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맨날 미러리스만 쓰다보니, SLR카메라의 손맛이 그리워져서 장롱속 D700을 꺼냈는데… MF50.8 물려져 있더라구요. 답답해서 AF35F2D 하나 사왔습니다 ㅋㅋ 오래된 렌즈라서 화질은 좀 떨어지긴 하지만, 쪼만한 주제에(215g) 35mm라는 편리한 화각, 밝은 조리개, 의외로 빠른 AF속도, 짦은 최소 초점거리(25cm)까지!! 그리고 D700에 물리니 나름 멋진 느낌이 듭니다. 머슬카 같은 느낌이랄까??
댓글
쉼표나라피터팬2024/10/23 19:48
저도 d700 바디캡이었습니다
Lota2024/10/23 19:56
진짜 툭툭 찍기 좋은 렌즈 같습니다 ^^
firebat2024/10/23 19:57
저도 이렌즈 데려와서 종이판에 핀테스트하던때가 떠올랐습니다.
Lota2024/10/23 20:12
필름카메라에 물려 쓰신 분들,
D70 계열에 물려 표준단렌즈로 쓰신 분들,
니콘 초기 풀프레임 바디에 물려
소위 카페렌즈(?)로 쓰신 분들...
니콘 사용했던 경험이 있던 분이라면
한번쯤은 써봤을 법한 렌즈이죠 ㅋㅋ
저도 d700 바디캡이었습니다
진짜 툭툭 찍기 좋은 렌즈 같습니다 ^^
저도 이렌즈 데려와서 종이판에 핀테스트하던때가 떠올랐습니다.
필름카메라에 물려 쓰신 분들,
D70 계열에 물려 표준단렌즈로 쓰신 분들,
니콘 초기 풀프레임 바디에 물려
소위 카페렌즈(?)로 쓰신 분들...
니콘 사용했던 경험이 있던 분이라면
한번쯤은 써봤을 법한 렌즈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