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집에 야포 쏘자고하는 교육부장관

저거 정창손 꼬와서 함 맥인다고 했다는 해석도 본거 같다 ㅋㅋㅋ

저건 진짜 궁금함 ㅋㅋㅋㅋ
돌려서 꼽을 준건지
딱 한 방만 쏴보고 싶었던 건지

- 자, 봐라. 서양 오랑캐들의 대포는 양의 기운이야. 양기를 뭘 눌러야 되냐? 음기 아니냐? 그러니 성 내 여자들의 소변을 받아 성벽에 골고루 발라주도록 해라. 그러기만 하면 서양 오랑캐들의 대포는 절대 성벽을 뚫지 못할거다.
아편전쟁때도 저랬는데, 조선 초기엔 오죽했을까..

그리고 20년후 연산군이 귀신을 물리치겠다고 진짜 종묘에서 대포를 쐈다

세줄 요약
요즘 영의정 집에 귀신나온다면서요
걍 화포로 쏴버리죠
안 돼 미친 놈아

진짜로 화포로 집을 쏴버리자는건 아니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