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채용 시험 이대로 조은가?

저도 비슷한 관점으로 봅니다...
그래서 현 정부에서 청년의 실업대책의 해결책으로 공무원을 양산하는 정책에 상당히 우려스럽네요...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람들에게서 과연 공무원(경찰/소방관)이 가져야될
소명의식을 기대할지 있을런지...
제가 보건데 앞으로 단지 실적과 결과만 채우는 공무원의 문제는 더 가속화 될거라고 봅니다...

공무원 제도를 잆애야함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치는 이유가 봅기 위헌것도 있지만
스펙을 보지 않는것 또한 이유로 있거든요. 시험만 치고 면접 잘보면 합격이라는거죠.
어찌보면 가장 공정한 방법입니다. 분명히 말씀하신 문제점이 있는 채용방법이지만
또 가장 공정한 시험방빕이기도하고...어렵습니다.

님 말대로 하면~
봉사활동, 기부활동도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이 생길테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현재 정책이 좋다고 봐요. 애매모호한 합격기준만 있다면,
부정청탁이나 학연,지연,혈연에 따라서 채용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립고 교사 자리 1억 이상에 사고 파는것 처럼요.
차라리, 국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후,
만족도 평가를 해서 나중에 승진에 적용시키는게 훨씬 낫죠.

그걸 어찌 판단할건데요?
그냥 공무원도 철밥통으로 놔두지 말고 사고치는 애들 내보내기만 해도 해결될겁니다.
이번에 어금니 아빠 대처 안일하게 한 경찰은 무슨 징계 받았을까요?

공무원이 사기업보다 근무환경에서 조금더 나을 뿐이지.
공무원 되면 노후가 편안해 진다고 보장이 되나요
인구가 급속도로 줄고 있어서 지금 공무원되는 신입들은
나이들면 연금 한푼도 못 받을 가능성도 많아요.
지금 몇년 사이에 공무원 연금 두번 칼질 당했습니다.

사시도 같은 논리로 없어졌져. 암기 잘하는놈이 붙어서 냉혈인간이 법조인이라고.... 다양한 전공의 법조인을 양성하자더니만. 사다리만 걷어차는 꼴.

공무원 시험 과목도,
그에 관한 법과목을 공부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업무에서 많이 활용 됩니다 .
암기도 필요 하단 말이죠.
법에 대한 지식 없이, 함부로 행정행위를 해서
국민의 권리의무를 침해하게 되면
징계 먹고, 본인에게도 소송 걸릴수 있습니다.

그나마 시험이 제일 공평한 거죠
대학 입소에서 수시 선발 말 많은 것 처럼
돈 주고 스퍽 싸고
평가는 누가 할 것이며 ..

공평할려고 시험치는것인데
얼마던지 편법이가능한 기부나 봉사로 채점한다니
ㅎㅎ

문제는 있습니다. 교사도 공부 잘 해서 했겠지만 직업의식이 부족한 것처럼 마찬가지 같아요. 소명의식, 가치관이 직업에 있어서 참 중요한데, 이것을 어떻게 뽑는지는 이쪽분야의 계신분들이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봉사정신 인성 소명의식을 어떻게 판단하고뽑나요 그방법 알아내면 노벨상받을듯. 그리고 직업의 기본적인 개념은 밥벌이입니다. 임금받고 개인의 영달을추구하는거에요 성직자관 천직관으로 일하는직업은 돈받고하는게아니죠 공무원들 다부분 서민인데 무슨 천직관 성직자관을 바라나요 일시킬땐 종처럼부리고 대단한 사명감을 기대하는게 아이러니 모든직업한테도 마찬가지

님이 말하는 직업의식 소명의식 가지고 일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글쓴분은 하시는 일에 얼마나 그런걸 갖고 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공무원이라고 뭐 다를까요..
각자 정해진 본인의 일에서라도 떳떳하게 정직하게 임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채용은 어떠한 채용보다 공정합니다. 그렇다보니 탁상행정 하는 사람을 양성하게 된다는 역기능도 있지만요.
공무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안정성이 좋아서, 일명 철밥통이기 때문이긴 하죠. 하지만 이건 보다 넓은 관점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정책을 때려 고칠 것이 아니라, 공무원 외 다른 직업들에 대한 매력도를 국가차원에서 높여주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동자도, 중소기업인도 괜찮은 직업군이 된다면 적성에도 흥미에도 안맞는 공무원에 목 멜 사람이 현저히 줄어들지 않을까요.
물론 너무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의견일지도 모르겠으나,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다양한 국민들의 다양한 모습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기에 충분히 장기적인 플랜으로 접근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편해서 문제가 아니라 다른 고용이 불안해서 문제라는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

인텔리젼트?

봉사점수 등등을 고려하면
또 그걸 채우기 위한 입시전략(??) 등이 생길겁니다.
도덕시험 100점 맞는다고 도덕적인 사람일까요.
요즘 대기업시험에 인성검사가 다 들어가 있는데
그걸 통과하면 인성이 훌륭한 사람입니까.
글쓴이님의 논리를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글쓴이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보기 위한 평가조차
그 평가에 통과하기 위한 전략(?)이 생기고
거기에 맞춰서 다들 가면을 쓰겠죠.
자기소개서에 100프로 진실만 쓰는 사람이 있나요?
대기업 입사원서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동아리 회장이라죠. 다들 그렇게 속이고 들어갑니다.
합.격. 하기 위해서요.
결국 나라의 문화라든지, 기타 현 상황 및 국민 정서 문젭니다.
씁쓸하죠.

벙사정신이 투철하다는 기준은 뭘로 삼을까요? 우리가 학교다닐때 봉사활동 시간 채운거 벙사정신이 투철해서 봉사활동 하러다니기 좋아 해서 시간 채운 건 아니잖아요? 또 공공기관에서 그냥 도장만 찍어주고 1시간하고 5시간받고..그런게 나중에 부정청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어떤 직업이든 의식이 투철해야하는게 기본이지만 안그런사람도 있습니다.사람마다 직업에 대한 우선 순위가 다른 것이지요..일년에 1~2번있는시험에 몇백,몇천대 일의 경쟁률시험을 이겨내는 노력이야말로 성실해야하고 간절해야하는것이지기 때문에 다른어떤 합격기준보다 공정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