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에선 짤렸던 선경 롱기스트와 간귀의 이야기
선경 롱기스트는 파에야
선경롱기스트는 까다로운 음식이라고 생각했다
거대한 뼈등심 하나에 담긴 다양한 맛을 하나의 음식에 녹여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갈비는 육수우리는데 사용
이 육수는 쌀을 익히는데 쓰인다
갈비살은 양념후 구워져서 위에 올라간다
등심은 따로 조리해서 훈연되서 슬라이스해 올린다
껍데기는 크래클링 즉 기름을 쫙 빼고 구워 바짝 말려 올린다
뼈등심의 다양한 맛을 최대한 살린 요리
그리고 이영상을 보면 알수있는데
이분 혼잣말 엄청 많이한다
안성재 셰프의 파에야 평
백종원의 평은 단순하진 않은 음식
간귀는 뼈등심구이를 만들었다
등심 윗부분을 주된 재료로 사용한다
팬으로 양념후 구워 뼈부분의 익힘도 충분히 하고
이후 숯으로 향을 입혀준다
하지만 실수가 들어간다
질겨버린것
지방이 많은 부위를 드렸는데 그게 하필 질겨버린것
거기다
블라인드 시식의 난해함
선경의 파에야의 익힘에 의도가 정확히 보이지 않는다
선경도 고민한 부분이다
현지의 익힘? 한국인의 익힘?
하지만 그녀의 선택은 현지의 식감이었다
맛있는데 익힘의 정도에서 혼란이 온다
그리고 1대 1의 결과가 나온다
이후 두 심사위원은 음식을 보고 쌀의 익힘이 파에야구나 알게된다
둘다 공통된 의견
식감은 불호의 여지가 있지만 하지만
이는 파에야다 파에야란 음식은 원래 이런식감이기에 맞다
진짜 어렵다 밥은
선경의 생존이지만
한국인의 식감엔 알단테는 아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2024/10/03 21:45
저 두사람은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라 해당요리의 식감이나 조리법에 익숙하고
밥이 주식인 한국인에겐 그냥 안익은 쌀일뿐이라
MoonD4
2024/10/03 21:47
난 알단테가 라면 살짝 덜익혔을때 꼬들면 정도 말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