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켈시는 그저 지금 문명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조언을 얻고자 자기 창조주였던 독타를 깨웠것만 그 결과는
기억이 있는 독타는 천성이 악하지는 않지만
테라는 자기 동포들이 이주해야할 희망의 별이고
그걸 위해서는 뭐 오리지늄 계획인지 뭐시긴지로 현 테라 문명을 밀어버리고 정상화 해야되나봄
그래서 테레시아를 배신하고
전쟁을 가속화할 테레시스를 선택함
테레시아는 죽어가면서 아미야와 광석병에 고통받는 테라주민들을 보고 죄책감과 연민을 가지고 있던 독타에게 희망을 걸고
독타의 기억을 지움
독타한테 다 알려줬더니 이 ㅈㄹ이 난걸 본 켈시는 결국 언어능력 켈시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이고
뭐 따지고보면 박사가 자유를 부여하긴 했다지만 자신을 탄생시킨 구인류보다 신인류를 위해 움직이는 켈시도
배신자라고 볼 여지가 있어서
게다가 어느 시점에서 분명 계획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았을텐데도 박사를 깨우길 주저했고 사실상 신인류를
멸망시키지 않으면 되돌릴수 없는 지점까지 온것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볼수도 없고요. 물론 켈시에게 프리스티스가
이런저런 락을 걸었다는게 앞서 나왔기 때문에 지금 현상황이 프리스티스의 의도되로 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트리웰
2024/10/10 22:58
뭐 따지고보면 박사가 자유를 부여하긴 했다지만 자신을 탄생시킨 구인류보다 신인류를 위해 움직이는 켈시도
배신자라고 볼 여지가 있어서
게다가 어느 시점에서 분명 계획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았을텐데도 박사를 깨우길 주저했고 사실상 신인류를
멸망시키지 않으면 되돌릴수 없는 지점까지 온것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볼수도 없고요. 물론 켈시에게 프리스티스가
이런저런 락을 걸었다는게 앞서 나왔기 때문에 지금 현상황이 프리스티스의 의도되로 일 가능성이 높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