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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30년차 배우의 성추행사건

댓글
  • toqurshdmf 2017/10/18 20:25

    누구 말 만 듣고 편드는 시기는 끝난거 같네요.
    향후 소식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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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rasate- 2017/10/18 22:17

    순간은 거짓말 할 수 있으나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은 거짓말을 안하죠.
    조덕제씨의 누명이 풀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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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부카케 2017/10/19 08:28

    뭐가 됐든 여배우는 연기로 밥 벌어 먹고 살기 힘들 듯..
    누가 저 여자랑 상대 배역 하겠음.
    격투기 선수중에 승리 세레모니 하다 성추행으로 고생하고
    그 다음 부턴 곁에 오지도 못하게 하던 일도 있듯이 남자 배우들이
    알아서 보이콧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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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2병끝 2017/10/19 10:09

    감독 인터뷰도 있어요
    제가 볼때 감독이 젤 나쁨
    인터뷰 봤는데 책임회피 급급..
    현장책임자란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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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두 2017/10/19 10:10

    감독이라는 사람이 좀 그렇네요.
    확실히 입장을 밝혀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자기가 연기를 지시하고 감독한 영화의 배우들이 그 연기 때문에 법정소송까지 갔는데 너무 무책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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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게이 2017/10/19 10:15

    혹시나 감독 검색해 보실분은 택시운전사 감독님이랑 동명이인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기사에도 오보로 사진 잘못 올린걸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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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pae 2017/10/19 10:22

    조덕제 인터뷰 내용 중...
    - 특별 지시사항은 없었나.
    관= "메이킹 필름을 촬영한 기사 말에 따르면 감독이 '여배우B가 노출을 꺼려 하니까 내가 일방적으로 찍을 것이다'고 했다. 여배우B가 없는 자리에서 조덕제 씨에게 '과감하게 연기해라'라고 하며 옷을 찢는 모션, 가슴을 만지는 모션 등을 취한다. '그 다음은 네가 알아서 해. 내가 다 해줘야 해?'라고 한다. 조덕제 씨 입장에서는 동물적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손을 집어 넣어라'라는 직접적 디렉팅은 없었다. 그래서 조덕제 씨는 '안' 했는데 여배우는 '당했다'고 하는 것이다."
    - 여배우B는 모르는, 다른 지시를 받은 것인가.
    조= "감독과 여배우B 사이에 어느 정도까지 합의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주어진 콘티에 이미 '여배우B 등산복 바지를 갈기갈기 찢는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었다. 현장에서 바지가 잘 안 찢기는 재질이라 상의로 바뀌었다. 여배우B는 '합의되지 않은 연기'라고 하는데 감독님은 이미 다 설명되고 동의가 된 듯 말씀 하셨다. 나 역시 간단하게 통보받은 것이라 그렇게 이해했다."
    이 말대로라면 여배우, 남배우 모두 피해자
    여배우한테 재대로 안 알리고 남배우에게만 이렇게 알려서 했으면 여배우는 당연히 충격 받았을만하지
    그동안 숨어있던 감독 이 인터뷰에 갑자기 튀어나옴
    제일 이상한게 무슨 어느쪽 편도 들 수 없어서 안나섰다는게 이상함.
    자기가 거기 관리자고 자신이 시킨일들인데 어느쪽이 잘못되었는지는 명확할텐데 편든다는 표현을 하다니???
    일단 이거는 결론 날 때까지 끝까지 보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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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10/19 10:26

    성범죄라는 게 뭐 같은게
    증거 없이 오로지 피해자의 주장만 가지고 입건 하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거란 생각이 들면서도
    근데 또 실제 성범죄 역시 성폭O이 아니고서야
    정액 같은 확실한 증거가 안남으니깐
    또, 피해자의 증언 이외에 증거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하면 진짜 피해자는 억울할 것 같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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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망포르O♡ 2017/10/19 10:27

    언아더 장훈 감독
    솔까 양아치 또는 비겁자로 보여요.
    현장은 감독이 하라는대로 돌아갑니다.
    오히려 리얼하지 못하면 테이크 다시 가자고 하죠.
    제 개인의견은
    감독이 디렉션을 따로 따로 주었고
    남배우에게 리얼하게 보이게끔
    여배우에게는 싫어하는 표정과 몸짓 그리고 이내 포기하고 체념하는 연기를 지시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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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라 2017/10/19 10:38

    이 여배우가 그 식당에서 회식했는데 지혼자만 식중독걸렸다고 신고해서 돈 뜯어낸 여배우라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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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19 10:41

    결론 날때까지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섣불리 어떤 말을 해서는 안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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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7/10/19 10:42

    없는 사실이나 거짓으로 상대방을 몰아넣은 자는 덮어씌우려던 형량에 위증죄까지 가중해서 처벌해야 하고, 그 결과에 있어서 어떠한 감안사유도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성범죄를 포함한 모든 법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역사상 유래없는 503 국가유린사건에도 위증죄가 얼마나 솜방망이 처벌이었으면 개나소나 위증하고 난리를 칩니까...법을 적당히 해먹기 좋게 해놓으니까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봐요.  법의 기초에는 감정조차 받아줘선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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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삐콩 2017/10/19 10:43

    왜 남자 신상만 공개되고 여자신상은 공개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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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하늘사랑S2 2017/10/19 10:43

    끝까지 보자 누구말이 옳은지에 대해서는 백번 천번 이해하는데,
    왜 조덕제씨는 이름이 나오고 상대자는 A씨인가요.
    아직 단정짓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밝힐려면 다 밝히던가 감추려면 다 감추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알려진 사람이라고 해도 너무한듯합니다만..
    그리고 감독이 구체적인 설명은 없어도 "강O당하는 씬"이라는 말은 했을것 같고 언지가 없더라도,
    그 연기하시는 분들 대본?? 그런것에서는 있었을거 같은데..
    연기하는 사람말 들어보면 정말 그럴싸 하게 해야한다는데, "강O당하는 장면"이라는 언급이 일언반구도 없었으면 모르겠지만.
    그런 언급이 있었다면 참 저 사람은 최소한 저런 역은 안하거나 배우 안하는게 좋겠네요.
    정말 감독의 언지도 대본에도 없이 감독이 조배우한테만 한거라면 감독문제지 두사람 문제는 아닌듯하고..
    그게 아닌 상황이라면 저사람하고는 어떤 연기도 하기 싫을듯 합니다.
    싸대기 때리는 씬 -> 아 생각했던것 보다 좀 아프네  " 폭행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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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호쨔응 2017/10/19 10:44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모두가 알아서 이 사건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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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백마법사 2017/10/19 10:45

    양쪽 모두 그리고 감독의 말을 다 들어보고 판단해야 할 부분이지만
    촬영장에서 수많은 스탭과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성추행을 했다???
    제가 만약 남자배우라면 아무리 강한 멘탈을 가졌다고 해도
    그렇게 못합니다
    아무리 성욕에 미친 남자라고 해도 촬영장에서 그리는 못합니다
    물론 의도치 않게 성추행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의지가 담겨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벌까지 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지하철에서 여성의 가슴을 만졌다고 할 때
    가해자인 남성이 의도를 갖고 만지느냐
    아니면 의도찮게 만지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죠
    그런데 촬영장에서 성추행이라???
    아무리 욕정에 눈먼 남자라고 해도 그리는 못합니다
    의도찮게 성추행할 수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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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스토커 2017/10/19 10:54

    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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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모나이트 2017/10/19 10:56

    사전 협의가 없었던건가요?
    뭐지?? 촬영장에 오지말던가... 대본을 봤을텐데 승낙하지 말던가 ㅋㅋㅋ
    돈은 돈대로 벌고 고소해서 한몫 뜯어보자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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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아흐르렴 2017/10/19 10:59

    몇몇댓글에서 강O하는 신이니 그 정도 수위는 무슨 문제냐고 하시는데, 이건 다만 강O 신 일뿐입니다. 실제 강O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여성분하고 남성분 이야기가 다르니 항소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30년이니, 강O신이여서 혼신의 연기를 했을뿐이다는 정당한 해명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파파이스 159화 곽현화씨가 연상이 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558ww3DmMQ
    그리고 여성실명 공개하라는데 지금 판결상 피해자는 여성분입니다. 피해자 여성분 실명 공개해서 성추행 당했다고 낙인이라도 씌울려는 겁니까?.
    조덕제시가 이번 판결에 불만이 있으면 항소하고 본인을 변론하면 되는겁니다. 굳이 여기에서 성추행 판결 받은 자를 변호해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추가하자면 저 여성분이 고소해서 얻을게 뭐가 있습니까?. 자칫하면 실명 노출되서 각종 질시를 당해야 하고 영화판도 떠나야 하는데요.
    항소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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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2017/10/19 11:01

    에로씬을 배우에게 전적으로 맡기다니..
    어느정도 합은 맞추고 들어가야 되지 않나요.
    원래 저러나..
    그냥 감정연기도 아니고 상대 배우와 몸을 섞는 연기인데, 니가 알아서 하라니.. 헐
    씬의 이해도가 다른 상태에서 깊은 터치가 나오게되면
    당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놀래겠지.
    인터뷰 내용을 보니, 감독에게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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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수협 2017/10/19 11:03

    여배우도 민감하게 대응했으나 기본적으로 감독이 잘못한듯.
    노출씬은 여배우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자세한 동작과 분위기도 동의를 얻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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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백마법사 2017/10/19 11:04

    이래서 영화계에서도 계약서를 꼼꼼하게 써야 합니다
    노출 수위는 어느 정도이고, 노출행위는 어느 선까지 한다는 식의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최근들어 IPTV가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면서
    영화계에서도 IPTV를 노리는 그런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 상당수는 인지도 높은 여배우의 노출 장면을 감독판이라고 해서 내놓습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지도 높은 여배우에게 처음에는 노출신이 조금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별다른 계약서도 쓰지 않고 촬영에 들어가죠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콘티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엄청난 수위의 노출장면을 감독이 요구하죠
    수많은 스탭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배우는 마지못해 촬영에 임합니다
    감독은 "걱정마 영화장면에서는 빼줄게"라고 합니다
    영화관에 걸리는 영화는 그냥 평범한 수위의 노출신만 나옵니다
    하지만 IPTV는 다르죠
    감독판이라고 해서 따로 내보내는데
    수위가 굉장히 높죠
    여배우가 항의를 하면 "영화관에 올리는 영화 장면에서 빼준다고 했지 감독판은 아니었다"라는 식을 발뺌합니다
    이런 것이 계속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계약서 작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걸 안할 경우 법적 처벌까지 받게 만드는 법률 제정도 필요하고요
    그러지 않으면 이런 식의 모습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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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izona그린티 2017/10/19 11:08

    인터뷰들 다 보고 나니... 다분히 감독의 의도였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씬이 씬인만큼 리얼 해 보이기를 원했고 여배우는 그에 응하지 않을거 같으니...
    합의된 수위인척 지시한게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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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붉은낙타 2017/10/19 11:11

    이거보니 남배우고여배우고 얻을게 없는싸움이네요.
    이상하네...
    남배우가 하차하고 그냥 끝낼수있던 타이밍에 영화사서 난리치고?
    여배우는 자기 커리어도있는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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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신선 2017/10/19 11:25

    1심에서 무죄뜨고 2심에서 유죄뜬걸로 알고있습니다 2심에서 여배우쪽에 아무런 추가 증거나 그런게 전혀없어서 그대로 무죄뜰거라 생각하고 별대처를 안한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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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담/ 2017/10/19 11:30

    또 남녀대결로 유도하네? 정원아 다스는 누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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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이니 2017/10/19 11:39

    연기 잘하시는 분인데.. 안타깝네요..
    연기 들어가기전 배우들끼리 충분한 커뮤니케이션과 합의가 부족했고..
    감독이 박쥐처럼.. 여배우에게는 노출없는 간단한 장면처럼 안심시키고 남배우에게는 과격하게 밀어부치라 주문한 것 같은데요..?
    그런 과정에서 여배우는 생각과 전혀 다른 남배우의 거친 연기에 수치심을 느꼈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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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냄새작렬 2017/10/19 11:42

    여자 배우 이름도 까고 시작하자 ㅆ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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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햇병아리 2017/10/19 11:42

    솔직히 정확하다 알수 없지만 소싯적 진짜 우연찮은 계기로 방송계에서 일 혹은 관람(?)을 해본적이 있는데 주연이면 모를까 조연들은 연기로는 몰입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몰입이고 뭐고 할 껀덕지가 없었어요. 주조연급도 가끔 나이드신 배우분들이나 서너탕 뛰시는 분들은 자기가 지금 찍는 드라마 흐름도 전혀 모름. 뒤죽박죽 주연 스케쥴 맞춰서 찍으니까 당연히 이해안되고 바쁘니까 자기 드라마나 영화 찍은거 볼 시간들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 조연들은 크게 작게 바쁠때는 열개 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알리가 없음. 그래서 감독이 필요하고 디렉팅을 해주는거임. 그냥 디렉팅하면 그대로 재현하는 기계에 가까움. 그 짧은 시간에 짧은 디렉팅 듣고 원하는 연기하는거보면 진짜 달인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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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번데기 2017/10/19 11:45

    배우 둘다 피해자이고
    감독이 나쁜거 아닌가
    혼신의 연기를했고 그걸 여배우는 그정도까지 할줄은 몰라서 충격먹었던거 같은데
    감독입장에선 강O당하는 장면이니 리얼하게 하려고 일부러 여배우에겐 얘기 안했나...
    예전 외국 영화에 남배우와 감독짜고  신인여배우는 모르게 실제로 성폭O한 영화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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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d0301 2017/10/19 11:54

    성폭O 장면이 아니라 폭행 장면이라고 생각해보면 될것같은데. 대본에 폭행장면이 있어도 실제 폭행을 없고 때리는 시늉만하고 카메라각도,효과 통해 실제폭행한것처럼 편집하죠.
    A배우는 당연히 그럴꺼라고 생각하고 촬영장에 왔는데 감독이 B배우에게 '리얼리티를 위해 시늉만 하지말고 진짜 때려라. A배우도 동의했다' 라고 말했고 B배우의 실제 폭행으로 A는 부상을 입은 상황.
    A여배우는 노출을 꺼린다는 걸 감독에게 말했음으로  직접적인 노출이나접촉없이 촬영하고 편집을 통해 처리 될 줄 알았는데,  B남배우는 감독의 지시를 받고 A여배우와 직접적인 접촉을 함.
    여배우는 진짜 성추행을 당했는데, 정작 남배우는 진짜 억울한 그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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