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작가의 전성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는것

순♥애

순애는 존 나 아름다운 거구나 ㅠㅜ

"세상에서 가장 부자유하지 않다면 자유를 느끼지 못하다니 이 무슨 모순인가 미스터 언체인"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다는 자가 교도소에 눌러앉아 있는걸 본 바키의 비꼼도 일품이었는데

딱 피클때까지가 전성기였던거같음
오로치 카즈미때가 ㄹㅇ 필력의 정점
그리고 귀신같이 무사시에서 폭망

저때 에피 걍 다 좋음 궤변이 많긴 한데 ㅋㅋㅋ

저 편 보는데 ㄹㅇ 너무 재밌어서 감탄했던 기억이

아무리봐도 감옥 -> 무사시 -> 원시인 -> 부자대결 로 엔딩냈어야했다.
무사기가 구리긴 한데, 순서 바꾸고 띵호잉루 안 죽이고 모토베 죽이는걸로 대충 치웠으면
완벽함. 기술의 완벽, 무기술의 완벽 그리고 순수한힘의 완벽에 대한 젇복 순으로 하는것도 바키 답고.

그러고 보니 전부 순애구만
바키 엄마도, 바키도, 유지로도

가둘 수 없다 하여 언체인...

저 아조씨가 펼치는 고급 와인론이 참 인상깊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