애니
뜬금 아빠와 오빠가나오고 외계인이였던가==?
하늘로승천하고 네모바지스폰지밥이 아빠였고
무슨 바벨론탑나오고 그랐던가==?
갑자기
장비를정지합니다 안되잖아 ㅠ 안돼ㅠ
행정관은 내말을 듣지않았지
안돼 죽고싶지않아 난여기서 나가야겠어
이런대사가 생각난다
얘네 둘이 결혼함
죽고싶지않다고 소리지를때 정말 소름돋았어요...
연출이 대단하네요...
네르프.. 아니.. 가이낙스의 삽질 속에 에반게리온의 초석이 된 작품... 리마스터버전이나 한번 더 봐야겠넴..
하아.... 어렸을 때 본 책 중에 해저 이만리라는 작품이 있었죠.
인상깊어서 꽤 여러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럴때마다 독립운동가분들 떠올리면 진짜 얼마나
대단하신건지 감도 안잡힙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문화는 일본문화죠.. 보면서 씁쓸하네요.. 자기네 문화를 디스한건지? 자랑질 한건지?
cd로 소장하고있는 유일한 애니
역시 가이낙스...
에반게리온 이전의 에반게리온
이라고 부를만 한 작품입니다
글쎄요.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누군가는 천년뒤에도 살아있을지도 모르죠.
나디아 극장판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ㄷㄷ소름 무섭네요 이게 이런내용이었구나
어릴땐 별 생각없이 재밌게 봤는데
와 오랜만에 보고 싶네요ㅠㅠ
지금 너의 눈에는 가득한 미래
말은 영원한 신호
dont forget to try in mind
사랑은 보석보다 모든 것을 빛낸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