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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입문을 위한 유명한 후계 챕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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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 입문을 위한 시리즈





후계 챕터

황제가 만든 퍼스트 파운딩 군단들이 1000명 편제의 소군단인 챕터로 축소될 시기
거기서 갈라져 나온 군단원들이 기존 군단의 영웅들을 시조 챕터 마스터 삼아 창설되거나
다른 목적을 위해 군단의 진시드(유전 씨앗)를 이용해 창설되는 챕터를
후계 챕터라 부른다

현재 워해머 세계관엔 수백수천이 넘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존재하고
각 챕터마다 다른 문화와 특성들로 퍼스트 못지않은 인기를 가진 것이 후계 챕터들이다.

100개 이상의 챕터를 전부 소개하기엔 당연히 무리가 있고
유명하고 매력적인 후계 챕터 몇 개만을 간단히 소개해 보려 한다.



(반복 재생 추천)









블랙 템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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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임페리얼 피스트 후계
시조 챕터 마스터 (하이 마샬) - 지기스문트
현 챕터 마스터 (하이 마샬) - 헬브렉트
컨셉 - 광전사, 교도 기사단, 황제교 신봉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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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러시 시절 1 대 100으로 배반자들을 배어 넘긴 임페리얼 피스트 소속 마린이 있었다.
황제의 검투사 지기스문트
모종의 사건으로 로갈 돈에 아픈 손가락이었던 그는
로갈 돈에게 직접 황제의 검투사 엠퍼러스 챔피언으로 임명받아
황제가 하사한 성스러운 흑검을 받들고 반역파를 처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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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탬플러는 그런 지기스문트를 시조 삼아
황제 신앙을 몸에 두르고 싸우는 성전사 군단이다
마린 지침 코덱스를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 이 성전사 군단은
이미 1000명을 훨씬 넘는 수를 가지고 있고 현 하이마샬 만이 그 진짜 규모를 안다 하며
성전 전에 황제의 환시를 받은 군단원에게 지기스문트가 그랬던 것처럼
흑검을 하사하고 핵심 적의 숨통을 끊는 엠퍼러스 챔피언으로 임명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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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러스 챔피언)


그들의 충성심은 두말할 것 없으나 지나친 황제교 광신 때문에 민간인들에게 친절한 챕터는 아니지만
오크들이 일으킨 대전쟁 아마겟돈에서
아주 적은 수의 성전군과 가드맨들로 변두리 하이브인 핼스리치를 수호한
위대한 레클루지아크 그리말두스의 이야기를 보면
또 간혹 사려 깊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는 입체적인 챕터이다

또한 이 챕터는 워해머 40K 세계관의 스켈레톤이자 미라 종족
네크론의 굴지의 전략가 폭풍의 군주 이모테크를 상대로
무려 그의 기함을 격침 시킨 전적이 있는 챕터로
하이마샬 헬브렉트의 한쪽 팔이 의수 인건 이때 잃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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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시 테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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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블러드 엔젤 후계
시조 챕터 마스터 - 나시르 아밋
현 챕터 마스터 - 가브리엘 세스
컨샙 - 광전사, 주체할 수 없는 폭주, 죽어가는 군단, 그럼에도 충성파를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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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함 따윈 없다, 그저 죽이고 또 죽일뿐)



블러드 엔젤은 광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특유의 문화로 이겨내는 챕터다
허나 그런 블러드 엔젤보다 광증 발병도가 너무 심해
200년 뒤면 아무것도 안 해도 챕터 멸망 확정인 후계 챕터가 있다

바로 플레시 테어러

가드맨 입장에서 이들은 아군으로 치지 않는 게 좋다
이미 이 광증으로 수많은 아군 전사자를 낸 전적이 있는 것
이런 주체 못 하는 광증으로 사고를 너무 많이 쳐서
급기야 이 챕터는 이단이 아닌가 이단심문소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다

챕터 마스터 가브리엘 세스는 그럴 바에 그냥 챕터의 모든 시설을 함선으로 옮기고
은하를 돌며 죽을 때까지 싸우다 소멸하겠다고 선언

제국의 적들을 광기 어린 군단으로 하여금 모조리 도륙하고 바로 사라지는 행적을 이어가
해방되는 행성들이 점차 늘어나고
제국 행정부 측도 그들의 업적을 알고 있어 즉각적인 처분은 유보하고 있다
허나 그러건 말건 플레시 테어러 광전사들은 다음 전장을 향해 미친듯이 진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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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있는 함선에 공격을 가던 도중
아직 전투 상황도 아닌데 광증으로 폭주하는 아군 드래드노트를
"이 염병할 조금만 있으면 외계인 놈들의 피를 볼 수 있는데 그걸 못 참는 거냐!"라며
파워 피스트로 후드려 패가면서 억제하는 채플린이 있는 등
이 챕터의 군단원으로 산다는 건 미쳐날뛰는 짐승들의 우리 안에서 같이 생활하는 것과 같은 것이며
폭주하여 적들을 도륙 내기 딱 좋은 무기인 체인 그레이트 소드 에비서레이터를 들고
미쳐 날뛰며 이단자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개1새끼는 개1새끼인데 우리 개1새끼' 의 표본인 챕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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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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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블러드 엔젤 후계
시조 챕터 마스터 - 불명
현 챕터 마스터 - 말라킴 포로스
컨셉 - 운이 지지리도 없는 챕터, 우울증, 저주받은 파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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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훌쩍이들
배반자의 방해로 저주받은 파운딩이라 불리는 21번째 파운딩에서 설립된 마린들로

블러드 엔젤의 후계이면서
광증을 다스리는데 성공을 한 챕터인 줄 알았으나
이번엔 엄청난 태생적 우울증이 이들을 덮쳤고
또 이상하게 운이 진짜 지지리도 없는 챕터다

저주받은 챕터라며 멸시당하는 바람에 그 어떤 도움 없이
챕터 홀로 전멸하기 직전까지 싸우다 돌아가는데
함선 째로 워프 폭풍에 휩쓸리질 않나,
필사적으로 구한 민간인들이 챕터의 수송 문재로 고립되자 스스로 희생하는 걸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질 않나
챕터 전채가 줄을 잘못 타서 챕터 마크를 지우고 참회의 성전을 다녀와야 했질 않나
급기야 고친 줄 알았던 광증은 사실 고쳐지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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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붙여진 이들의 별명은 '훌쩍이'

누가 블러드 엔젤 파생 아니랄까 봐
이래 봬도 명줄이 질기며 길리먼에게 프라이머리스 충원 또한 받고
아직까지도 활동 중이다.

정훈교육으로 자기들이 지금까지 고생한 것들을 틀어준다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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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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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불명
시조 챕터 마스터 - 불명
현 챕터 마스터 - 가브리엘 안젤로스
컨샙 - 지식을 중요시하는 챕터, 자신들의 시조를 찾아 다니는 챕터, 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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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 게임 던 오브 워 시리즈 주인공 챕터 블러드 레이븐이다
블러드가 들어갔다고 블러드 엔젤 개열인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아니며
이 챕터의 기원은 이단심문관 선에서 매우 철저하게 비밀로 붙여지고 있다
그래서 이 챕터는 자신들의 기원을 찾아 고군 분투한다

던 오브 워 시리즈를 거치면서 챕터가 거의 박살이 났는데
길리먼 시기까지 거치면서 충분히 챕터를 복구한 듯 보인다.

이들은 지식을 매우 중요시하고 중요하게 활용한다
전투 직전 라이브러리안의 예지와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여
전략 전술들을 고안하고 점검하고 모의전을 시행하며
이는 이들이 RTS 게임 출신 챕터라는 면과 아주 잘 맞는 매력적인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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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검도! 프라이마크도! 모두 훔치면 되지!)


또한 도대체 이걸 어떻게 구했지 싶은 유물들을 창고에 쌓아두는 챕터인데


황제의 친위대 커스토디안 가드의 갑옷이라던가...( ! )
저주받은 프라이마크 로가의 서...( !! ) ,
프라이마크 페러스가 만들고 이후 페투라보의 손에 들어간 망치 포지브레이커...( !!! )
이렇듯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으로 다른 챕터의 유물들이 창고에 가득해
다른 챕터의 유물들을 도둑질하는 도둑 챕터의 이미지가 박혔다 (ㅋㅋㅋ)

심지어 그 귀한 배틀 바지를 4척이나 사용하고 있으니...

물론 그중 기원이 프라이마크 까지 가는 유물들은
RTS 게임적 흥미 요소를 위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팬 서비스인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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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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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울트라마린 후계
시조 챕터 마스터 - 불명
현 챕터 마스터 - 전투 : 리디안 아르테마니스 / 통치 : 시마르 자이디아스
컨셉 - 잘 배운 울트라마린의 분가, 작은 울트라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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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카오스의 본진 아이 오브 테러 입구를 방어하는 20개의 챕터 중 하나이며
과거의 울트라마린 문화를 똑같이 본받으려 하는 경향이 있는 챕터로
특이하게 챕터 마스터가 전투와 통치로 나뉘어 두 명이 존재한다.
13차 흑색 성전으로 급박한 순간 화이트 컨술 또한 대다수의 병력을 이끌고 지원을 갔으나
그 틈을 노린 반역파 데스 가드 군단에 의해 챕터의 모성 사바틴이 침공당해 데스 월드 판정을 받았다

그 후의 이야기는
길리먼이 부활한 직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
던 오브 파이어 - 어벤진 선 에서
화이트 컨술의 중대장이자 길리먼이 부활했을 때 곁을 지켰던
비트리안 메시니우스 라는 네임드와 함께 비중 있게 다루어지는데

메시니우스의 많은 활약에 감명받은 길리먼은 제국 최고의 영웅들도 보기 힘들다는
오라마이트제 파워피스트와 신형 플라즈마 피스톨을 하사하고
메시니우스의 챕터의 급한 사정을 알고는 즉시 구원군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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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니우스 중대장)


또한 메시니우스에게 특별히 인도미투스 성전 함대에서 새로 배속되는
프라이머리스 마린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부여한다.

허나 모성 사바틴을 구원하기엔 너무 늦었고
사바틴의 생존자들과 화이트 콘술의 잔존 병력은 재건을 위한 새로운 모성을 물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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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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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샐러맨더 후계
시조 챕터 마스터 - 불명
현 챕터 마스터 - 불명
컨샙 - 울버린, 인도주의, 저주받은 파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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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21번째 파운딩으로 창설됐으며
온몸에서 울버린처럼 아다만티움 클로가 튀어나오는 돌연변이를 가진 챕터며
이 클로는 일종의 지병인데
진짜로 울버린처럼 전투로도 활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생긴게 진짜 빼도 박도 못하는 악마 같지만 이래 봬도 충성파

좀비 역병으로 익스터미나투스(행성 정화) 가 확정된 행성에서 피난민을 구하려고
블랙 드래곤즈의 마린들이 직접 두 팔에 피난민들을 들쳐메고 필사적으로 구조했는데
그렇게 180명을 구해냈는데도
자기들이 못나서 이것밖에 구하지 못했다는 한탄을 했을 정도로
엄청 착한 충성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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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타스 중대장, 임시 샐러맨더 시기 모습)


다만 모챕터인 샐러맨더와의 관계는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인데

중대장이었던 자르타스가 드루카리(다크엘프) 와 싸우다 붙잡혀
악명 높은 고문과 살육의 게임에서 노예로서 굴러져야 했는데
결국 자르타스는 도적이나 다름없는 꼴이 되었고
샐러맨더에게 구해졌다
자르타스는 일시적으로 샐러맨더에 합류해 잠시 스카웃 마린으로 활약해야 했고
여러 차례 뛰어남을 증명했다

샐러맨더 아가톤 중대장에 탈영 마린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뒤로 한 채
드디어 자신을 찾던 블랙 드래곤즈 마린과 합류하고
자신을 자꾸 부려먹으려던 샐러맨더의 함선을 한 척을 탈취하며 원래 챕터로 돌아간다
근데 이 과정에서 블랙 드래곤즈의 마린이 한 명 죽어버려서...

두 챕터의 관계는 여전히 냉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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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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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불명
시조 챕터 마스터 - 불명
현 챕터 마스터 - 칼도르 드라이고
컨샙 - 악마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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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커들은 규제의 대상이지만 인정받은 사이커들은
마린들 차원에서도 라이브러리안 이라는 특수 직군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 그레이 나이트는 더욱 특별한데 모든 챕터 인원이 사이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대부분의 군단원이 축성된 무구 이지스 패턴 터미네이터 아머와 네메시스 무기로 무장한다.

대 악마 전담 챕터 그레이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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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챕터는 기존 후계 챕터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왜냐면 황제의 진시드를 직접 사용하는 특수 챕터이기 때문

허나 그런 이들도 호루스 해러시 시절 시조로 삼을 자들이 존재한다.
그레이 나이트는 챕터들 중에서도 그 시조가 베일에 감추어져 있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시간이 흘러 이들의 시조들이 밝혀지길
해러시 당시 충성파 마린 군단뿐 아니라

반역파 내의 충성파 전향자들을 시조로 삼은 군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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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니엘 가로
데스 가드의 측근이었다가 로갈 돈에게 반역파들의 반란을 알린 후
에우프라티 케일러 라는 훗날 황제교의 성녀가 될 여인을 만나 분투하는 회색의 기사
선 오브 호루스의 이악톤 크루즈, 가비엘 로켄 등
반역파 군단에서 나와 회색이 된 모든 자들
'나이트 에런트'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특무대가 이들의 창설 모티브 말 그대로 '시조'였던 것

그레이 나이트는 창설 이래 단 한 명의 대원도 타락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정신력이 강하다
현 챕터 마스터 칼도르 드라이고는 아예 대악마의 저주를 받아
워프와 현세를 들락 날락 거리고 있으면서도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그레이 나이트들의 생존률은 매우 매우 낮은데
이는 이들이 악마들이 나오는 지옥 그 자체의 전장 만을 골라 참전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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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사이커이면서 제국에서도 그 명성을 칭송받는다는 것은 이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게 한다
다만 악마 사냥 전담이다 보니
카오스와 연관된 민간인들이나 가드맨들에 대한 처우가
매우 잔혹해 관련 사건 사고가 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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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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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다양
시조 챕터 마스터 - 아스거 워피스트(첫 워치 커맨더)
현 챕터 마스터 - 각 워치 포트리스마다 워치 커맨더가 존재
컨셉 - 다챕터 혼성 대 외계인 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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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마린 계의 어벤져스
스페이스 마린 계의 저스티스 리그

그레이 나이트가 악마 점담 챕터라면 이쪽은 외계인 담당 챕터이다

다른 여러 마린 챕터에서 뛰어난 마린들을
모집이나 권유를 통해 파견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다군단 혼성 챕터이며
은하 전반에 퍼져있는 워치 포트리스를 기지 삼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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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워치에 파견된다는 건 큰 명예이다
배속되기 전 각 챕터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하와 무탈을 빌어준다
다만 아주 가끔
실력은 좋은데 골치 거리들이 배속되기도 하고

블랙 실드라고 하는 챕터 마크를 지우고 과거의 불명예를 앉고 복무하거나
아이러니한 일에 휘말려 복무하는 경우도 있다 (스마 2의 주인공 타이투스가 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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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었지만 스마 2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던 킬팀 프라이무스)


부활한 길리먼은 데스워치의 필요성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였고 울티마리스 칙령을 선포하여
프라이머리스 물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길 약속하여
보다 당당히 대 외계인 타격 혼성 챕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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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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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불명
시조 챕터 마스터 - 불명
현 챕터 마스터 - 아스테리온 몰록
컨셉 - 괴수처럼 사나운 성향, 스파르타 군병, 하이로드의 사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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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르스처럼 흉포하고 난폭한 성향과 함께 테라 하이로드들의 사병화된 마립 챕터

보통 마린들이 용기병인 드래드노트에 안치되면 명예로서 생각하는데
이 챕터는 '헤카톤' 이라 부르며 멸시하고 불명예로 생각한다

스파르타의 군병을 닮은 아티피셔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챕터 마스터 아스테리온 몰록은
굉장한 전투력을 지녔으나
몇 번이고 죽어도 살아돌아오는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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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마스터 아스테리온 몰록)


또한 이 챕터는 이상할 정도로 다른 마린 챕터를 깔보고 협조적이지도 않은 고지식함을 지녔는데
그걸 넘어서 울트라마린의 두 후계챕더들이 무력충돌이 일어나자
그것을 중재하라고 보냈더니 두 챕터를 공격하고 강탈 하는(!) 짓 까지 벌이는 등
이게 진짜 충성파가 맞나 싶은 행보를 보인다.
물론 그만큼 실력은 확실하다는 반증이긴 하다만...

또 자꾸 어디서 찾아 오는지 모르겠지만 해러시 시절 고대 유물 병장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길리먼이 살아 돌아오고 부패한 하이로드들을 강판하자
그에 대항해 하이로드들이 일으킨 반란,
육두정의 반란 사건에서 육두정 편을 든 무지막지한 이력이 있다
재미있는 건 사건 진압 후 그 깡을 인정받아 다행히 반역 판정은 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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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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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챕터 - 임페리얼 피스트 후계
시조 챕터 마스터 - 알렉시스 폴룩스
현 챕터 마스터 - 페드로 칸터
컨셉 - 붉은 장갑, 근본 챕터, 처절함
임페리얼 피스트 후계답게 끈질기고, 임페리얼 피스트 후계답지 않게 상냥한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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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 시절 임페리얼 피스트에서 가장 젊고 대기만성형 군단원들과
네임드 알렉시스 폴룩스를 시조로 삼아 창설된 챕터
챕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같이 아머의 주먹 부분을 빨갛게 칠하는 전통이 있다는 것

댓글

  • 데드풀!
    2024/10/04 16:30

    이런걸 굳이 알아야되나요? 인류는 결국 위대한 워프의 선지자 아래에서 태평성대를 누릴 것인데

    (51y28h)


  • 루리웹-2245245477
    2024/10/04 16:34

    진스틸러한테 내가 진짜 괴물들 끌고왔다면서 광증도진 챕터원 대방출하는 플레시 테어러ㅋㅋㅋ

    (51y28h)


  • 노곤한 마왕
    2024/10/04 16:39

    https://youtu.be/Pr1Ip9aaHIA?feature=shared
    라힝힝

    (51y28h)

(51y28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