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같이 설거지를 하고 있던 엄마
갑자기 아랫배에 통증을 느끼는데..
그런 모습이 걱정 되는 남편은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가자고 한다.
병원에서는 일단 조직검사를 해보고 그 결과가 3~4일뒤에 나온다며
별거 아닐수도 있으니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말라고 안심을준다.
3일 후 남편인 노주현은 30년동안 바라던 승진을 하게 되고..
가족들이 준비해둔 승진축하 만찬을 먹으러 집으로 가기전
부인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오겠다고 한다.
그렇게 병원결과 확인 하고 온 노주현..
병원 결과는 별다른 이상이 없으며
이번주말에 승진축하기념으로 가족여행을 가자고 한다.
그리고 이 여행은 박정수의 마지막 가족 여행이 되었다.
1 년 후
공부를 못하던 아들 영삼이는 여전히 공부를 못하지만 과묵하고 공부하는 모범생으로..
똑똑했던 늦둥이는 과학자가 꿈이었지만 엄마의 죽음이후 의사를 목표로 하며
시아버지 (신구) 는 박정수의 죽음 이후 더이상 화를 내지도 크게 떠들지도 않는다.
노주현은 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박정수를 그리워한다.
엄마의 죽음 이후 더 이상 이 집에 웃음소리가 들리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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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이라는게 사람의 일상을 표현하는건데
웃고 즐겁게 떠드는것만이
일상이 아니라
슬프고 울고 이별하는것도 하나의 일상이라는걸
표현하기 위해 이런결말이 나왔다함
시트콤은 웃기려고 보는거지 현실을 보려고 보는게 아닌데요. 예능도 그렇고 본래 목적에나 좀 충실하지 왜 되도않는..
이별 역시 일상의 하나인 것은 맞는데
이걸로 끝내면 안 되지
표정 보면 모르겠냐;;
그냥 가족들한테 말 안 하고 마지막으로 추억만들려고 놀러가는 거지
우리나라는 어째서 마지막에 신파를 못넣어서 안달일까
그리고 하이킥에서ㄷ...읍!
나쁘지 않아 일상이니까 근데 슬퍼
웃으려고 본건데 ...
현실은 늘 결말이라
근데 코미디는 아니지
이후 시리즈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던디ㅣ
우리나라는 어째서 마지막에 신파를 못넣어서 안달일까
이걸 왜 우리나라탓을.... 이건 저 피디가...
저건 신파도 아니었음. 느닷없이 하드보일드
저 PD만 이상한거야
주구장창 어느거에나 사랑타령만 하는데
노래도 사랑타령 드라마도 사랑타령
거 왜
미드 일드 한드 비교하는거처럼
근데 그렇게 치면 일드는 기승전명언에 미드도 결국 시즌 계속연장하다가 삼천포로 빠치는게 특징아닌가 ㅋㅋㅋㅋ
사람의 일생중 가장 공감하고 누구나 할수 있는게 사랑이란 감정이니 그렇죠.
우리나라 최초의 시조라는 황조가도 사랑이 기반으로 되어있지요.
너무 사랑이야기만 하니까 그렇지 당장 가요 나오는거 봐 90퍼는 사랑이야김 나라 전체가 사랑에 미친것 마냥. 말이 좋아 사랑이지 나라 전체가 발정난거지
그건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창작계에서 사랑이란 주제를 빼면 뭐 남는게 별로 없음
나라 전체가 사랑에 미쳤다는건 어느정도 맞는말인데요.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연애하고, 결혼해서 살고, 이별하고, 사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구하려고 하고있는데
루리웹에서도 여성유저만 나왔다하면 빗발치는 추천수에 댓글수에, 적극적인
운동남들은 쪽지보내고 대시도 하고,
감성적으로도 사랑이란게 가장 크기 때문에, 사랑이란 주제로 노래를 만들었을때 수요가 높은거 아니겠나요?
사랑에 관심없을거 같은 오타쿠들 조차
캐릭터에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니까, 그렇게 빠는걸텐데,
사랑도 종류가 있는데 남녀간의 사랑에만 모든 장르가 올인중인것도 있음 사랑을 노래하는간 좋은데 모든 종류의 노래가 에로스적 사랑만 노래하는건 생각해봐야함 물론 수요가 있으니 상업노래로써 수요를 따라간다누말은 동의함
이별 역시 일상의 하나인 것은 맞는데
이걸로 끝내면 안 되지
글도 머 시트콤이 저거 하나도 아니고
난 내 가족 소중하게 여겨야지하고 교훈은 하나 던져준다.
ㅇㅇ 차라리 승이나 전 쯤에 저 사건을 넣던가 말이여
뭐 그렇긴 한데
저런 찜찜한 결말을 누가 원하냐
어머니가 돌아가신걸 계기로 가정이 완전히 가라앉는다니
그런건 죽은 사람도 원치 않을 결말인데
열린 결말이라잖아. 1년 후 공백둔게 맘에 걸리긴 하지만.
평소 연출 됐던 일상이라고 풍파가 없었겠어?
비록 어머니의 죽음은 앞에 더 많은 고충들이 앞에서 기다리겠지만
아들들도 목적을 잡고 자기들 가정이 생기면
또 언젠가 시트콤 같은 일상이 연장되것지.
문제는 저 PD가 후속작에서 계속 저런 식의 자기만족형 엔딩을 꾸준히 넣었다는 게 문제
... 이야 꿈보다 해몽.
해몽보다 팩트라고 하였는가..
뭐래 시트콤이 어원이 웃으며 보는 프로그램인데 저딴식으로 결말 내면 시트콤이아니지 표현할 번짓수를 잘못찾은거임 작가가 스토리 말아먹은거 맞음
야 그 정도는 개인 기호에 따라 지가 말하기 나름이지
꼭 엔딩도 우리가 생각하는 결말 포맷에 맞춰야 그게 시트콤이냐.
순애물이라 적어놓고 네토라레물이면 안빡치겠냐?
프로면 장르구분은 해야지 지 철학 집어넣어서 만들거면 장르에맞는 휴몬드라마겉은걸 찍었어야지
아니 작품이란게 어차피 보는 시청자의 해석에 따라 평가가 나뉠 뿐인데 왜 자꾸 나한테 네 얘기를 강요를 해.
하 난독증이냐? 시청자의 해석에따른평가는 무슨 ㅋㅋㅋㅋㅋ 니 멋대로 니세계에서만 살아라
??? 넌 도대체 왜 시비냐?
아니 씨1발 멀쩡히 있는 사람 지 혼자 부들부들 콧김 푹푹 끼면서 남한테 시비 까놓고 더 이상 여기서 괜한 싸움 번지기 싫다는 사람한테 갖다가 지랑 동급 취급하고 있네
시트콤이란게 뭔데. 시츄에이션 코미디의 준말인데 맘 편하게 낄낄대며 웃으며 보던 게 갑자기 저꼴나면 보는 입장에선 짜증나지
아니 보는 사람 나름이니까 난 저리 해석할 수 있는 시트콤도 있구나 하는 애기인데
왜 나한테 그러냐고.
씨.팔 진짜 그냥 내 취향 얘기하는 건데 정.신병자 취급 받는 건 안 짜증나겟어?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대중적인 걸 만들면서 대중적인 인식에 전혀 벗어난 짓을 하고서 뭐 예술한 것같이 구는 걸 누가 인정해주냐는거야.
저리 해석할수도 있다 는 말이 나오면 비판할 수 있는게 없음. 너는 낄자리 잘못 찾은겨
어 그래 어련하겠어 니주장만 강요하는건 너지
이런 반박이 듣기 싫었으몀 인터넷에 니 개똥철학 퍼트리지 말던가
난독증은 니것지 첨 부터 난 내 감상이 이렇다는 얘기였고
시트콤 운운하면서 갑자기 운 튼건 네고 나는 개인 기호에 맞춰서 해석이 나뉠 수도 있겄지 않겠냐고 의견을 얘기한거잖아.
내가 네한테 직설적으로 뭐라한것도 아니고 넌 뭘 뽐내고 싶어서 나한테 ㅈㄹ인데
아니 그러니까 이렇게 싸울 일도 아닌데 왜 갑자기 저리 강도높은 비난이 나오냐고.
ㅡㅡ 난 내가 옳다는 뉘앙스도 아니고 이럴 수 있지도 않냐고 얘기한 건데
미안하지만 전혀 아닌 것 같다.
적어도 시트콤이란 장르를 내세우려면 그 장르에 충실해야 하는거야.
해석의 가능성을 넘어서 장르를 멋대로 파괴한 건 옳다고 하긴 힘든 짓인거고.
아무리 좋게 해석해봐야 지 멋대로 작가주의에 심취해서 시청자들 뒤통수때린 것 뿐이야.
씨.발 심지어 pd가 차후 작품도 저리 냈다길래. 내 얘기가 겨우 해몽에 불과했다는 얘기도 써놨구만.
... 니네 얘기가 틀리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내가 저리 말한거에 니 세계에서 평생 살라는 둥
난독증이냐는 둥 그럴 얘기가 나올 여지가 있냐니까 너도 왜 자꾸 딴 소리 해.
그렇네. 그건 미안.
아무튼 모두가 노 하는데 어설프게 예스 하면 이런 꼴 나기 쉽다는 교훈으로 받아들여.
에휴; 나도 내가 말한게 절대적이리고 결코 생각 안해.
그냥 개인 감상이였어.
하튼 장르에 충실해야한다.
어설픈 시도는 팬에게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
맞다고 생각해.
가서 죽을정도면 아무이상없다 나올리가
표정 보면 모르겠냐;;
그냥 가족들한테 말 안 하고 마지막으로 추억만들려고 놀러가는 거지
위에 한줄 빼먹고 읽었다
근데 매번 저렇게 끝내려고 하니까 문제지...
쟤네 대학생 누나도 있지 않았냐 걔는 어디갔어
이미 성공해서...
쩐다 갓 결말이네
아.....
가슴이 먹먹하네
여러모로 여운이 오래갔던 엔딩임....
그리고 하이킥에서ㄷ...읍!
완전 새디즘 pd임 거침없이에서는 유미네 가족 박살내고 지붕킥에서는 하;;
시트콤은 웃기려고 보는거지 현실을 보려고 보는게 아닌데요. 예능도 그렇고 본래 목적에나 좀 충실하지 왜 되도않는..
시청자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봅니다만 작가,감독등의 입장에서는 좀 다르겠죠.
따지고보면 그 사람들은 창작가로써 일반적인 시트콤 장르가 아니라 자신들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어 했을 수도 있습니다.
뭐 그걸보는 시청자입장에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ㅎㅎ
개인적으론 굉장히 불쾌한 엔딩이라고 봄.
이별 역시 일상의 일부라고 하지만
저래 끝나버리면 결국 한순간의 이별로 모든게 끝나는게 되버린단 얘기 아님.
왜 가만히 있는 무도한테 팩트 때리냐
작가 감독의 입장에서 다른게 아니라 저건 표현할 번짓수를 잘못찾은거임 누가 시트콤에서 저딴 우울한거 보려고 봄? 에초에 시트콤의 의미가 뭔데. 기본적인 장르구분도 안하는거지. 순애라길래 봤더니 ntr인 수준보다 빡치는구만
원하면 만들 수는 있는데 이건 완전 국밥 내놓고 주인이 깍두기 국물 멋대로 부어버리는 개족같은 짓임
그건 나15님 생각이고요.
‘시트콤’이라면서 연출가의 개인 성향을 깎아내리기에 바쁜데, 시트콤이라는게 꼭 미친듯이 즐겁고 희희낙락거리는 것만이 시트콤이 아님. 일례로 ♡♡ 앤 더 시티도 시트콤에 속함.
PD의 철학이라는데 문제는 저 PD 작품은 마지막은 반드시 저런 전개가 나온다는거
개똥 철학 ㄹㅇ
저런걸 표현하려면 시트콤이 아니라 드라마느 휴먼드라마 찍었어야지 순애써놓고 네토라레 보여주는거자나 ㅅㅂ
한번은 이해 하는데 매번 저딴 결말 내니까 사람들이 열받는거지
그래도 하이킥결말보단 나은듯
죄송합니다..
저 pd는 결말을 항상 씁쓸하게 만들더라
그거생각나네 빵꾸똥꾸나오던거
같은감독임
유게도 재밌는 유머 보러 오는데 감동글 올리는 놈들 ㅜㅜ 추천은 주지만...
같은 감독이 몇년후에 커쥬어마걸 엔딩나온거 보면... 시트콤은 잘짜는데 항상 마무리가 아쉬움
카페베네가 아니였다니
이 시트콤 작가는 결말 배드엔딩으로 내기로 유명함
카페베네 생각난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항상 시트콤에 희노애락을 골고루 넣어 놓던가
매번 웃기는거에 치중했던 시트콤이 결말만 슬프게 끝낸다고 하면 잘도 이해해주겠다
이 PD는 시리어스한 드라마도 아니고 왜 시트콤에다가 자기만의 철학을 집어넣는건지 이해가 안감
창작자는 자기 자신만의 미학이 있어야 한다고 봄. 남들이 뭐라고 하던 자기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테이스트를 작품속에 집어넣는 고집이 싫진 않음
고유의 테이스트는 좋은데 그걸 가족대상의 코메디 시콤에 뜬금없이 넣어버리니까 문제지 아무런 복선도 없에
내생각은 다른데.
시트콤 특징이 초반에는 재밌다가 점점 아이디어가 고갈되면서 했던 에피소드 재탕 삼탕하게되는데
그 재탕 삼탕한 에피소드도 고갈되어
시청률 낮아질때쯤 시청률 잡으려고 억지사랑이야기나 감동요소 집어넣으려는 것 같아
웃긴게 자기는 복선 넣었다고 우김
어이쿠 그럼 이해 못한 시청자 잘못이었구만 ㅋㄴ
하이킥때 풀이 해주는 방송 하는데 별 되먹지도 않은 개똥같은걸로 끼워맞추기 해놓고 복선이라 우기는 수준임
7살때 봤었는데 보고 하도 어이없어서 한 3일간은 멍하고 우울했음
저 시절만해도 먹고살만하니깐 저런결말 나와도 넘어갔지..요즘 같이 팍팍한때 저런식으로 끝났으면...
그렇게 끝난게 지붕킥아녀?
ㅠㅠㅠ
이거 하이킥 피디 아니었냐?
결말 이따구로 하는거 아직도 이해 안감
시트콤이라는게 사람의 일상을 표현하는건데
웃고 즐겁게 떠드는것만이
일상이 아니라
슬프고 울고 이별하는것도 하나의 일상이라는걸
표현하기 위해 이런결말
왜 저런결말이 나오는지알려줘도 불만이라네
지가 피디야
시트콤은 사람의 일상을 표현한게 아니라
시추에이션 코미디의 줄임말로 코미디극의 한 종류에요
그냥 드라마라면 이해가 가지만 '코미디'가 비극엔딩이라뇨
어불성설
첫줄부터 개소린데 당연히 욕먹는거지 ㅋㅋㅋㅋㅋ
코미디 의미도 모르는 놈이 나불거리네ㅋㅋㅋㅋ
러브 코미디에 히로인이 뿅뿅당하는걸로 끝나면 재밌겠다 그쵸
시트콤이 시츄에이션 코미디의 줄임말이야.. 코미디가 무슨 뜻인지는 알지??
결말 지린다 ㄷㄷ
이시트콤 레전드지
슬픈건 드라마나 영화만으로 하고, 테레비에서
나머지는 그냥 즐거운거 보고 살고 싶다
더 여운이 남고 괜찮은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불쾌했던엔딩
현실을 잠시잊고 웃으려는 시트콤에 왜 저딴 불쾌하기 짝이없는 엔딩을 넣어서 짜증나게하는지 이해를 못할노릇.
근데 이 시트콤 PD는 매번 같은짓거릴함 그것도 매번 욕처먹어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