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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헬모드 아닌가?
이걸 제정신인 사람이 버틸 수 있을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이라고 못들어가서 안달인걸요
그 아래 기업은 그보다 돈도 적게 주면서 더 헬이니까요
근데 저기서10년ㅇㅣ나 일했다구요?
비슷한 예로 일본 전자기업들 왜 망하는 것 같나요? 한국 기업이랑 똑같은 조직 문화를 가졌죠. 폭압적인 문화에 수긍하고 적응해서 위로 올라 가면 역시나 똑같이 폭압적이고 권위적인 꼰대 상사만 남는 거죠. 폭압적이고 권위적인 상사만 남으면 위에서 아래로는 말이 내려 가도 밑에서 위로는 말이 올라 가지 않죠. 결국 위에서 뭔가 하달 하지 않으면 패스트 팔로우 전략 마저도 못 쫓아 갈 정도로 조직이 굳어 버리는 거죠.
그래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만큼 정신 나간 말이 없죠. 현대의 대부분의 국가는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민주주의가 최대 효율로 작동 하는 순간은 난장판이 연상 될 정도로 다양성이 보장 된 사회죠. 회사 또한 마찬가지죠. 새로운 아이디어로 꾸준히 아이템을 창출해야 이익이 창출 되는 회사에서 누구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지 않는다 그럼 망한다에 어떤 이견이 필요하나요?
그저 순리대로 망하는 것 뿐 인걸요.
일본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데....
야근수당도 안주는 회사 많음요
그 수당이 편의점 알바보다 적은 곳도 많구요
법적으로 정해진 야근시간도 있고 (이거 지키면 관둬야함 자의든 타의든)
연차월차도 있지만 “감히” 쓸 수 없지요
법적으로 하면 되지 않냐? 하시겠지만
한국처럼 소송이 자기 의지대로 쉽지가 않은 “북한”같은 곳이 일본입니다
엘지가 저정도면 삼성은 하데스랑 테니스칠 정도인가?
가족. 회사. 학교 다들 명령과 복종 ㅠㅠ
그나마 엘지가 대기업중에선 양반이라던데...
일본이나 한국이나 기업 문화 비슷 할텐데
모 유럽 사람 보기엔 ... 임직원들 다 감방행이지
대가리에 든 거 없는 임원들 등쌀에 공돌이 갈아넣어서 신제품 만드는 거로 원래 유명한 기업....
AP도 못만들면서 되도 않는 적자 덩어리 폰사업 들고 뭉개는 거 보면 답 나옴....
똑같은 헬조선 기업이라도 경쟁사는 돈이라도 많이 주지....
기업이 굴러가는게 신기할정도...
회사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인생 전부를 회사에 갈아넣습니다. 가정, 친구 다 내팽개치고 일에만 매달립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해요.
존경받을 만한 사람들이죠.
근데 왜 나머지사람들한테도 그걸 강요하냐고요ㅗㅗㅗㅗ
그러함에도 헬조선 기업은 변하지 않습니다
법이 저새끼들편이고 소송걸고 해봐야
계란으로 바위치는격이죠...
거기다 고용노동부의 소극적인 자세도 한몫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거예요
처벌이 세져야해요 야근한번 잘못시켰다 일년치
영업이익을 벌금으로 몰수 당할정도로...
일본에서 일하는데 똑같아요
가끔 더 ㄱ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솔직히 이말 할까 고민 됬는데 50대 형님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엘지가 계급 문화 심했다고 80년대 엘지(당시 금성,럭키 였죠) 간부들 군장성 출신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절대 과장되었거나 과거의 얘기가 아닐껍니다
단 헬쥐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업은 99.9% 그렇습니다.
헬쥐하면 그 생각만 나요
삼성산에서 사과 씹어먹은거ㅋㅋㅋㅋ
그래서 까르푸가 한짓이 그거구나.
글로벌 시대 현지화 ㅋ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