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U3 라는 제품으로, 최초로 동영상을 지원한 미니제품
저 코딱지만한 화면으로
애니 넣어 봤었음
지금보면 희대의 뻘짓이지만
그당시엔, 동영상이 저런 작은 기기에서 재생된다는 이유로 다들놀램 헤헷
https://cohabe.com/sisa/403890
MP3 로 애니본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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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보는거에 놀란게 아니고?
난 D2
mp3 1기가 나올때 레알 신세계였음
몰래 보기 최적화된 기계이긴하지
요즘은 음향기기쪽으론 한 엄청 비싼 MP3 팔더라 대충 몇십만원짜리 고성능 MP3
난 D2
나도 저거에서 D2로 넘어감. 그다음은 PSP 삼
D2 진짜 꿈의기기였는데ㅋㅋ
개오랜만에 듣는다ㅋㅋㅋ
D2 개좋자너~
나도 D2
개조OS 파일 아직도 가지고 있음
락박스 올려서 군대에서 포켓몬 졸라 재밌게 했음
D2 ㅋㅋ 이거 갖고 있는 애들 꽤 있었는데,
난 O2썼지만
D2로 러키스타 봤지
고딩때 오덕칭구 D2 산거 개부러웠는데... 플래시 게임으로 아즈망가 대왕 고양이 피하기 했었음.
삼성꺼였나 코원꺼였나 기억안나는데 저거 3배정도 되는 화면에서 본기억은 남
애니보는거에 놀란게 아니고?
오타쿠라는 종족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역사적인 발견에 다들 놀람
근데 2000년대 초중반까지 그렇게 사회적분위기가 오타쿠에 적대적이 아니었음. 고등학생들도 공중파에서 틀어주는 애니메이션 챙겨보는 시대였고 일본 문화에 대한 미묘한 선망도 있었고. Seri가 블로그에 그린 자전적인 만화 보면 당시 분위기를 살짝 느낄수 있을듯.
이 사람 말대로임.
그 때쯤까지는 한국에서 지금 같은 오타쿠 혐오 정서도 없었고, 오히려 온라인에서는 오타쿠라고 자칭하는 사람도 많았슴. 미디어에서 오타쿠에 대한 거 다룰 때도 매니아의 강화버젼 정도로 다루었슴.
오프라인에서도 일본 애니나 게임 즐기는 사람에 대한 시선이 일반적으로 외국문화에 대한 빠른 흡수를 자랑하는 부류나 좀 특이한 사람 정도 취급이었슴. 그게 2000년대 초반쯤 들어서면서 인터넷 문화가 갑자기 발전하고 일반 사람들한테까지 일본에서의 오타쿠에 대한 이미지가 수입되면서 급격히 나빠진 거임.
또한 그와 반대로 한국에서의 오타쿠 숫자는 엄청 늘기 시작했지. 인터넷 영향으로
ㅇㅇ 그리고 이런 애들이 늘어났음
월희가 국내에 들어와서..
실시간 당시를 살아본입장에선 애겔 오타쿠 이미지 ㅂㅅ만든 최고의 공로자라 생각. 05~08년 애갤 전성기전까지는 애니는 ㄹㅇ 보는사람만보고 자기들끼리 놀아서 잘 알지도못햇는데
mp3 1기가 나올때 레알 신세계였음
ㄹㅇ 2기가 모델 들고다니는 애는 부자같았음
32, 64메가 고민하다가 32메가 샀고
128, 256메가 나왔을때 '와 음악 하루종일 들어도 안 끝나겠네' 했었는데 ㅎㅎㅎ
나 고딩때 피쳐폰인가?
거기에 애니담아서 보는애 있었는데 ㅋㅋㅋ
수업시간에도 계속 봐서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뭐라 하다가 포기했음 ㅋㅋㅋ
지퍼필통안에 슬라이드폰 넣고 원피스봤었는데 ㅋㅋ
그..친구는 원피스 같은거 안 봤앙.....
음...
엥 선생님들이 뭐라 하다가 포기 가 아니라 수업시간엔 핸드폰 빼앗으면 그만 아님?
압수하고 빠따 존나 휘두르는게 정상 아닌가
유게 미필여교생병장만기전역예비역병장쨩은 어려서 아직 모르는 거시에요.
졸업한지 5년밖에 안 된 것이에요.
한창 학생인권 같은게 유행하던 시기였던 것이와요
나도 저런 코딱지만한 MP3에 그렌라간 인코딩해서 보고 그랬는데
나때는 psp세대라
psp로 심슨 18기였나 메모리에 돌려 가면서 봄
친구 mp3로 소울이터 봤었지
코원 요즘 뭐함? 그냥 망해버렸나
요즘은 음향기기쪽으론 한 엄청 비싼 MP3 팔더라 대충 몇십만원짜리 고성능 MP3
DAP. flac같은 무손실 음원 지원하고 고용량 + 고저항 + 고급 앰프로 하이엔드 음감용으로 변함
몰래 보기 최적화된 기계이긴하지
U10....
저도 유탱이로 필통에 넣고 수업시간에 숨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저런거 지금 안팔지?쓸모없는데 충동구매
일어난다 ㄷㄷㄷ
중고로 있을지라도, 배터리가 충전조차 안될거같은데 워낙오래된거라
지금도 재고 조금 있지 않을까 코원 D3
pmp 나오기전에는 저거라도 있으면 신미래 기술급이지
이걸로 시드다봄.
개재밌게봤는데 사람들이 엄청욕하더라고
이해가 안됬는데 생각해보니까 난 데스티니를 안봤어
아냐..시드를 보고 욕하다가 데스티니를 본 후 다들 재평가한거야
난 데스티니만 봤는데 흠흠...
우웩
놀라운점은 저런 작은 화면이래도 보다보면 눈에 꽉참
코원 저거보다 약간크고 미니하드디스크 들어가는 기기에서 ㅇ동을 본적이 있다는..
액정이 500원동전만 했는데 ㅋ
ㅋㅋㅋ 코원 네모난거 샀었었지
이거 아직도 있고 아직도 작동됨
샘숭 옙 t8로 봄.
PMP같은거 막 처음 나오기 시작했을때...휴대하면서 영화 볼 궁리할때 참 별 ㅈㄹ 다했었는데..
지원하는 코덱이나 확장자 형식 다 알아보면서 다음팟인코더로 그거에 맞춰서 파일 다시 생성해서 폰이나 MP3에 넣고 그랬었지..
인코딩에 로망이 있던 시절...
아이리버 mp4로 봄
난 닌덴도로봄 nds시절
아이리버 IFP-100>아이리버 U10>코원 D2>코원 J3로 넘어갔는데 이미 맛폰시대가 와서 J3는 별로 써보지도 못하고 서랍행...아직도 켜지긴 하네
나도 j3까지 삿는대 스맛폰 사고 j3 쳐다도 안보게 됨 ㅋ 이사하면서 잃어 버린줄 알았는대 최근에 발견해서 켜봣는대 아직 켜짐 ㅋ
아이리버 E100....
그래도 이건 좀 크긴했네
난 아이리버에서 나왔던 e10가지고 애니봤음 그 때도 2005년 2006년쯤이었는데 초미니 hdd사용한 제품이라 떨구면 작살나던 제품이었지
넌 q2로 ...저건 진짜 작닼ㅋㅋㅋㅋㅋㅋ
메이주 m6 코드기어스 보던거 기억난다
아이팟 초반 세대가 화면 꼬딱지 만한데 동영상 볼 수 있어서 그걸로 보곤 했지. 난 PSP로 인코딩해서 보고... 애니 1편당 인코딩 30분 ㅋ
저때 디지털큐브의 V3가 가히 혁명이었는데 ㅋ
pmp에 오픈소스 적용해서 플스1 포팅해서넣고, 미연시 집어넣고, 게임만들기 대회열고 pmp업계 60%이상 씹어먹으면서 잘나가나 싶더니 스마트폰나오면서 안보이더라
아이리버 스핀으로 마크로스 초록배추괴물을 봤음!
저 시절이 진짜 IT 기기들이 재밌던 시절임.
저때는 진짜 신박한 제품들이 엄청 쏟아져나왓음. 핸드폰조차도 별별 모양이 다 나왓고 심지어 게임기같은 국내폰도 나옴
진짜 이거 공감... 요즘 나오는 it기기들은 스펙만 조금씩 좋아지지 예전같은 재밌음, 설레임이 없는듯ㅋㅋㅋ
난 옙인가 t9로 애니봤었지....
난 현원 박스온이라고 하는 걸 썼음.
OLED라 나름 깔끔하게 나왔는데.
애플 이전에 곡선 테두리와 사각형 화면을 적용했던 명기임 ㅋㅋㅋㅋㅋㅋ
아이팟 터치도 포함대면 ㅇㅇ
고1때 산 mp3용량 16메가 ㅋㅋ 그다음해에 아이리버에서 mp3cdp나왔지 ㅎ
나 고딩때 폰에 AVGN 담아서 봤었음
난 아이리버 e100 으로 봤는데 추억이다 진짜 ㅋㅋ
삼성 옙 썼었는데 ㅋㅋㅋ p2 서태지 에디션
난 SKY U100으로 넣어봤는데
플레이얀 미크로
고딩때 P2인가 필통에 숨겨놓고 야자시간에 보는게 꾸르잼이엇는뎅
저떄 애니 용량이 50메가정도면 떡치던 때라 저화질이긴해도 정주행 하는데 딱이었지 ^,^
그땐 그런 저화질로도 참 볼만했어 ㅋㅋㅋ 판도라 tv로 애니 챙겨보던 시절
난 코원s9로 봤는데ㅋㅋ
지금도 가지고있는데 저걸로 음악들을때가 젤 좋았던거 같았네요. EE음장이었나 그거때문에.
동영상은... 신기해서 돌려만봤지 감상용으론 무리였었음
난 P2 썼는데
1년 정도 쓰다가 책상에 둔 사이에 어떤 색히가 쌔벼갔지만 ㅡㅡ
아이리버 클릭스...
나도 2G짤리 지금도 쓸만함
그거 사서 써먹다가 팔아버려서 좀 아쉬움...
모양 진짜 예뻣는데
엌ㅋㅋㅋ 나도저걸로 애니본 적 있었는데. 참 좋은 MP3였음.
코원이라...
처음에 인강 + 애니 볼꺼라고 PMP 사달라 해서 처음 산게 아이리버였는데,
산지 이틀만에 주황색으로 변해버려서 교체도 아니고 그냥 바로 환불 받았지.
그러고나서 코원O2 샀는데, 생긴것 처럼 튼튼해서 오래 썼었는데,
그 당시에 코원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활동 하다가 처음으로 카페 스텝도 됬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고 공부에 전념하다가 한번 다시 들어가니까 화장품 카페로 바껴있었지. ㅠ
어휴 댓글에서 노친네들 냄새 진동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이리버 256mb짜리 mp3 아직도 가지고 있음...
저땐 일일히 인코딩해서 봤었는데
아재들 ㅠㅠ
희대의 뻘짓이라기보다는
그당시 영상재생할만한 기기가 거의 없었음
그러다보니 저기에 넣어서 봤고 또 화면이 작다보니 몰래보게되고 한거지
딱 뿅뿅중딩때라 삼성이 mp3한창팔때 삼성꺼 많이씀 p1에서 m1으로 아이팟 터치볼때 신세계였는데 터치감부터 달라ㅋㅋ
1세대 갖고있었는데 전역할때 보직막내한테줌 밧데리 시망이라고 2시간도 안되서 밧데리 죽는다고 아직도 나한테 뭐라하고있음
GP32 아는 사람?
GP2X-F100 집에 아직도 소장중이지.
PSP 사기전에 메탈슬러그 머신으로 꽤 재미나게 했었음ㅋ
막 수업시간에 저걸로 애니보고 그랬는데..
그리고...시력이 막장 테크를 탔죠...
내가 이 짓을 했지. 심지어 무한도전 영상을 다른 친구와 버스에서 같이 보기도 했음.
휴대용 영상 재생기기가 흔치 않고 비싸던 시절이라
코원 D2랑 아이리버 클릭스는 정말 인기 좋았음
D2는 플레이 타임이 무지막지해서 '변강쇠 배터리' 소리 듣고 다녔고
(동영상 연속재생 9~10시간임. 음악은 50시간이 넘고)
클릭스는 당시에는 최신기술의 총아였던 'AMOLED' 탑재해 색이 쨍! 했던 게 강점.
아 ㅋㅋㅋㅋ저거 ㅋㅋㅋㅋ 크으 ㅋㅋ
내가 중학교땐가 mp3 64mb가 15만원인가? 128mb가 20만원 하던 시절이 잇엇으니
난 엠씨스퀘어 ㅋㅋ
난 16mb짜리 mp3폰 쓰던 시절 있었는데 외장메모리 살 돈 없어서 mp3를 64k까지 인코딩해서 넣고 들었는데
한 10~20곡 정도 들어가던 그 때가 가장 열정적으로 음악을 듣던 시절이 아닌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