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동료와 같이 걷고있는데
다리가 심각하게 부어올라서 아무리봐도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을 듯한 노숙자가 보여서
다시 뒤로 돌아가 손을 잡고 같이 건넜다.
감사 인사를 받고 헤어진 뒤 공원에서 손을 씼고 있으니까
'더럽다고 생각했다면 방금 그 행동은 위선이네'
라는 말을 동료에게 들어서 아직도 석연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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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관과 위생관을 혼동하는 쿨병환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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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는 넘은 그 입 다물라
행동하는 위선은 행동하지 않는 악보다 낫다
남의 똥 치워주고 손 닦으면 위선이냐ㅋㅋㅋ
나도 그래서 오줌누고 손안씼음
그렇다면 부모가 아기의 기저귀 갈아주고 손 닦으면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소리인가? ㄷㄷ
뭔소리지 ㅅㅂ
그딴 소리 하고 싶음 갠지스강 가서 다이브 하고 샤워 하지 마라
아무것도 안하는 넘은 그 입 다물라
나도 그래서 오줌누고 손안씼음
님
행동하는 위선은 행동하지 않는 악보다 낫다
애초에 위선도 아니야
뭔소리지 ㅅㅂ
그딴 소리 하고 싶음 갠지스강 가서 다이브 하고 샤워 하지 마라
남의 똥 치워주고 손 닦으면 위선이냐ㅋㅋㅋ
네
아니 그래도 생판 남, 것도 언제 씼었는지 모를 노숙자 도왔으니 손 씼는건 정상이지
보기만 하고 손 씻은것도 아니고 돕고 손 씼었으니까 뭐
그렇다면 부모가 아기의 기저귀 갈아주고 손 닦으면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소리인가? ㄷㄷ
안 도운 악 새끼는 조용히 해야지 ㅋㅋ
가만히 있는 놈이 입터네
더러운걸 알음에도 선행한것이다
반대지
더럽다고 생각했지만 도왔으니까 더 도덕적인 행동인거지
지도 못한걸 남이 했으면 칭찬은 못할망항 끌어내리고 자빠졌네
대가리에 필터가 하나 빠져있는 놈들이 간혹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