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렌의 불안감이 클 수 밖에 없어

다른 라이브루리 멤버들, 혹은 전 멤버들 -> 처음부터 버튜버가 되기위해 작정했고 각오도 되어있었음

도라점장은 자세히는 몰라도 버튜버 경력 꽤 기신 분이라고 알고있음 그만큼 멘탈도 단단하실 거라고 봄

그런데 아렌은 처음에 클리퍼로 활동을 시작한거고 그걸로 생계를 이어간다거나 하는 생각을 처음부터 한게 아님

아렌으로 버미육 활동을 시작한 것도 뭐 본인이 처음부터 버미육 시켜달라고 제의를 했겠음? 그 " "이 제안했겠지

제안 받고 아렌은 두근거리면서도 내가 이걸 해도 되나 하는 생각도 있었을테고 그러면서 기대도 되고 그래도 라이브루리를 좋아하고

그런 감정이 있었을테고 데뷔날에도 엄청 긴장해하는게 눈에 보이고 그랬잖음

근데 데뷔하고 얼마안가 가지가 사랑하는 버튜버 집단이 "" 때문에 터져나감

그런데 자기 버튜버 생활 시작하게 만든 인간은 아무런 책임도 뒤처리도 하지 않고 증발함

같이 버텨나갈 동료도 많은것도 아님 미래가 불투명함 확실한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

유게이들과 티키타카하고 방송하면서 버티는것도 한두번이지 시간이 지나도 불투명 불확실한 상황이 바뀌질 않음

그러니 아렌은 우리가 방송으로 보던거와 달리 굉장히 불안하고 멘탈이 제대로 안잡히는 상황일테고

당연히 전지단은 아렌이 방송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니 평소의 티키타카니 하고 드립을 쳤는데

가치코이 원툴이란 드립이 방송 소재나 중심이 없다는 거고 그건 결국 방송과 미래에 대한 불안 의심으로 이어져서 멘탈이 터진거라고 봄

전지단 드립도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는데 결국 라이브루리의 미래와 장래성 그리고 아렌의 미래하고도 관련된 일이라

멘탈이 지금까지 안터진게 더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