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타이거
같은 어인족이지만 성향이 전혀 다른 인물인
아론과 징베가 모두 따를 정도로 인망 높은 그릇을 가졌으며
인간에게 마음 속 깊이 증오를 품고도
절대 선을 넘지 않을 만큼 확고한 신념이 있었고
젊은 시절에는 실제로 어인가를 재패하고
부하들을 지켜주기까지 했음.
제일 놀라운 건 자기보다 전투력이 훨씬 우위인
징베마저 따르게 만들었다는 점인데
징베조차 피셔 타이거보다는 통솔력이 낮아서
결국 아론이나 성향이 다른 어인들까지 다 품지는 못했음.
선장이 죽자마자 해적단이 찢어진 것까지
피셔 타이거가 가진 왕의 자질이
그 만큼 대단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음.
누군가의 위에 서려고 하는 자세가 아니었어서 패왕색은 없었을 거 같음
노예 해방이 주 목적이었으니깐...
옹기봇
2024/10/26 12:10
그러니까 루피따까리로 들어갔지
Oasis_
2024/10/26 12:11
해군 따까리 -> 빅맘 따까리 -> 루피 따까리
다음은 갓버기일까 티치일까
깡프로
2024/10/26 12:10
갓직히 징배는 자기보다 강하면 누구라도 따르는거 아니냐? ㅋㅋ
시르케
2024/10/26 12:11
누군가의 위에 서려고 하는 자세가 아니었어서 패왕색은 없었을 거 같음
노예 해방이 주 목적이었으니깐...
킬링머신고나우
2024/10/26 12:11
하필 과거회상 GOAT 무기 총에 당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