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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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문해력, 시발점이 욕이라는 학생들....'문제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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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억지로 청소년, 어린이 권장도서 읽게 한 이유가 있기는 했구나 싶네
지금 성인들이 독서율 개판난거는 책 가격이랑 여가시간 조져진탓이지........그래도 학교다닐때는 이것저것 읽었다고....
진짜 어릴 때 부모가 책 읽고 안 읽고가 아이한테 영향이 큼
지금 성인 사람들은 학생일때 책 많이 읽었는걸
아침부터 문해력 타령 진짜 그만보고 싶다
아이가 저러는거보니 부모모습이 보인다라는 식의 말이 있는거와같은 가정환경과 연결되는 문제라 그런게 아닐까?
뭔 건설적인 의견이 오고가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누구누구탓이야 밖에 없네
어릴때 억지로 청소년, 어린이 권장도서 읽게 한 이유가 있기는 했구나 싶네
논리야 놀자
지금 성인 사람들은 학생일때 책 많이 읽었는걸
어... 지금보다야 높았겠지만 독서율 안좋은건 비슷비슷했을걸
진짜 어릴 때 부모가 책 읽고 안 읽고가 아이한테 영향이 큼
돌고 돌아 모두 부모가 이유다
어른이 책 읽지 않는거랑은 별개로 하루종일 일하고 휴일에나 겨우 쉬는 성인이랑 책 읽어야 하는 학생이랑 같은 처지는 아닐텐데
어른이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니 학생도 본받지 않는다! 라는 건 좀 어폐가 있지 않나?
아이가 저러는거보니 부모모습이 보인다라는 식의 말이 있는거와같은 가정환경과 연결되는 문제라 그런게 아닐까?
그런가, 나도 책좀 더 읽어야 할듯ㅎ;;
원래 우리나라에서도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함
자식 됨됨이를 보면 부모를 알 수 있다는 말도 있고
부모의 행동이 자식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건 상식임
어른이 책을 안 읽어서 애들도 안 읽는거다? 그럼 애들도 그냥 학교 관두게 하고 돈벌게 일시키자
지금 성인들이 독서율 개판난거는 책 가격이랑 여가시간 조져진탓이지........그래도 학교다닐때는 이것저것 읽었다고....
넓은 의미의 우민화 정책
사회를 주도하는 미디어에 따른 사람들의 인지나 성찰 변화 같은 게 있다고 하더라 닐 포스트먼 저작은 좀 오래된 작품이고 사실 tv세대를 저격하는 저술이었는디 지금 읽어봐도 나름 가치가 있슴 독서량의 문제도 문제지만 걍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쓰는 미디어 권력이 문자에서 영상으로 완전히 넘어간 부작용을 겪는거 아닌가싶음
우천시 강당은 오늘도 만석이겠군
문해력 논란은 언제나 존재했음..
예로부터 자식 공부시키고 싶으면 애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집에서 공부, 최소 독서를 하고있는 부모를 보여줘야 한다했지.
집에서 책을 볼 수 밖에 없는 교수나 선생집 애들이 별다른 과외 안 시켜줘도 부모 흉내를 내서 일상적으로 공부를 하게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렇게 원하면 스스로 해서 모범을 보여주세요.
아침부터 문해력 타령 진짜 그만보고 싶다
뭔 건설적인 의견이 오고가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누구누구탓이야 밖에 없네
사람들이 책 안 읽는다는 얘기는 30년 전부터 있던 얘기였는데 뭘...
요즘은 부모들이 자기 편하다고 애기한테 당연한듯 스마트폰 들려주는 시대고..ㅋㅋㅋ
그래놓고 '우리 애가'라는 건 진짜 비겁한 부모라고 생각함.
이시대의 아기들은 말문 떼기는 커녕, 걸음마도 못할 시기부터 유튜브 조작법 익히더라.
이디오크러시가 머지 않았다 ㅋㅋㅋ
어른들이 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데 애들 문해력이 좋은거 같지도 않음.
독서량이니 뭐니 하는데 솔직히 다 수능대비로 반강제로 읽는거고 국어 능력도 수능 방식에 한정되어 있잖아.
현실에서는 문장으로 자기 의사 제대로 표현할 줄도 모르고 제대로 남의 문장 읽을줄도 몰라서 헛소리나 하고 있어서 실질적 문맹같은 소리나 듣고 있는데.
이건 뭐 애, 어른 가리지 않는 문제긴 하지만.
좀 냅둬라
언어란게 많이 쓰이는 방향으로 변하는거지
두발단속을 안하는 시대니까 두발자유란 말을 모르고
침대문화가 대중적이 되니 이부자리란 말을 안쓰는거지
그리고 족보는 대학가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거고
저딴 헛소리 매년 있던 소리임
20년 전엔 폰이 없었단다 아그들아… 우린 어릴때 책 읽은 세대야
대신 전자사전 pmp는 있었죠
원래 영유아때는 모방식 교육을 하기때문에 부모의 중요성이 엄청나게 큼
0세 3세까지 기억은 못하지만 몸에 부모가 하는 행동을 보며 저게 정상이라는걸 본능적으로 이해함
그 나이때에 부모가 공부를 하면 아이가 공부를 당연시 할 확률이 오르고 책을 읽으면 책을 읽는걸 당연시 할 확률이 늘고
부부끼리 싸우면 싸우는걸 당연시 여김
당연한건데 자기 일이 되면 갑자기 아니라고 부정하더라구
난 1주에 라노벨 한권은 읽으니까 모범적인 어른이군
모르갰으면 한번 검색이라도 해보라고...
난 라노벨로 국어 3등급까지는 올라갔었지
책 안읽는건 애들이나 우리나 똑같은데
그럼 차이는 한자 차이 아니냐?
저 예시로는 시대가 변해서 노출이 많이 안되는 단어들같아 보이는데 나도 독서한지는 오래됐고 뭐라 하기 애매하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