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는 노출을 낮춰야하는건가요? 측광이 문제일까요?

노출 하늘에 맞춰서 살리면 인물이 많이 언더가 되겠죠
후보정으로 살려도 되고요
플래시 등 조명을 써서 인물 배경 밸런스 맞춘다던지
깔끔하게 하늘 포기하고 인물 살리던지
여러방법은 있겠네요. 노출 많이 변하지 않는 상황이면 m모드로

자신만의 공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늘을 살리면 지금 보다 언더니 이정도 노출에서 그냥 노출 다이얼 돌려 -로 잡던지.
스팟측광으로 아이 얼굴에 측광 고정 하고 촬영 하던지
저라면 하늘과 아이의 중간 점(보정점)을 감안해서 촬영하고 후보정을 선택합니다.
추가로 RAW면 하늘은 살아있을것 같네요.

저는 측광 중앙으로 하고 AEL 고정버튼으로 원하는 노출 고정해서 찍다가 노출 바꿔줘야겠다 할때 다시 AEL고정으로 다시 노출 고정해서 하긴합니다 저사진의 경우 하늘이랑 나무 경계에 놓고 AEL고정 하면 대충 하늘 노출 안날아가는 정도로 잡힐거 같은데 이게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이게 편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기록 메카니즘은 기본적으로 파지티브 필름과 유사하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래서 명부의 데이터가 날라가게 되면 (밝게 찍히게 되면) 어떤 수로도 복구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명부가 많은경우 명부를 기준으로 잡고 측광을 하고 어두워진 암부는 후반작업으로 보정하는게 수월합니다
하지만 이런것도 한계가 있어서 브라케팅을 한다던지 특수필터를 쓴다던지 하는 방법이 있긴한데요 이것도 정적인 피사체에서나 가능하긴 하죠
결국은 사진가에의해서 노출을 결정되어야하는데요
저 사진에선 인물이 주 피사체니 인물이 잘나오게 측광하는게 맞구요 하늘까지 어느정도 디테일을 살리고자 하면 내가 허용하는 암부복워정도를 알고계신다면 절충해서 노출을 조절하심 됩니다
예전엔 slr이나 필름시절엔 노출을 미리확인할수 없어 스팟측광이나 측광을 세밀하게 계산했는데요 미러리스는 바로 확인가능하니 노출보정 다이얼로 노출맞추시고 노출고정해서 찍으심 되기때문에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명암부 노출차가 크다면 주 피사체에 노출 맞추시고 날라간 하늘은 포토샵 생성형 보정해주시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이것도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어차피 보정을 하실거면 노출브라켓 모드로 찍는게 결과물에서는 제일 유리할거예요

결론은 현재 기술의 한계입니다
후보정 하셔야 합니다
핸펀 처럼 소프트웨어로 hdr방식의 결과물 즉 한번의 보정을 통하면
원하시는 결과물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