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일반인에 대한 대우가 매우 좋은 스페이스 마린 군단.jpg

저 알파리우스는 개1새끼고요
요 알파리우스는 착한애구요
이 알파리우스는 허미 쉽헐
칸이잖아 튀어 시발

진지하게 지들도 잘 모름
자기들이 제국에 시련을 내리고 있다는 입장부터 제국은 망해야 한다는 입장까지 아주 개판임

알파리우스가 뒤지기 전에 작전 하달을 제대로 했어야하는데 그걸 안 해서 지들도 뭐하는 놈들인지 모름. 그냥 분탕질만 치는게 목표임.

착한놈이던 나쁜놈이던 다 분탕치는 우주구급 호감고닉

사이커의 상징입니다 아마도

카스마 워프스미스 모델 공통으로 있는 거임

구판 워프스미스

'어뢰를 발사합니다, 로드 캡틴!'
포수 장교가 보고했다. 그녀는 모든 면에서 알파 리전이었다. 함교의 선원들 모두 그러했다. 당연하게도, '속삭임', 그리고 호위함인 '불길', '오른손잡이'의 헌신적인 선원들 모두 군단 소속이었다. 제국이 '배신자 군단'이라 지정한 이들은 노예로 부렸을 것이다. 허나 노예제는 언제나 하찮은 존재까지도 중대한 순간에 반역을 저지를 수 있는 위험을 동반해야만 했다. 알파 리전은-적어도 독사의 이빨 워밴드는-좀 더 감내할 수 있을 충성심을 선호했다.
(중략)
'미안하네.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있어서 나는 자네에게 조언할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겠네'
'합리적이다 생각하면 언제든지 조언하게'
바'카이가 대답했다.
'난 내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할만큼 오만하지 않아. 단지 자네의 조언을 내가 이미 생각해뒀다는 것에 상처받지 않으면 되네'
'알았네'
솔로몬이 말했다. 알파 리전을 다른 군단과 구별해주는 것이 존재했다. 지휘 체계의 유연성. 자존심이란 것은 유연하지 못한 법이었고, 유연하지 못한 도구는 압력 앞에서 쉽게 부서지게 되었다. 알파 리전은 각각의 구성원들, 그것이 아스타르테스이든, 평범한 인간이든, 심지어 때에 따라서 제노까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활용했다. 전문가는 우대받았다. 다양한 의견들을 추구하였고, 그렇게 모든 상황에서 그들 앞에 최선의 해결책들이 놓일 수 있도록 했다.
- 소설 해로우마스터
번역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0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