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차타서
8시에 서울 도착한 다음 9시에 행사장 도착함
벽면 거대하게 채운거 보니 반갑더라
기다리고 있을때
어떤 분이 박스를 들고오시더니 트릭컬1주년 기념으로
여러 작가분들이 모이셔서 회지를 작성하신걸 나눠드렸는데 퀄리티 진짜 좋더라
이거 만든분들의 애정이 느껴질 정도임
그 이후에 대표님과 부대표님 지나가시는데 항상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입에 달으셨음.
사진은 허락 받고 찍어야하니 지나갈땐 안 찍었음.
전광판 큰거에 1주년 영상 나오는거랑 버터단 벽 보니 기분 좋음
새총 바로했는데 3발중 0발 나와서 망함ㅋㅋㅋㅋ
추억을 만드는 포스트잇 존
트릭컬 대표분은 행사 끝나면
이 포스트잇들을 전부 수거해서 수집하신다 함.
한참 클때네요.
2층에서 1층 내려가고
퀴즈 참가는 자신 없어서
바로 굿즈 구매했다.
근데 뒤에서 락동민씨가 리코더로 트릭컬 로비브금
연주하시더라ㅋㅋㅋㅋ
물건 사고 뒤에 작은 줄 있어서 뭔가했는데
대표님 부대표님이 사진 찍어주고 계시더라
오랫동안 보관하던 소설에다
드디어 싸인 받음
지스타에서 예전부터 간직했었다 하니
대표님이 저점매수 제대로 하셨군요 하시더라
여기서 뽑기쇼하는 거임
3성뜨면 미니아크릴
엘다인뜨면 장패드
이거 도파민 나오더라
사람들이 모여서 뽑기만하는데도
무지개뜨면 다같이 오하고 외치고
엘다인뜨면 다같이 소리지름ㅋㅋㅋㅋ
진행 담당 직원분이
사람들이 좋은거 떳을때 자기일인 마냥 진짜 좋아하시는게
진짜 성격 좋으시더라
서울에 일찍 오고 일찍 갔던 이유는
계속 방치하기는 미안해서 빠르게 왔다갔다 함
너무 마음에 듬
칼댕댕이
2024/10/04 23:21
부럽..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예약할 생각도 못했는데
아니 예약제 맞던가? 암튼 굿즈 사고싶은 생각만했음...
루리웹-1118753903
2024/10/04 23:24
나도 거리도 너무 멀고 포기할까 했는데
1주년을 즐기는건 이번뿐이다 싶어서 진짜 미친척하고 무리했다...
단노우라 팔척도
2024/10/04 23:21
건치컵은진짜 상상이상이네 무슨생각으로 만든걸까?
루리웹-1118753903
2024/10/04 23:25
진짜 약빨고 만든거긴한데
굿즈 머그컵들이 하단에 그림이 없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걸 크게 느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