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니케 모르는 사람들도 얼굴 한 번은 봤을 정도로 유명한 캐릭터
성능 좋고 디자인도 이뻐서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음
이 캐릭터는 스토리 설정상 문제가 있는데
바로 발열이 너무 심하다는 점임
너무 발열이 심해서 365일 겨울인 북부 지역에 머물고 있는데도
냉각 슈트를 입고 다님
그런데도 열이 엄청나서 눈사태에서 구출 된 지휘관 옆에 달라붙어
몸을 녹이는 생체 난로로 쓰임
여기까진 뭐 개성적인 설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바니걸 앨리스가 문제임
발열 문제 해결 했나? => 못 함
on/off 기능 추가한 거 아니냐? => 그딴 건 없음
발열을 막기 위한 특수 의상인가? => 코스프레 샵에서 산 싸구려 바니걸 의상
그럼 열에 대한 묘사가 있는가? => 매일 밤 옆에 두고 있는데 뜨겁다는 말 한 번 안 함
넌 대체 누구냐?
하지만 이쁘죠?
하지만 이쁘죠?
뚜따한듯
좀 니케가 캐릭설정 과도하게 무리수 두는게 많더라
눈안보이는 키리라던가 뭔 땀난다는 폴크방이러던가 ㄹㅇ
그건 개성이라 볼 수 있는데
얘는 아예 기존 설정을 무시해버리고 튀어 나온 애니까 문제인 거
아 그래서 젖탱이 안만질거냐고-
나는 바디교체 했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감
열원을 감지하는 적이 없어서 다행이네, 있었으면 삭제당할 텐데
그래서 나올때 욕엄청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